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의 글로벌 마인드 칼럼..think globally [댓글 불허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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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블로그에 TNM(태터앤미디어)을 기억해야 한다는 글이 있었다.
나는 그것에 놀란 것이 아니라 어떤 이의 댓글과 그것을 친절히 해명하고 있는 저자의 친절함(??)에 놀라자빠질 수밖에 없었다.
원래 적고 싶었던 글의 제목은 "방귀 뀐 놈이 성내는 세상"이라고 적고 싶었지만, 자세히 모르는 일이라서 일단 제목을 저렇게 정한 것이다.

그 댓글을 작성한 이의 말은 TNM이 기억 당해야 할 이유가 없다는 궤변을 늘어놓았기 때문이다.

허위, 기만 광고를 하고, 소비자를 속이는 글을 쓴 사람들을 기억해야 하는 것은 당연한 것 아닌가?

바가지 씌운 상점도 기억했다가 인터넷에 올리는 세상인데, 왜 기억해야 한다는 것이 잘못되었다는 것인가?
당연한 얘기를 잘못되었다고 반박하는 사람과 그것에 무슨 죄라도 진 듯이 설명해야 하는 상황을 보고는 그저 할 말을 잃어버렸다.

물론 TNM의 전체가 옴니아 리뷰를 작성한 것이 아니기 때문일 수도 있지만, 그것은 이미 이전 글 TNM 소속 블로그들은 생각해봅시다. - 집단에 소속되었으면서 개인으로 봐달라?에서 소개를 했다. 집단에 속하면 집단에 속한 책임을 져야 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집단이면서 자신이 불리해질 때는 개개인으로 봐달라는 얘기나 하는 그런 집단은 무시를 당해야 마땅하며, 집단 블로그와 개인의 블로그는 다르다는 것은 상식이다.

당연히 TNM은 많은 사람에게 기억 당해야 한다.되어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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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마케팅과 범죄도 구분 못 하는 자와 무슨 대화가 가능하겠는가?
블로그 마케팅의 대안? 그걸 왜 소비자에게 묻나? (그래도 대안은 알려준다.)
TNM 소속 블로그들은 생각해봅시다. - 집단에 소속되었으면서 개인으로 봐달라?


이어지는 글
나 이제 블로그 계에서 잘 나가나 봐! 스토커같이 따라다니며 비추 하는 사람도 있네!
광고 가장한 리뷰에 대한 대처 방안 (TNM 사태로 얻어야 할 교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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