아라의 글로벌 마인드 칼럼..think globally [댓글 불허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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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 디카와 폰카를 비교하면 비교가 될까? / 폰카, 즉, 휴대폰의 휴대성을 빼고 디카와 비교하면 그게 비교가 되는 걸까?

아래 사진은 포토샵으로 합성해낸 사진이 아니다.

페이스북 사용자 Ronnie Bernardo님이 노키아 N86을 이용해 찍은 사진

페이스북 사용자 Ronnie Bernardo님이 노키아 N86을 이용해 찍은 사진


해당 사진의 출처는 페이스북 사용자 Ronnie Bernardo님이 노키아 N86을 이용해 찍은 사진으로 WOMWorld/Nokia 홈피 TomH님의 글 Nokia’s Facebook fan photos @ 2010/04/18에서 사진이 소개되었다.
해당 글에는 노키아 N86으로 찍은 것 말고도 노키아 N97, N82, 5800 등으로 찍은 사진이 소개되어 있다.

해당 사진은 노키아 휴대폰 사용자가 페이스북 Nokia 팬 페이지에 올린 것인데, 그중에 몇 개가 위의 글에서 소개된 것이다.



사진 설명

해당 사진은 미국 항공우주국 나사에서 로켓을 발사했는데, 그 로켓이 하늘에 남긴 자국을 찍은 것이라고 한다.
그래서 저런 기묘한 사진이 나온 것이다.



여러 차례 설명해도 사람들이 잘 이해하지 못 하는 휴대성의 비밀

일반 디카나 DSLR을 가방 속에서 꺼내서 저런 장면을 찍을 수 있겠는가?
아니, 일반 디카나 DSLR을 매일 주머니에 넣고 다닐 수 있을까?
그렇게 들고 다니는 사람이 있긴 있을까?

저런 상황에 부딪혀도 자신의 손에 일반 디카나 DSLR이 없다면 아무리 비싼 카메라가 있어봐야 별 소용이 없다. 그때 노키아 휴대폰에 폰카메라가 위력을 발휘한다.
다시 말하면 일상생활 대부분에서 노키아 휴대폰에 폰카메라가 상당한 위력을 발휘할 수밖에 없는 이유이다.

왜일까? 자신의 주머니에 디카나 DSLR이 있을 확률보다는 휴대폰이 있을 확률이 거의 90% 이상일 것이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친구(연인, 가족)가 넘어진 사진 같은 걸 찍길 권하지는 않지만, 그런 건 친구(연인, 가족)끼리 알아서 할 문제일 것이다.



노키아 폰카 성능의 진실

당연히 일반 디카나 DSLR보다 나은 화질을 보여줄 수는 없다. 거기다가 버스폰인데 (노키아 6210s와 노키아 5800을 얘기한다. 노키아 X6도 비싸지는 않지만, 초기 출시에는 비싼 터라 가격은 좀 더 두고 봐야 한다.) 그 정도까지 바라는 것은 욕심일 것이다.

그러나 폰카메라치고는 꽤 괜찮은 출력물을 보여주는 데도 불만에 찬 글이 많은 것은 노키아 5800이 어두운 곳이나 실내에서 약한 모습을 약간 보이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는데, 햇살이 좋은 날이나 조명만 받혀주면 상당히 잘 나오고, 아주 어두워도 휴대폰에 플래시가 있어서 어느 정도는 노키아 5800의 플래시를 활용할 수 있어서 완전한 어둠에서도 나름대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그 예제 사진을 여기서 다시 보일 수는 없으니 아래에 소개된 글을 참고하길 권한다. 아래에 직접 찍은 사진을 본다면 폰카메라치고는 수준급이라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 디카도 부럽지 않은 노키아 6210s @ 2009/09/12
 - 노키아 6210s, 폰카의 야간촬영도 예상 밖이다. @ 2009/09/13
 - 노키아 6210s 폰카로 하는 리뷰: 대구 중앙 도서관의 개관90주년 기념 도서관 소장 자료 전시회 @ 2009/09/15

 - 노키아 6210s와 노키아 5800의 사진 출력물에 차이를 볼 수 있는 글: 노키아 X6 vs 노키아 5800 차이점과 구매 시 고려 사항 @ 2010/05/25

 - 노키아 5800 XpressMusic 무보정 사진들 @ 2010/05/23라는 글에 더 많은 예제를 볼 수 있도록 링크를 걸었으니, 해당 게시물을 통해 예제 사진들을 보길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