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의 글로벌 마인드 칼럼..think globally [댓글 불허 블로그]


[ 사회 참여 활동은 작은 참여로부터 시작된다. ]


화웨이 제재로 화웨이 스마트폰 판매가 전혀 안 될거라거나, 약 천달러짜리 P30과 P30 프로가 중고로 130달러라는 등의 온갖 소문이 뉴스 기사화가 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그리고 근거 없는 예측 또는 예상 기사를 열심히 퍼다 나르던 신문 기자들은 이런 소식은 역시나 잘 전하지 않는 건가라는 생각이 들었다.

 

 

해외 스마트폰 관련 사이트에서는 해당 기사가 핫 토픽으로 올라오는 걸로 보였다.

 

85일만에 화웨이 P30 시리즈 천만대 돌파.

this smartphone series has now exceeded global shipment of 10 million units in just 85 days.

Huawei Central - Huawei shipped over 10 million units of P30 series in 85 days @ June 27, 2019 by Deng Li에서 사진과 글 일부 발췌.

 

 

 

폰아레나에 올려진 기사가 있어서 발췌했다.

It took Huawei around nine months to ship 10 million P10 & P10 Plus units back in 2017. This dropped to just five months last year with the P20 flagships because of the brand’s increasing popularity. Now, despite a rough patch recently,

Huawei's P30 series is its fastest selling flagship lineup ever - PhoneArena @ June 27, 2019 by Joshua Swingle에서 발췌.

 

위 기사에서 일부 내용을 간단히 번역했다.--내용 번역을 한 것으로 의미상으로만 같은 것이니 착오없길 권한다.

2017년 출시된 화웨이 P10 시리즈(P10과 P10 프로)의 천만대 판매 돌파는 10개월이 걸렸다.
다음 해에--작년 출시된 화웨이 P20 시리즈는 그 반인 약 5개월 만에 천만대 판매 돌파를 했다. 그만큼 인기가 많아졌다고 볼 수 있다.
최근에 '화웨이 제재'라는 악재에도 불구하고, 다시 기록 경신을 해서, 85일만에 화웨이 P30과 P30 프로 천만대 판매 돌파를 했다고 한다.

 

 

 

GSM아레나에서는 천만대 판매 돌파 소식 말고 다른 소식도 같이 전해서 일부 내용 발췌한다.

 

GSM아레나 뉴스 - Huawei P30 series reaches 10 million sales in 85 days @ June 27, 2019에서 발췌.

the Huawei P30 Pro received the "Best Smartphone" award from the European Hardware Awards. The SuperSpectrum and SuperZoom camera technologies were touted as major innovations by over 100 tech editors.

 

- 대략 번역해보자면: 화웨이 P30 프로는 유럽 하드웨어 어워즈에서 "베스트 스마트폰"으로 뽑혔다. 100명 이상의 테크 편집자(??)로부터 가장 중요한 인노베이션 기술로 슈퍼스펙트럼과 슈퍼줌 카메라 기술로 인정(??)받았다고 한다.

 

화웨이 워치 GT스마트워치를 올해초부터 삼개월 동안 5백만대 판매 돌파를 기록했고,(IDC 보도에 따르면, 작년대비 282% 성장이라고 한다.) 스마트워치도 판매가 많이 되어서, 현재 스마트워치 판매 순위 3위라고 한다.

The company shipped 5 million units in the first three months of this year - according to an IDC report that's a growth of 282% year over year. Huawei is now a Top 3 smartwatch maker.

 

 

미국의 화웨이 제재에도 불구하고, 화웨이는 꾸준히 판매가 되고 있다.

물론 미국의 화웨이 제재때문에(화웨이 제재가 90일 늦춰졌다.) 최신 출시 스마트폰 제품에는 안드로이드가 탑재될 수 없다보니, 해외 출시를 못 하는 걸로 알고 있다.

 

정확하진 않으나, 아너 20인가 20 프로인가가 지난달 출시되려고 했던 걸로 알고 있는데, 미국의 화웨이 제재때문에 해외 출시가 멈추었던 걸로 알고 있다.

 

어찌되었든 현재 화웨이에서 출시된 제품은 안드로이드 업데이트가 계속 될거라서 판매에는 영향이 그렇게 많지는 않은 걸로 짐작된다. 그리고 미국의 화웨이 제재가 90일 늦춰졌기 때문에 앞으로 90일 동안 출시될 제품도 마찬가지로 안드로이드 업데이트도 기존 출시 제품과 마찬가지로 적용이 되리라 짐작된다.

 

 

 

 

 

추가 2019년 6월 28일 오후 5:40: 예전에 블로그 글로 적을까 하다가 피곤해서 (내 글 쓰기도 바쁘기 때문에 웬만하면 번역 기사는 별로 적고 싶지 않아서) 적지 않은 글이 있는데, 올해-2019년 1분기 세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자료이다.

2019년 5월 1일자 기사로 Huawei's Global Smartphone Market Share Reaches Highest Ever Level in Q1 2019 - Counterpoint Research 관심있다면, 한번 보길 권한다.

 

수정 사항 2019년 6월 28일 오후 7:41: 화웨이 스마트워치에서 발췌하려던 글을 줄이다보니, 화웨이 워치 GT가 생략되었는데, 화웨이 워치 GT는 출시된 뒤로 2백만대가 팔렸다면서 화웨이 스마트워치 중에 가장 많이 팔리는 제품이라는 이야기였고, 그리고 위에 발췌된 부분은 화웨이 스마트워치 판매가 5백만대를 넘었다는 이야기이다.

 


 

부제 1. 해외에서도 서서히 인정받는 샤오미 스마트폰의 사진 품질.

부제 2. 샤오미 스마트폰 카메라 장점 중 하나--아는 사람은 아는 제법 뛰어난 보케 사진.

 

 

이전 글 알리익스프레스로 주문한 샤오미 미 8 구매 후기와 간단한 사용기. @ 2019.6.14를 적다보니, 미 8을 찍은 사진을 올리려고 보니, 글이 길어져서 나눈 것이다. 그리고 셀피 사진과 동영상도 같이 올렸으니, 참고하길 권한다.리려고 했으나, 길어져서 다음에 적을 계획이다.

 

 

해외에서 인정받는 샤오미 미 8의 사진 품질.

 

샤오미 미 8은 해외에서(샤오미 스마트 폰이 판매가 되지 않는 미국을 위주로 미국 언론에 많이 노출되는 나라까지 포함해서) 카메라가 괜찮다고 꽤 알려지고 있다. 이전 제품이나 저가 제품들에서는 약간 사진 품질이 부족하다는 이야기가 많았으나, 미 A1에서 제법 나아지고, 홍미노트 5에서 다시 훨씬 나아졌고, 샤오미의 플래그쉽인 미 8과 미믹스 3에서는 상당한 발전이 있었다.

 

그래서 해외 스마트폰 카메라 품질을 평가하는 DxO마크에서 미 8이 99점이라는 꽤 괜찮은 점수를 얻는다. 링크 참고 - Xiaomi Mi 8 camera review: Challenging the best - DxOMark @ May 31, 2018
99점은 갤럭시 S9 플러스와 같은 점수이고, 갤럭시 노트 9는 103점인데, 미믹스 3가 같은 103점을 받았다.

 

물론 DxO마크를 무작정 믿는 건 맞지 않겠지만, 어느 정도 수준인지를 참고할때는 나름대로 괜찮은 편이다.
그리고 사진이라는 게 여러가지 부분이 포함되기 때문에 어느 특정 것만 보고, 판단하는 건 상당한 무리가 있지만, 보통 댓글에 보면, 그런 특정 부분만 따져서 이야기를 하는 것을 흔히 볼 수 있다.

 

어딘가 어색한 부분이 있는데도 색감이 좋아서, 해당 스마트폰은 최고라고 하고,
100% 확대한 사진만 따져서 미세하게 뭉개진 느낌이 있다고, 허접한 스마트폰이라고 하는 등의 이야기를 자주 볼 수 있다.
스마트폰으로 보면, 100% 확대할 일도 없어서 컴퓨터로--그것도 아주 큰 모니터 화면으로 봐야 하는데도 그런 것만 너무 따지는 건 스마트폰 카메라에는 좀 맞지 않는 이야기이다. 
그리고 손가락으로 확대를 해서 보다보니,(화면이 작으니, 특정 부위만 계속 볼 뿐인데도...) 100%가 아니라, 200% 이상씩 확대해서 보고는 픽셀이 뭉개졌다고 하기도 한다.

 

어쨌든 요즘은 홍미노트 7 때문인지 상황이 좀 나아진 듯도 하다.

해외 사이트에 보면, 꽤 많은 사람이 비교 샷을 올리는 걸로 보이니, 참고하길 권한다. 아쉽게도 보통 유투브에 많이 올라와서 축소 사진이라는 단점이 있긴 하나, 사진 전체 느낌을 보기에는 나쁘지 않다.

 

아래의 사진은 난간이 있어서 가까이 갈 수가 없지만, 미 8의 2배 줌 카메라가 있어서 청둥오리를 좀 더 가까이에서 찍을 수 있었다. 찍은 그대로 올리는 무보정 사진이다.

 

대구 신천둔치 강의 청둥오리 - 샤오미 미 8에 2배줌 카메라를 이용해 찍은 사진.

 

비슷한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공유했는데, 올리면서 100% 확대한 사진도 올렸던 적이 있어서,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이 있으니, 궁금하면 한번 보길 권한다. https://www.instagram.com/p/Bt3cfsjF3Ef/

 

Instagram의 Ara Seong님: “wild duck at Sincheondunchi, Daegu. - Xiaomi Mi 8 2x optical zoom sample photo #mobilephotography #Daegu

좋아요 9개, 댓글 0개 - Instagram의 Ara Seong(@ara.seongpillkon)님: "wild duck at Sincheondunchi, Daegu. - Xiaomi Mi 8 2x optical zoom sample photo #mobilephotography…"

www.instagram.com

* 글이 상당히 길어지기 때문에 인스타그램 링크를 거는 것이니, 오해없길 권한다.

 

 

아래의 사진은 미 8로 찍은 사진 그대로 무보정으로 올렸는데, 90도 회전이 안 되어서, 티스토리의 사진 편집 툴을 이용해 회전만 했을 뿐이다.

대구 시내 동성로 모습 - 샤오미 미 8로 찍은 사진.

 

아래는 대구 신천교에서 찍은 사진인데, DSLR과 미러리스 카메라로 많이 찍어본 장소인데, 나름대로는 괜찮은 결과물을 보여준다. 2배 줌에 화질이 떨어지는 것은 사실이나, 보다시피 꽤 유용하게 쓸 수 있다.

찍은 그대로 올리는 무보정 사진이다.

샤오미 미 8 메인 카메라로 찍은 대구 신천교의 모습

 

샤오미 미 8 2배줌 카메라로 찍은 대구 신천교의 모습

 

 

 

미 8 카메라 간단한 소개.

 

어느덧 봄이 다가온 듯... - 샤오미 미8 2배 줌 카메라 야간 모드로 찍은 사진. @ 2019.3.13라는 글에서 미 8 카메라에 대해 소개한 부분이 있어서 그대로 옮긴다.

 

샤오미 미 8은 듀얼 카메라가 장착되어 있는데, 메인 카메라는 조리개 1.8에 손 떨림 방지 기능인 OIS까지 있어서 저녁에도 나름대로 쓸만하다. 그리고 두 번째 카메라는 조리개 2.4에 센서 크기도 메인 카메라보다는 많이 떨어지다 보니, 주간에는 그런대로 괜찮으나, 어두워지면 딱히 쓰고 싶은 마음은 안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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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개 값이 낮을수록 야간 사진 찍을 때 유리하다고 할 수 있는데, (스마트폰은 디카 또는 DSLR과는 약간 다르겠지만,) 조리개 값 1.4 정도는 되어야 야간에 좀 찍을 수 있다고 볼 수 있는데, 1.8 정도도 야간에 나쁜 건 아니나, 1.4와는 꽤 차이가 난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디카나 DSLR에서 조리개 값 2.8 렌즈도 많이 사용되고 있는데, 야간에 찍는 걸 권하지 않을 정도로 무리가 있다. 2.8에 비해서는 2.4가 괜찮다고 할 수 있지만, 1.8에 비하면 확연하게 차이가 난다고 할 수 있다.
스마트폰에서는 좀 다른 면이 없지 않아 있겠으나, 원리 적으로는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DSLR로 사진 찍을 때 표준 화각대인 50mm로 많이 찍다 보니, 미 8의 두 번째 카메라를 낮에는 아주 잘 활용하고 있다.
그러다가 최근 펌웨어에서 야간 모드(구글 픽셀 카메라에 GCAM과 꽤 비슷한 게 아닌가 싶은)가 생기면서 두 번째 카메라도 나름대로는 좀 쓸만해서 제법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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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신천 둔치에서 오랜만에 보는 파란 저녁 하늘... 샤오미 미 8 2배 줌 카메라로 찍어 올린 무보정 사진.
대구 신천 둔치에서 오랜만에 보는 파란 저녁 하늘... 샤오미 미 8 2배 줌 카메라로 찍어 올린 무보정 사진.

 

대구 신천 둔치에서 오랜만에 보는 파란 저녁 하늘... 샤오미 미 8 메인 카메라로 찍어 올린 무보정 사진.
대구 신천 둔치에서 오랜만에 보는 파란 저녁 하늘... 샤오미 미 8 메인 카메라로 찍어 올린 무보정 사진.

 

아무리 야간 모드가 좋아졌다고 해도, 깜깜한 밤에(저녁 10시) 그것도 가로등 불빛 몇 개 정도만 있는 곳에서 이 정도면 나름대로 괜찮은 편일 거다.

 

 

갤럭시 A30을 국내 정발된 샤오미 홍미노트 7에 비교해보니... @ 2019.5.21 글에서 "내가 느낀 샤오미 스마트폰의 약점은 글로벌롬 안정화가 좀 늦다는 점이다."라고 했었다.

그러나 초창기 글로벌롬에 안정화가 중국롬보다 늦다는 건데, 3~5개월 정도 지나면, 상당히 안정적이다. 그리고 사람들이 잘 모르는 샤오미의 최대 장점은 시간이 지날수록 더 나아진다는 부분이다. 보급기나 중저가를 사용한다면 모르겠지만, 샤오미 플래그쉽을 써 본 사람은 약간 수긍을 하는 이야기일 것이다. 야간 모드도 초창기에 비해 꽤 나아졌다고 느껴졌다.

 

 

아래의 사진은 새벽 1시에 찍은 사진이어서 아주 어둡고, 가로등이 나무를 비추는 정도일 뿐이다.

위에 야간 사진은 몇달 전인 3월 12일에 찍은 사진이고, 아래 사진은 몇주전인 5월 29일에 찍은 사진이다.

바로 아래는 그냥 일반 모드로(AI 기능 켜진) 찍은 사진이다.

샤오미 미 8 메인 카메라로 찍은 무보정 사진.

 

아래는 나이트 모드로 찍은 사진이다.

샤오미 미 8 메인 카메라-나이트 모드로 찍은 무보정 사진.

 

위 사진은 찍을 대상 바로 근처에서 찍어서 사진이 확대해서 봐도 꽤 괜찮게 나온 것이라고 할 수도 있다.

찍을 대상물의 거리가 굉장히 먼 3월에 찍은 야간 사진과 바로 위에 건 대상물이 가깝고, 가로등이 바로 위에 있어서 차이가 있겠지만, 사용해보면, 업데이트가 될수록 야간 사진도 전 보다는 (아주 조금씩) 나아진다는 느낌이 든다.

 

 

 

샤오미 스마트폰 카메라 장점 중 하나--아는 사람은 아는 제법 뛰어난 보케 사진.

 

트위터에 남겼던 내용이 있어서 일부 발췌한다.

 

해외 사이트인 노트북체크 NotebookCheck.net 사이트에 샤오미 미 A1 리뷰에서 발췌한 내용인데, 가격에 비하면 사진이 잘 나오는데, 특히 보케 효과가 좋다는 이야길한다. 그 외에도 유럽쪽에 사이트를 찾아보면, 이런 글을 제법 볼 수 있다.

미국쪽 웹사이트에는 이런 이야기를 볼 수가 없는데, 왜냐하면, 미국에는(한국과 마찬가지로) 중국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사람이 거의 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런 미국 웹사이트에 정보만 퍼다오는 것이 국내 실정이니, 당연히 이런 걸 아는 한국인은 많이 없다고 보면 된다.

 

샤오미 미 8 2배줌 카메라 보케(인물) 모드로 찍은 사진(화이트 밸런스만 조절)

위의 사진을 다른 곳에 공유를 하려고 보니, 파일 업로드 용량 제한때문에 스냅시드 앱을 이용해 자동 화이트 밸런스 조절한 사진이다. 전체적으로 약간 붉그스럼한 느낌이 들어서 자동 화이트 밸런스한 사진을 이 곳에도 올렸다.

 

위의 사진은 사자 마자 찍었던 사진이고, 아래는 4월 16일에 찍은 사진이다. 버스를 갈아타야 해서, 급하게 찍었지만, 보케는 잘 나타나서 올렸다. 이 사진은 10메가가 넘어서, 용량 제한때문에 Faststone 이미지 뷰어 프로그램에서 자동 화이트 밸런스 한번 눌러주고 JPG 품질도 98에서 90 정도로 줄여서 저장한 뒤 올렸다. 위의 사진과 마찬가지로 약간 붉그스럼한 느낌이 들어서 자동 화이트 밸런스 기능을 이용했다.

샤오미 미 8 2배줌 카메라 보케(인물) 모드로 찍은 사진(화이트 밸런스만 조절)

왼쪽에 분홍색 튜립(왼쪽에 첫째줄부터 서너줄까지에만) 쪽에만 포커스가 맞춰지고, 나머지는 아웃포커싱(보케)이 되었다.

 

 

미 8은 아쉽게도 보케(인물) 모드는 메인 카메라가 아닌 무조건 2배 줌 카메라만 사용할 수 있다. 미 9에서는 이 부분이 개선되었다고 들었다.

 

 

 

 

글을 적고 보니, 또 길어져서, 미 8 동영상 예제와 셀피 사진은 다음 글로 나눈다. 동영상은 유투브를 이용해서 올리기 때문에 시간이 좀 걸릴 것이다.

 

 

 

관련 글:

 - 알리익스프레스로 주문한 샤오미 미 8 구매 후기와 간단한 사용기. @ 2019.6.14

 - 어느덧 봄이 다가온 듯... - 샤오미 미8 2배 줌 카메라 야간 모드로 찍은 사진. @ 2019.3.13

 - 샤오미 미 8 카메라로 찍은 셀피 사진과 동영상들.

 


부제 1. 알리익스프레스 이용해 샤오미 스마트폰을 주문할때 참고할 사항.

부제 2. 알리 해외 직구 시 개봉한 제품에 대한 오해.

부제 3. 작년 기준(지금까지도) 최고의 플래그쉽 다운 성능. 그러나 내 사용 용도에서는 오버 스펙....

부제 4. 스마트폰 시대라는 데, 아직도 2G 시절의 구시대적 통신 환경--전파인증법, VOLTE.

 

작년 말쯤에 샀던 샤오미 미 Mi 8이긴 하지만, 샤오미의 플래그쉽 라인이어서 아직도 성능, 카메라, 디자인, 마감 등 어느 것 하나 뒤쳐지지 않는다.

그리고 해외 직구를 하면, 철지난 플래그쉽이어서 제법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64기가 310달러 정도에서 128기가 340달러 정도.

 

미 9 국내 정식 발매 소식.

그리고 글이 상당히 긴 데, 미 9 국내 정식 발매 소식이 있어서, 아래에 소개한 것들은 미 9에서도 거의 그대로 적용이 되기 때문이다. 미 8에서 미 9의 차이라고 하면, CPU가 업그레이드 되어 스냅드래곤 845에서 855로 업되었고, 후면에 있던 지문 인식 버튼이 없어지면서, 전면 스크린 지문 인식으로 업되었고, 길다란 노치가 물방울 노치로 줄어들었고, 카메라도 메인 카메라의 화소수가 많아지는 것뿐만 아니라, 트리플 카메라로 초광각 카메라가 하나 더 있고, 사진 품질도 향상되었다.

뿐만 아니라, 베젤이 줄어들면서 전체 스마트폰 크기는 비슷하지만, 액정은 0.18인치 더 크다. 디자인도 좀 더 이뻐지고, 후면의 색깔도 상당히 나아진 걸로 보인다.

* 마지막에 미 9 사진과 출시 소식 링크를 남기니, 참고하길 권한다.

 

 

 

알리익스프레스 업자 중에서는 제법 빠른 배송.

 

작년 11월 24일쯤 블랙 프라이데이 세일 행사할때 주문 했었고, 12월 6일 날 받았으니, 대략 13일 정도가 걸렸으니, 빨리 온 셈이다.

13일 정도가 어떻게 빠르냐고 생각을 하겠지만, 주문할때 배송비를 1달러도 안 낸 국제 무료 배송이었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상당히 빠른 편이라고 할 수 있다.

더 빠른 곳도 있을 것이고, 더 느린 것도 있을 것인데, 무료 배송 치고는 이 정도면 제법 빠른 축에 든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아래는 제품 구매한 상점의 리뷰에 남겼던 사진 그대로를 올린다. 받은 그대로 올리는 것이 좋아서, 아무 편집도 하지 않다보니, 기우뚱하고, 약간 보기 좋지 않지만, 제품을 보는 것에는 상관이 없다.

사진으로 보다시피 깨끗한 새제품을 받았다.

 

샤오미 미 8과 같이 딸려오는 것들.
샤오미 미 8 전면 모습

 

 

 

구매 상점에 남겼던 상품평.

 

아래는 구매 상점에 남겼던 상품평 그대로 발췌한 거라, "입니다"로 상품평을 남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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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프(블랙 프라이데이) 세일할때인 11월 24일쯤 주문했는데, 이전에 광군절 세일 끝난 지 얼마되지도 않았던 때에 다시 블프 세일을 하는 거라, 좀 오래걸릴거라고 예상을 했었습니다.
하루 뒤부터 삼일 정도 지나서 봐도 Tracking 부분이 계속 처리중(processing)이라고 나오면서, 국제우편발송이 되지 않았다고 나왔습니다.
그래서 잊고 있었는데, 12월 6일에 배송되었다는 이메일이 와서 우편함을 보니, 물품이 도착해 있었습니다.
뜯어보니, 튼튼한 포장지에 넣어져 있었는데, 꺼내보니 박스의 모서리 부분에 아주 조그맣게 약간 찌그러진 부분이 있었지만, 그 정도는 내부에 충격이 갈 일이 없었고,
열어서 보니, 상태는 모두 좋았습니다.--새거인 상태였습니다.

해당 제품은 중국롬인 제품을 판매자가 개봉해서 글로벌롬을 설치해서 보내주기 때문에 이미 박스는 뜯어져 있습니다. 이게 장점이 있는 것은 사소한 것이지만, 개봉을 하기 때문에 간단한 검수도 진행이 되고,(불량을 받을 확률이 줄어들게 됩니다.) 언락을 해야 글로벌롬이 설치되기 때문에
개인이 언락 진행할때 몇백 시간을 기다려야 할 필요가 없습니다.

제품 리뷰도 봤었고, 사진도 봐서 알았지만, 받아보니, 파란색의 뒷태가 상당히 이쁩니다. 그래서 케이스 없이 쓰고 싶긴 하나, 저 같은 경우는 주머니에 넣고 다니기 때문에 기스 등이 날 확률이 높기 때문에 투명 케이스류를 쓸 생각을 했고,

 

샤오미 미 8 블루 색상의 영롱한 뒷태.

 


알리를 통해 주문을 했습니다마는 폰이 먼저 온 터라, 당분간 보호할 필요가 있어서 보니,
주문할때 같이 오는 젤리 케이스와 액정 보호 필름이(전면을 모두 덮어주진 않고, 베젤 부분이 약간 남습니다마는...) 쓸만해서 붙여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같이 온 보호필름이 미 8 전체 화면을 덮진 않음.
같이 온 젤리 케이스가 미 8에 꼭 맞게 들어감.

 


미맥스3를 사서 써보니, 너무 좋아서 샤오미폰을 메인폰으로 써봐야 겠다 싶어서 주문을 했는데, 약간 아쉬운 부분이 없지 않아 있지만, 가격대비로 보니, 이만한 제품은 없어서 너무 잘 쓰고 있습니다.
몇십만원 더 주면, 원플러스 6나 화웨이 P20 같은 제품을 쓸 수는 있었으나, 50만원 이상까지 쓸 필요는 없었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고, 미 8도 충분히 만족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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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익스프레스 이용해 샤오미 스마트폰을 주문할때 참고할 사항.

 

제품 살때, 알리 업자의 평점을 잘 보고 사면, 크게 문제 생길 일은 없다.

미맥스(Mi Max) 3를 살 때는 알리 익스프레스를 이용한 지 얼마 안 될때, 주문을 하다보니, 검색해서 가장 낮은 가격 중에 괜찮은 업자를 골랐었다. 그리고 미 8을 구매할때도 마찬가지 방식으로 찾았는데, 알고보니 미맥스 3를 샀던 업자였었다.

알고보니, 상당히 유명한 업자였다.

 

이런 업자는 하루 이틀 장사하는 것도 아니고, 하루 수십대 이상을 판매하는 업자이다. 많이 팔리지 않는 제품이야 수십대 또는 백대 수준이겠지만, 잘 팔리는 보급기나 중저가 제품은 몇천대씩 판매하는 업자이다.

오늘 판매하고, 그만 장사할 것도 아니고, 만약 제품을 안 보내주면, 알리익스프레스에다가 클레임 걸면, 거의 다 환불이 가능하다.

저렴한 제품인 경우는 국제 배송비도 무료인 경우가 많고, 이런 경우는 배송 추적이 안 되기 때문에 판매자가 책임 회피를 하는 경우도 있겠지만, 스마트폰처럼 고가 제품은 대체적으로 해외 배송 추적이 가능한 배송을 이용하기 때문에 그렇게 많은 우편 사고가 생기지 않는다.

물론 이런 점을 알고, 판매자가 주문할때, 무턱대고 무료 배송이라고 주문하면 안 되고, 배송비가 10달러 이하인 경우도 많으니, 잘 보고 주문을 해야 한다.

 

알리익스프레스에 대한 것은 검색을 해서, 잘 읽고, 잘 배워서, 잘 활용하면 상당히 유용하다는 점을 기억하면 된다.

 

 

 

중국 내수용롬을 글로벌롬으로 깐다고 개봉한 제품에 대한 오해.

 

개봉 제품이 나쁘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렇지 않다. 예전에는 글로벌롬이 늦게 나오다보니, 러시아 등에서 베타용 글로벌롬이 나오는데, 그 중에 좀 이상한 롬을 설치해서 보내주곤 했으나, 요즘은 샤오미에서 글로벌롬 출시를 상당히 빠르게 진행하고 있다.

그래서 중국내수용롬인 제품을 업자가 개봉해서, 글로벌롬을 깐다고 해서 특별히 문제될 게 없다--바로 위에서 이야길했듯이 이 업자들이 하루 이틀 장사하는 것도 열몇대 파는 게 아니라, 수천대씩 파는 규모있는 업자여서, 그런 이상한 짓을 벌이면 다음부터 장사를 못 한다는 걸 잘 알텐데, 왜 그런 짓을 벌이겠나?--주문해서 쓰는 사람 개개인이 평점을 모두 남겨서 금방 소문난다. 그리고 그런 짓을 벌이면, XDA포럼에 있는 전문가나 유투버들이 가만히 있을까?

내가 받았던 제품도--샤오미 미 맥스 3와 이 제품인 미 8 두대 모두, 역시나, 정식 글로벌롬 제품이었고, OTA가(인터넷 접속하면, 글로벌롬이 자동 업데이트가) 되어서, 업데이트를 했고,

지금까지도 한번도 공장 초기화를 한 적도 없이 잘 쓰고 있다. 미 맥스 3도 마찬가지이다.

미 맥스3를 7인치 태블릿 대용으로 샀는데, 미 8을 사고 나니, 쓸 일이 많지 않아서, 거의 안 쓰고 있긴 하지만, 사서 한참 동안은 꽤 많이 사용을 했었기 때문에 사용하는 앱 등 모두 깔려있다.

 

2개월전쯤 아주 아주 드물게 홈 화면에서 터치 반응이 버벅인 경우가 있었다. 그 동안 업데이트가 여러번 있었는데, 펌 업데이트가 되다보면, 한번씩 꼬이는 경우가 있는데, 그런 게 아닐까 싶어서, 공장 초기화를 하려다가 번거로워서 그냥 사용했었다.

참고로 나 같은 경우는 종량제 인터넷을 사용하기 때문에 자동 업데이트를 하지 않고, 필요할때만 업데이트를 한다.

그리고 지난 달인가 그 전쯤에 업데이트가 되었는데, 방금 이야기했던 문제가 저절로 해결이 되었다.

 

미 맥스 3는 3개월전쯤 카메라가 이상해졌었던 적이 있었다. 다른 건 다 괜찮은데, 카메라가 몇초 뒤에 화면이 나오는 문제가 있었고, 특히 심한 건, 껐다가 켜면, 카메라 화면이 나오지 않다가 에러가 떠서, 닫고 다시 실행하면 정상 동작을 했다.

이 문제 또한 몇주쯤 뒤에 있던 업데이트를 하고 나니, 완전히 해결되었을뿐만 아니라, 느낌상 롬이 아주 좋아졌다는 느낌을 받았었다.

 

 

보다시피 두 대 모두 개봉 제품을 받았지만, 제품에 아무 문제가 없어서, 이때까지--7개월 가량 아무 문제없이 아주 잘 쓰고 있다.

 

 

 

작년 기준(지금까지도) 최고의 플래그쉽 다운 성능. 그러나 내 사용 용도에서는 오버 스펙....

 

처음 받았을때, 미 맥스 3(홍미노트 5급 성능 정도로 보면 된다.) 그리고 화웨이 P9 플러스를 쓰고 있는데, 미 8도 미 맥스 3와 비슷한 느낌이었다.--처음에만.

미 맥스 3와 화웨이의 전전세대 플래그쉽인 P9를 사용하다가 만져보니, 홈 화면에서는 살짝 빠른건가라는 생각이 들긴 들었었다.

그러다가 오래 사용을 해보니, 홈화면에서의 반응 속도는 별 차이 없는 것 같지만, 앱들을 사용해보니, 그 반응 속도가 확실히 차이가 난다는 걸 느꼈다.

 

게임을 해보면, 더 확연한 차이가 나겠지만, 게임을 거의 안 하는 편이라(게임을 안 하는 건 아니나, 큰 화면에서 하는 걸 선호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콘솔 게임을 선호한다.) 별 차이를 못 느꼈다.

 

물론 시간이 지나서, 미 8만 사용하다가 오랜만에 미 맥스 3나 화웨이 P9 플러스를 만져보면, 속(??) 터진다라는 생각이 살짝 들기도 한다. 그래도 미 맥스 3나 화웨이 P9 플러스를 계속 쓰다보면, 전체적으로 느리지만, 적응이 되어서 별 상관은 없다.

 

 

성능은 아주 뛰어나지만, 앱도 그렇게 많은 앱을 쓰지 않고, 남들처럼 카톡을 쓰는 것도 아니고(물론 깔려는 있다.), 그렇다고 게임을 하는 것도 아니어서 별다른 차이를 못 느끼는 것 같았는데,

내가 딱 한가지 가장 많이 쓰는 게, 크롬 웹브라우저 앱인데, 수십개 창을 여러개 띄우는 것뿐만 아니라, 아주 부드럽게 휙휙 반응을 보여서, 성능 빠른 것도 나름대로는 잘 쓸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었다.

참고로 내가 크롬을 위주로 쓰는 이유는

 - PC와 연동이 되어야 한다는 점과

 - PC 대용으로 노트북을 쓰다보니, 컴퓨터 사양이 낮아서 가벼워야 한다는 점들과

 - 뛰어난 웹페이지 호환성 때문이다.--국내 웹사이트가 아닌 해외 웹사이트를 위주로 사용하기 때문에 해외 웹사이트 기준이다.

 

그리고 3D 그래픽 처리를 하는 웹페이지를 갔던 적이 있는데, 노트북에서는 버벅대던 웹사이트가 미 8에서는 아주 부드럽게 돌아가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외장그래픽 카드가 장착된 노트북이지만, 오래된 노트북이다보니, 2018년 최고 CPU인 스냅드래곤 845보다 부족한 건가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크롬 앱 하나 때문에 360달러 이상하는(6G+128G) 제품을 쓸 이유는 없다는 생각이 들어서, 여름에 주머니에 넣기 좋은 크기의 미 9 SE 정도로 바꿀까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현재 처치 곤란한 외산폰이 미 맥스 3와 미 8 두대가 되다보니,(오래전에 쓰던 폰도 있긴 한데, 어차피 구형 모델이라 의미없긴 하다.) 더 저렴한 다른 제품(미 9 SE 또는 이번에 출시된 홍미 K20)으로 넘어가기에는 무리가 좀 있다.

 

 

* 내가 사용하는 용도에서 크롬 앱 하나가 성능상 차이를 느끼지만, 그게 아니라 실제로는 잘 활용해서 쓰고 있다.

왜냐하면, 처음 미 8을 구입한 이유가 카메라의 사진 품질때문이었고, 지금도 카메라 아주 잘 쓰고 있기 때문이다.

글이 길어져서, 사진에 대해서는 다음 글에서 여러가지 사진을 첨부해서 계속 이야기 할 생각이니, 다음 글을 참고하길 권한다.

 

 

 

스마트폰 시대라는 데, 아직도 2G 시절의 구시대적 통신 환경--전파인증법, VOLTE.

 

평상시 쓰던 휴대폰은 언제나 중고로 내다팔고, 새로운 걸 사는데, 전파인증법이라는 발목에 잡혀 중고로도 처리를 못하는 바람에 가격 부담이 좀 있다. 한두대가 아니라 여러대가 쌓였기 때문이다.

좀 황당한 사실은 국내 인증을 받지 못한 해외 출시용 삼성 갤럭시 A 시리즈나 해외 출시 갤럭시 S나 노트 시리즈는 중고 거래가 잘 되고 있고,

더 놀라운 사실은 외산 아이폰은(국내 정식 출시되어 전파인증을 받지 않은 외산 아이폰들.) 버젓이 잘 팔고 있다는 사실이다.

 

유독 중국 스마트폰만 찾아서 민원 신고를 하는 사람들이 있다보니, 전파인증소에서 중고 물건을 서로 교환하는--물물교환하는 것조차 불법이라며 신고자들의 신고를 바탕으로 검찰에 고발하는 상황이었다.

내가 운영하는 또 다른 블로그인 깨달음을 통한 진정한 행복 찾기. 블로그에서 죽을 때까지도 남을 미워하는 마음을 버리지 못 하니, 딱하기 그지 없다. @ 2019.5.29라는 글을 적었을때, "중국산 스마트폰 쓰면 매국노!?"라는 부분에 이야기가 그냥 터무니없는 게 아니고, 실제로 이런 일이 벌어지는 것을 보고 적은 글이다.

 

자신이 쓰는 외산 휴대폰--정확하게는 해외 출시 휴대폰, 갤럭시 A 시리즈나 자신이 쓰는 외산 휴대폰 아이폰을 쓰는 건 자랑스럽고, 중국 스마트폰을 쓰면 매국노라고 하니, 참 어이가 없을 정도로 한국의 상태는 심각해 진 것이다.

죽을 때까지도 남을 미워하는 마음을 버리지 못 하니, 딱하기 그지 없다. @ 2019.5.29라는 글에서 이야길 했지만, 삼성 또는 LG 스마트폰 뜯어보면, 부품은 태반이 중국산이라는 사실이다. 즉, 실제로는 자기 자신들도 모두 중국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중이었고,--아이폰도 생산은 중국에서 되었다, 아닌가?,

자기들은 자기들 스스로를 매국노라 부르고 있다는 사실조차도 모르는 것이다.

물론 그래서 무식에는 약이 없다고 하는 것이다.

 

 

이 전파인증법과 VOLTE 때문에 국내에서 외산폰을 보기란 상당히 힘들다. 이렇게 국내 통신사와 국내 제조사가 합심해서 독점을 해버리니, 휴대폰 요금과 휴대폰 전화기의 가격이 세계에서 가장 비싼데도, 그 비싸다는 사실조차도 모르는 게 현재 한국의 상황이다.

 

 

그래서 홍미노트 7이 판매가 잘 되어야 소비자가 덕을 보게 되는 것뿐만 아니라, 제조사와 통신사에서도 홍미노트 7보다 나은 제품을 더 저렴한 가격에 개발할 생각을 할 것이기 때문이다.

시장에는 다양한 제품이 있어야 서로 경쟁을 하면서 발전을 한다는 사실조차도 아는 사람이 없는 게 한국의 실정이다. 안타깝게도.

그래서 외산폰 무덤인 한국에 소리없이 틀을 마련한 홍미노트 7 - 뛰어난 가성비, 그리고 높은 사용자 만족도. @ 2019.5.23라는 글과

샤오미 포코폰, 홍미노트 7 등 가성비폰 쓸수록 국내 소비자에게도, 삼성, LG에게도 이득! @ 2019.5.23이라는 글을 적어봤지만, 

이해하는 사람도 거의 없다. 이해하는 사람이 없으니, 길어서 다 읽는 사람도 없을 테고, 또 위의 글들을 공유하는 사람조차도 없다.

 

 

 

미8, 플래그쉽 스마트폰. 그리고 미 9 출시 소식.

 

어쨌든 미 8은 써보면 플래그쉽 다울 정도로 잘 만들어진 제품인데, 이번에 샤오미 미 9 출시 소식이 있어서, 드디어 사람들이 저렴한 가격에 좋은 제품을 써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는 생각이 든다.

홍미노트 시리즈도 당연히 나쁘진 않으나, 해당 제품은 25만원쯤으로 보급기에도 못 미칠 정도로 저렴한 가격이다보니, 여러가지 불만 사항들이 꽤 있는 걸로 알고 있다.

물론 안드로이드 파이 기반이지만, 미위라는 조금 다른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라는 탓이 없진 않지만, 소소한 문제들이 생기는 건, 아무래도 저가형 기종이다보니, 어쩔 수 없는 부분도 꽤 있을 것이다.

 

그런 것들이 마음에 안드는 사람은 이젠 미 9라는 새로운 선택지가 생겨서 국내 시장도 약간은 더 다양한 제품이 출시되기를 기대해본다.

 

 

샤오미 미 9 출시 소식:

샤오미 코리아 페이스북 페이지에 샤오미 출시 소식이 올라왔다.

샤오미 코리아 페이스북 페이지의 샤오미 미 9 출시 소식에서 발췌한 사진.

Xiaomi Korea 페이스북 페이지 https://www.facebook.com/Xiaomikorea/posts/2466980393536012 @ 2019.6.12에서 발췌.

다채로운 색의 #Mi9 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MakeItHappen

 

 

 

사진 품질에 대해 이야기를 하려고 했으나, 글이 길어진 탓도 있고, 메인 카메라, 2배 줌 카메라뿐만 아니라, 셀피 카메라, 동영상까지 올리려고 보니, 길어져서 글을 나눴으니, 다음에 올라오는 글을 아래 링크를 참고하길 권한다.

 

 - 미 8 카메라 소개와 메인/줌 카메라로 찍은 사진들. @ 2019.6.16

 - 어느덧 봄이 다가온 듯... - 샤오미 미8 2배 줌 카메라 야간 모드로 찍은 사진. @ 2019.3.13

 - 샤오미 미 8 카메라로 찍은 셀피 사진과 동영상들.

 

 

 

추가 2019.6.15 오후6:55: 이틀 전에 글을 적었는데, 새벽까지 작성하다보니, 시간이 없어서, 쓴 글을 다시 읽으면서 오타 수정 또는 애매한 표현 수정을 못해서, 방금 다시 읽으면서 수정했다.

그리고 본문에서 여러가지 이야기를 했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 여러 개의 '부제'를 위에 적었다. 읽는 사람이 부제를 보고, 필요한 부분만 골라서 읽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