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의 글로벌 마인드 칼럼..think globally [댓글 불허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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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정보 : http://www.tv.com/wonderfalls/show/18158/summary.html?q=wonderfalls&tag=search_results;title;1
http://www.imdb.com/title/tt0361256/
에피소드 리스트 : http://www.tv.com/wonderfalls/show/18158/episode_listings.html



이 드라마는 2004년 폭스사에서 방영을 했습니다. 그러나, 폭스사에서는 어떠한 사유로 중단(??)을 했습니다.(제가 볼때는 인기를 끌수 없다는 판단을 한게 아닌가 판단됩니다.) 13개의 에피소드만 하고는 방송 중단을 했습니다. 처음 이 드라마를 보기 전에 이미 사용자 평을 imdb.com을 통해서 확인을 했습니다. 대강의 분위기가 재미있는 드라마를 빨리 끝냈다는 사용자들의 폭스사에 대한 불만을 토로한 글이 많더군요. 그래서, 더욱 관심이 가던 드라마였습니다.

나이아가라의 기념품점에서 일하는 좀 게으른(??) 여직원의 이야기입니다. 어느날 조그만 기념품 동물들이 그녀에게 말을 걸기 시작합니다. 그리곤...

시간이 없어서, 처음엔 2편만 봤습니다. 다음날은 도저히 멈출수가 없더군요. 그래서, 나머지는 한번에 쭈욱 봐버렸습니다. 제가 미드라마를 많이 본건 아닙니다. 그 전에는 영화를 주로 봤었기때문에 미드라마라곤 TV에서 몇몇 보고, 최근에 Sex and the city(색스 앤 더 시티), Friends(프랜즈), Buffy, The Vampire Slayer(버피 뱀파이어 슬레이어, 이건 4부까지만 봤군요..), Smallville(스몰빌), Alias(앨리어스), 24 hour(24시), Jake 2.0(제이크 2.0, 처음 2편만 볼만하고는 다른 편들은 재미가 없더군요. 이것도 방송 중단 되었죠.)를 본게 전부입니다. 전혀 색다른 즐거움이 있었습니다. 처음 몇편까지 여주인공에게 그렇게 정이 가지 않았습니다. 좀 개성있게 생긴 얼굴이라고 해야 하나요. 물론, 이쁘긴합니다. 그녀의 연기력도 그렇고, 그녀의 언니도 연기를(이 여자는 영화에서든가 어디선가 본듯 한데, 기억이 전혀 않 나더군요.) 잘 하더군요. 그리고, 여주인공의 변화(??)도 유심히 지켜보시면 또 다른 재미가 있을 껍니다. 마지막쯤에는 여주인공에게 조금 심한게(앨리어스와 24시가 생각나더군요.)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만은... TVhome.com의 포럼과 imdb.com에 사용자 평들이 정확하더군요. 모두들 이 드라마 종영에 대한 아쉬움과 폭스사의 멍청함(?? 재미있는 드라마를 중단한것에 대한)에 분노를 표하더군요. 저도 적극 공감이 가더군요.

물론, 아쉽게도 아직 자막이 없는 탓에 많은 사람이 접한건 아닌것 같습니다. 여건이 되시는 분들은 꼭 보시고, 어떠하셨는 지 댓글로 얘기나 나눴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