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온라인샵뿐만 아니라, U+온라인샵도 가성비 끝판왕 홍미노트5, 가성비 포코폰을 따라가는 마케팅 중!
어이없다고 표현해도 무리가 없을 정도로 이상한 U+ 온라인샵의 휴대폰 스펙 비교 도표
유플러스 홈페이지의 일부 화면 캡쳐한 사진 압도적인 가성비폰 Galaxy J4+ 출시 광고
위의 화면은 유플러스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었던 광고 - 압도적인 가성비폰 Galaxy J4+ 출시
압도적인 가성비라는 데, 막상 도표를 보면, 전혀 그렇지 않다는 사실...
아래의 화면이 샤오미스토리 카페에 하믈하늘님의 화면 캡처 글을 통해서 알게 된 내용이다.
위의 화면은 U+ 온라인 샵의 [모바일]온라인 전용모델 Galaxy J4+ 출시! 글에서 화면 캡쳐를 했고, 그 아래에 글을 적은 것이다.
화면 캡춰 한 곳의 웹 주소: https://www.uplus.co.kr/sqr/evnt/evtp/RetrieveEventProgDetail.hpi?selectedEventId=460
사진은 검색이 안 되는 상황이라 사진에 적은 글을 아래에도 그대로 발췌한다.
아래의 내용은 U+ 온라인 샵의 [모바일]온라인 전용모델 Galaxy J4+ 출시! 글 아래에 "Galaxy J4+ 동급 모델 비교"에 나와 있는, Galaxy J4+ vs 샤오미 홍미노트5 vs ZTE 비타폰 비교 도표에 잘못된 또는 이상한 설명에 대해 적은 글이다.
- 0.01 인치 큰 것도 상위 스펙!?
- 비교된 제품들이 갖고 있는 depth sensor도 없슴.
- 홍미노트5 설정에 나라를 홍콩, 인도 등으로 바꾸면(나라 바꿔도 사용에 전혀 문제 없슴.) 얼굴 인식 가능.
- 스냅드래곤 425 vs 스냅드래곤 636 비교 리뷰 함 보길 권함.
- 내장 메모리가 아니라 외장 메모리에 외장 메모리 카드 꽂아서 확장하는 것 같은데, 요새 마이크로SD 64GB가 얼마 한다고...
만이천원짜리 정도 되는 마이크로SD 증정품 주는 걸 스마트폰 스펙으로 둔갑 시키는 꽁수나 부리고...
그리고 비교된 제품 모두 외장 메모리 카드 슬롯 있슴.
- 현재 홍미노트5 해외 직구로 140~160달러 정도면 살 수 있고,
- 홍미노트5가 전면카메라, 프로세서, 램, 내장메모리, 배터리 등 모두 나은 상황인 셈이고,
단지 J4+보다 0.01인치 적고, 사은품 마이크로SD 64기가가 없고, 서비스 센터에서만 떨어짐..
근데, 해외 직구하면, 가격도 J4+ 제품에 비해 훨씬 싼 가격으로(환율 1,130쯤으로 잡고, 140달러면 16만원 정도고, 170달러면 19만원 정도.) 구매 가능.
가성비 끝판왕인 홍미노트 5와 포코폰의 인기가 생각보다는 꽤 되니, 저런 일도 생기는 게 아닐까??
해당 글을 보고, 며칠 전에 네이버 블로그에 적었던 글인 갓성비 홍미노트5, 가성비 끝판왕 포코폰의 인기를 따라보려는...KT온라인샾 마케팅 @ 2018.11.19 생각이 났다.
그리고 휴대폰 요금 확인한다고 KT 홈에 들어 갔더니, 아래와 같은 광고를 볼 수 있었다.
물론 해당 광고를 클릭하면, 네이버 블로그에 적었던 글에 있는 그 화면이 나온다.
KT 홈페이지 로그인시 마이페이지의 화면을 캡쳐한 것.
이걸 생각해보니, 그만큼 홍미노트5와 포코폰이 가성비로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난 번에도 이야길 했지만, 두 제품--홍미노트5와 포코폰, 모두 아직 까지는 많은 사람에게 알려지고 있는 건 아니다. 아무리 가격대비 성능이 좋다고 해도, 중국 제품이라는 선입견이 강해서, 관심을 불러일으키긴 힘들기 때문이다.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대형 휴대폰 온라인 매장에서 저렇게 "가성비"라는 이슈를 이용하고 있다는 것은
조금씩 대중들에게 가성비라는 말이 먹히고 있다는 반증이 아닐 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런 현상을 반기는 이유는
외산폰이 더 많이 들어와서 스마트폰 가격 경쟁이 제대로 되어서 소비자들이 좋은 제품을 적당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발판이 만들어졌으면 하는 바람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