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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살벌한 경고 문구를 보십시요. 선진국에서는 저렇게 금연 유도를 사소한 곳에서부터 시작하고 있습니다.






힘들게 담배는 끊는가 했는데, 스트레스를 좀 받았다하면 어김없이 담배를 다시 피우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시작하게 된 시가입니다. 한국에서야 시가를 구하기 힘드니, 힘들겠만, 여기는 세븐 일레븐이나, Kiosk에 쉽게 구할 수 있는 탓에 담배는 완전히 끊게 되었네요. 다행히 시가는 술 마실때 아니면 피우지도 않고 있습니다.

몰디브인 친구가 공항의(몰디브 또는 콜롬보 공항) 면세점에서 샀다고 합니다.(Made in Holland라고 되어 있더군요.) 이게 유달리 독해서(세븐 일레븐이나, Kiosk에서 파는 것보다 독하다는 것입니다. 비싼건 않 피워봐서 모릅니다.) 이것도 끊게 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는 해보는데, 쉽지가 않네요.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시가팩의 반 또는 그 이상을 경고문구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시가는 크기가 일반 담배 크기랑 거의 비슷합니다.

제가 담배를 오래피워봐서 아는데,(20년 가까이 되어 가는 군요.) 웬만하면 담배는 시작하지 마십시요. 오죽 힘들면 담배를 혼자서 끊을 생각을 했겠습니까?
술을 즐기시는 분이라면, 더더욱 일찍 끊길 권합니다. 제 몸 상태는 술도 끊어야 하는 지경에 이른 것 같아서 좀 더 일찍 담배를 끊었으면 하는 후회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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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7/19 (토) 오후 1:21
저 살벌한 경고 문구를 보십시요. 선진국에서는 저렇게 금연 유도를 사소한 곳에서부터 시작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