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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피루스 광신도들 탓에 50일만에 나온 진짜 리뷰
Asrai
2009. 10. 7.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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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 진실한 리뷰는 한국에선 하늘의 별 따기 수준이다. #1 / 삼빠와 파피루스빠들의 적극적인 공세 / 빠돌이, 빠순이 즉, 광신도밖에 없는 나라, 한국 #1 / 분위기를 보면 스토리빠도 탄생한 것으로 보인다.
이전 글 세계 최고 폐쇄성의 아이폰 도입해 개방적인 통신 시장 만든다?? @ 2009/10/06에서는 전 국민의 아이폰빠화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다루었다. 역시 그들은 날 실망시키지 않는다. 그 글이 사실이라는 것이 다시 한번 이 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드디어 진짜 사용해본 사람의 평이 올라왔다. 이런 진실 된 평하나 나오는데, 무려 2개월이 걸린 셈이다. 7월 28일쯤에 판매가 되어서 제품을 만져본 사람이 있다는 글이 있었으니 말이다.
놀랍지 않은가?
* 물론 단편적인 단점을 적은 글이 전혀 없었다는 것이 아니다.
** 그 외에도 수많은 단점이 있고, 가장 중요한 한가지만 예로 든 것이고, 또 다른 중요한 단점은 단점투성이 제품을 신의 제품으로 띄우려는 스토리빠들의 활약 @ 2009/10/01라는 글에 소개된 바 있다.
삼빠들의 놀라운 활약
왜?
체험단과 삼성 알바의 활발한 활약으로 모두 진짜로 좋은 제품이라 속는다. 그뿐만 아니라 이북리더기를 사용해보지도 않고는 스펙(제품 사양)만 읽고는 삼빠 광신도가 되어서는 난리를 친다.
그래서 좀 시원찮더라는 댓글에는 언제나 말도 안 되는 궤변질로 댓글을 달아버리거나 할 말 없으면, 자신의 취향이라고 푼수를 떤다.
그래서 페이지 넘기는 속도가 너무 늦다고 하면, 한다는 얘기가 차 한 잔 여유롭게 마신다는 마음으로 조금 기다리면 되는데, 뭐가 문제냐는 말을 한다.
즉, 논지 흐리기를 여지없이 시도한다. 그러니 순진한 국민은 또 그것에 낚여서 여유롭게 생각하면, 까짓 거 페이지 넘기는 데, 2~3초 정도 기다려주지라고 한다.
책장 넘기다가 날밤 새라.
5인치 스크린이면 일반 책보다 훨씬 더 작은 크기이다. 얼마나 더 될지는 모르겠지만, 300쪽 분량의 책이면 화면에 표시할 수 있는 양이 일반 책보다 작아서 400~900장 이상의 분량이 되어버린다.
자. 그러면 400~900쪽 곱하기 2~3초라고 해보라.
책은 안 읽고, 책장 넘기다가 밤샐 거냐?
* 또 빠르다고 난리치는 사람이 있어서 산수 해주마!
400쪽이고 2~3초의 중간인 2.5초라 가정하면
400 x 2.5 = 1,000초 / 60 = 16.6666분
900쪽이고 2~3초의 중간인 2.5초라 가정하면
900 x 2.5 = 2,265초 / 60 = 37.5분
900쪽이고, 3초로 계산하면
900 x 3 = 2,700초 / 60 = 45분
하긴 책은 전혀 안 읽는 사람이 이북이 이러니저러니 푼수를 떠는 판이니 책을 읽어봤어야 저런 것을 알지.
당신은 책 한 장 넘기는데, 2~3초나 걸리더나? 그게 당연하고, 여유를 가지면 된다고?
또 시간 재어보라고 하면 정말로 천천히 넘기면서 2~3초 걸린다고 할 거다.
진짜 무식하게 넘기는 시간만 딱 재냐? 책장을 반 이상만 넘어가도 눈동자는 이미 다음 쪽으로 쫓아간다. 독서 좀 해보고 아는 척 좀 해라.
또 책장 넘기는 데 넘기는 시간과 한 장이 잘 안 잡혀서 침 바르는 시간까지 따지겠지? 안 봐도 뻔하다. 뻔해.
책 안 읽어봤으면 책 읽는 사람의 행동도 보고, 책도 많이 읽어보고 아는 척 좀 해라.
50일 걸려 나온 진실한 리뷰
트위터에 남긴 글
하긴. 위대하네. 책 읽다가 뻗어버리는 아주 세상에서 보기 드문 특별한 제품. 그래서 윈95도 유명하긴 했지. 잘 뻗는다고.
오죽하면 블루스크린을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였고, 더 놀라운 것은 아직도 블루스크린을 자주 본다는 것이다.
그래서 마루타가 된 것이 자랑스럽다는 한국인 #1 @ 2009.9.16라는 글을 적었다.
파피루스빠를 흉내 내는 스토리빠들의 활약
최근에 아이리버에서 스토리라는 제품을 예약 판매을 했었고, 제품을 최근에 예약자에게 보내졌는데, 놀랍게도 그 누구도 제품의 단점을 아는 사람이 없었다. (예약 판매가 되기 바로 전으로 체험단 또는 광고로 쓴 리뷰만 있던 때를 뜻한다.)
제품을 사용해서 리뷰를 적는데, 단점은 단 한 가지도 적지 않았다. 이게 제품리뷰인가? 광고인가?
다행히 모 블로그의 리뷰에 동영상을 가만히 보니 단점을 찾을 수 있어서 단점을 며칠이나 걸려 알 수 있었던 스토리의 단점 @ 2009/09/20이라는 글을 적었다.
그리고 그 외에도 몇 개의 단점이 더 밝혀지게 되었지만, 문제는 스토리빠들의 활발한 활약으로 별시답잖은 단점이라고 논지 흐리기를 하고, 느려터진 것을 반대로 빠르다고 물타기를 시도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그래서 단점투성이 제품을 신의 제품으로 띄우려는 스토리빠들의 활약 @ 2009/10/01라는 글을 적었다.
파피루스는 삼빠의 엄청난 폭탄 공세로 50일만에 진솔한 리뷰가 나왔는데, 이번 아이리버의 스토리는 중소기업이어서 인지 그나마 솔직한 리뷰가 좀 일찍 나왔다.
또 다른 이유는 스토리는 파피루스보다 많이 생산되어서 더 많이 팔려서 그런 걸로 보인다. 모 카페에 보면 파피루스때보다 몇 배는 더 많은 사람이 샀다는 글을 볼 수 있었기 때문이다.
35만원이 애들 껌 값이냐?
* 스토리의 가격을 얘기한 것이다.
그래서 다행이라고?
35만원이라는 어마어마한 거금을 들여 장만해서 헐값에 중고로 내놓거나 원래 이북리더기가 그런 줄 알고 개고생을 하며(버튼이 안 눌려져서 손가락이 아프다면서 중고로 내 놓을 거라는 사람의 글에서 사용된 표현을 그대로 사용한 것이다.) 쓰고 있는데, 그게 다행이라고?
이런 상황에 무슨 세계적인 제품을 만들겠단 건가?
블로그들이 돈 받고 쓰는 근거 없는 리뷰, 일명 체험단??
그런 허접한 제품인 줄도 모르고 산 사람은 멍청해서일까?
아니다. 블로그들의 거짓말에 모두 낚여서 사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즉, 저런 말도 안 되는 제품에 극찬을 쏟아붓고 있으니, 멋모르고 그 글을 읽은 사람은 모두 그 글에 낚여서 사게 된다.
더 웃기는 것은 그런 허접한 제품을 샀음에도 자신의 제품을 중고로 내놓으려면 비싸게 내놓고 싶다는 욕구와 자신의 제품이라고 애정을 가지고 싶으니, 스스로 좋은 제품이라고 자신에게 거짓말을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나오는 말이 책 한 권 띄우는데, 몇 분씩 걸리면 그 남는 시간에 화장실도 갔다 오고, 차도 한잔 타오는 여유를 가지라고 한다.
번갯불에 콩 볶아먹는 근성인 '빨리 빨리'가 이 나라를 부강하게 만들었다고 염병을 떨더니, 이제는 갑자기 느려터지게 살라고 난리다.
좋은 제품을 써본 적이 없으니, 만날 저런 헛소리만 쏟아내고 있다.
즉, 소비자조차도 세계 경쟁력이 없으니, 도대체 무슨 수로 세계적으로 좋은 제품을 만들어낼 수 있을까?
허접데기 제품을 최고라고 칭찬을 쏟아내는 문화에서 나올 건 허접데기 제품밖에 없다. 물어보나 마나 한 이야기이다.
그러니 매번 애국심 긁기 마케팅에 낚여서는 한다는 소리가 170억이 애들 껌 값이라는 블로그들의 얘기 - 디워 170억 적자에 부쳐…. @ 2009/06/16라고 하고 있다.
생각 좀 하고 살자.
한 가지만 더 추가하자면 이렇다.
위의 단점이 자신이 사용하기에는 큰 불편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면 사서 사용하면 된다. 그것 때문에 따지는 것이 아니다.
여기서는 단점을 장점이라고 우기고, 엄연히 다른 외국 제품은 그 제품보다 몇 배는 더 뛰어난 데도 같은 가격에 팔고 있는데도 가격대비 최고라는 등 말도 안 되는 댓글을 달기 때문에 이렇게 구질구질하게 설명하는 것이다.
그뿐인가?
사용자 리뷰라고 하는데, 단점은 단 한 가지도 적지 않았거나 큰 문제 아니라고 넘어간다. 수많은 사용자가 제품을 사용해보고는 불만을 나타내고 있는데, 어떻게 사용자 리뷰를 작성한 사람은 그런 점을 못 느꼈을까?
그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나?
바로 돈 받고 리뷰를 작성했기 때문에 단점을 장점으로 치장하려고 하고, 단점을 숨기려고 하기 때문에 이렇게 철저히 까발리는 것이다.
생각 좀 하고 살자.
이전 글 세계 최고 폐쇄성의 아이폰 도입해 개방적인 통신 시장 만든다?? @ 2009/10/06에서는 전 국민의 아이폰빠화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다루었다. 역시 그들은 날 실망시키지 않는다. 그 글이 사실이라는 것이 다시 한번 이 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09년 9월 16일 모 카페에서 캡처한 화면
드디어 진짜 사용해본 사람의 평이 올라왔다. 이런 진실 된 평하나 나오는데, 무려 2개월이 걸린 셈이다. 7월 28일쯤에 판매가 되어서 제품을 만져본 사람이 있다는 글이 있었으니 말이다.
놀랍지 않은가?
* 물론 단편적인 단점을 적은 글이 전혀 없었다는 것이 아니다.
** 그 외에도 수많은 단점이 있고, 가장 중요한 한가지만 예로 든 것이고, 또 다른 중요한 단점은 단점투성이 제품을 신의 제품으로 띄우려는 스토리빠들의 활약 @ 2009/10/01라는 글에 소개된 바 있다.
삼빠들의 놀라운 활약
왜?
체험단과 삼성 알바의 활발한 활약으로 모두 진짜로 좋은 제품이라 속는다. 그뿐만 아니라 이북리더기를 사용해보지도 않고는 스펙(제품 사양)만 읽고는 삼빠 광신도가 되어서는 난리를 친다.
그래서 좀 시원찮더라는 댓글에는 언제나 말도 안 되는 궤변질로 댓글을 달아버리거나 할 말 없으면, 자신의 취향이라고 푼수를 떤다.
그래서 페이지 넘기는 속도가 너무 늦다고 하면, 한다는 얘기가 차 한 잔 여유롭게 마신다는 마음으로 조금 기다리면 되는데, 뭐가 문제냐는 말을 한다.
즉, 논지 흐리기를 여지없이 시도한다. 그러니 순진한 국민은 또 그것에 낚여서 여유롭게 생각하면, 까짓 거 페이지 넘기는 데, 2~3초 정도 기다려주지라고 한다.
책장 넘기다가 날밤 새라.
5인치 스크린이면 일반 책보다 훨씬 더 작은 크기이다. 얼마나 더 될지는 모르겠지만, 300쪽 분량의 책이면 화면에 표시할 수 있는 양이 일반 책보다 작아서 400~900장 이상의 분량이 되어버린다.
자. 그러면 400~900쪽 곱하기 2~3초라고 해보라.
책은 안 읽고, 책장 넘기다가 밤샐 거냐?
* 또 빠르다고 난리치는 사람이 있어서 산수 해주마!
400쪽이고 2~3초의 중간인 2.5초라 가정하면
400 x 2.5 = 1,000초 / 60 = 16.6666분
900쪽이고 2~3초의 중간인 2.5초라 가정하면
900 x 2.5 = 2,265초 / 60 = 37.5분
900쪽이고, 3초로 계산하면
900 x 3 = 2,700초 / 60 = 45분
하긴 책은 전혀 안 읽는 사람이 이북이 이러니저러니 푼수를 떠는 판이니 책을 읽어봤어야 저런 것을 알지.
당신은 책 한 장 넘기는데, 2~3초나 걸리더나? 그게 당연하고, 여유를 가지면 된다고?
또 시간 재어보라고 하면 정말로 천천히 넘기면서 2~3초 걸린다고 할 거다.
진짜 무식하게 넘기는 시간만 딱 재냐? 책장을 반 이상만 넘어가도 눈동자는 이미 다음 쪽으로 쫓아간다. 독서 좀 해보고 아는 척 좀 해라.
또 책장 넘기는 데 넘기는 시간과 한 장이 잘 안 잡혀서 침 바르는 시간까지 따지겠지? 안 봐도 뻔하다. 뻔해.
책 안 읽어봤으면 책 읽는 사람의 행동도 보고, 책도 많이 읽어보고 아는 척 좀 해라.
50일 걸려 나온 진실한 리뷰
트위터에 남긴 글
섣부르게 골라선안된다, 실패작 파피루스 http://bit.ly/icmpQ 판매된 지 50일 만에 진실된 리뷰 올라왔다. 애국심 긁기 마케팅에 얼마나 휘둘리는지 잘 보여준다. mp3p 사서 음악 듣다 뻗어버리는 제품을 돈 주고 사나? 근데, 삼빠들은 그게 위대한 제품이래~4:07 PM Sep 16th from bit.ly
하긴. 위대하네. 책 읽다가 뻗어버리는 아주 세상에서 보기 드문 특별한 제품. 그래서 윈95도 유명하긴 했지. 잘 뻗는다고.
오죽하면 블루스크린을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였고, 더 놀라운 것은 아직도 블루스크린을 자주 본다는 것이다.
그래서 마루타가 된 것이 자랑스럽다는 한국인 #1 @ 2009.9.16라는 글을 적었다.
파피루스빠를 흉내 내는 스토리빠들의 활약
최근에 아이리버에서 스토리라는 제품을 예약 판매을 했었고, 제품을 최근에 예약자에게 보내졌는데, 놀랍게도 그 누구도 제품의 단점을 아는 사람이 없었다. (예약 판매가 되기 바로 전으로 체험단 또는 광고로 쓴 리뷰만 있던 때를 뜻한다.)
제품을 사용해서 리뷰를 적는데, 단점은 단 한 가지도 적지 않았다. 이게 제품리뷰인가? 광고인가?
다행히 모 블로그의 리뷰에 동영상을 가만히 보니 단점을 찾을 수 있어서 단점을 며칠이나 걸려 알 수 있었던 스토리의 단점 @ 2009/09/20이라는 글을 적었다.
그리고 그 외에도 몇 개의 단점이 더 밝혀지게 되었지만, 문제는 스토리빠들의 활발한 활약으로 별시답잖은 단점이라고 논지 흐리기를 하고, 느려터진 것을 반대로 빠르다고 물타기를 시도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그래서 단점투성이 제품을 신의 제품으로 띄우려는 스토리빠들의 활약 @ 2009/10/01라는 글을 적었다.
파피루스는 삼빠의 엄청난 폭탄 공세로 50일만에 진솔한 리뷰가 나왔는데, 이번 아이리버의 스토리는 중소기업이어서 인지 그나마 솔직한 리뷰가 좀 일찍 나왔다.
또 다른 이유는 스토리는 파피루스보다 많이 생산되어서 더 많이 팔려서 그런 걸로 보인다. 모 카페에 보면 파피루스때보다 몇 배는 더 많은 사람이 샀다는 글을 볼 수 있었기 때문이다.
35만원이 애들 껌 값이냐?
* 스토리의 가격을 얘기한 것이다.
그래서 다행이라고?
35만원이라는 어마어마한 거금을 들여 장만해서 헐값에 중고로 내놓거나 원래 이북리더기가 그런 줄 알고 개고생을 하며(버튼이 안 눌려져서 손가락이 아프다면서 중고로 내 놓을 거라는 사람의 글에서 사용된 표현을 그대로 사용한 것이다.) 쓰고 있는데, 그게 다행이라고?
이런 상황에 무슨 세계적인 제품을 만들겠단 건가?
블로그들이 돈 받고 쓰는 근거 없는 리뷰, 일명 체험단??
그런 허접한 제품인 줄도 모르고 산 사람은 멍청해서일까?
아니다. 블로그들의 거짓말에 모두 낚여서 사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즉, 저런 말도 안 되는 제품에 극찬을 쏟아붓고 있으니, 멋모르고 그 글을 읽은 사람은 모두 그 글에 낚여서 사게 된다.
더 웃기는 것은 그런 허접한 제품을 샀음에도 자신의 제품을 중고로 내놓으려면 비싸게 내놓고 싶다는 욕구와 자신의 제품이라고 애정을 가지고 싶으니, 스스로 좋은 제품이라고 자신에게 거짓말을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나오는 말이 책 한 권 띄우는데, 몇 분씩 걸리면 그 남는 시간에 화장실도 갔다 오고, 차도 한잔 타오는 여유를 가지라고 한다.
번갯불에 콩 볶아먹는 근성인 '빨리 빨리'가 이 나라를 부강하게 만들었다고 염병을 떨더니, 이제는 갑자기 느려터지게 살라고 난리다.
좋은 제품을 써본 적이 없으니, 만날 저런 헛소리만 쏟아내고 있다.
즉, 소비자조차도 세계 경쟁력이 없으니, 도대체 무슨 수로 세계적으로 좋은 제품을 만들어낼 수 있을까?
허접데기 제품을 최고라고 칭찬을 쏟아내는 문화에서 나올 건 허접데기 제품밖에 없다. 물어보나 마나 한 이야기이다.
그러니 매번 애국심 긁기 마케팅에 낚여서는 한다는 소리가 170억이 애들 껌 값이라는 블로그들의 얘기 - 디워 170억 적자에 부쳐…. @ 2009/06/16라고 하고 있다.
생각 좀 하고 살자.
한 가지만 더 추가하자면 이렇다.
위의 단점이 자신이 사용하기에는 큰 불편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면 사서 사용하면 된다. 그것 때문에 따지는 것이 아니다.
여기서는 단점을 장점이라고 우기고, 엄연히 다른 외국 제품은 그 제품보다 몇 배는 더 뛰어난 데도 같은 가격에 팔고 있는데도 가격대비 최고라는 등 말도 안 되는 댓글을 달기 때문에 이렇게 구질구질하게 설명하는 것이다.
그뿐인가?
사용자 리뷰라고 하는데, 단점은 단 한 가지도 적지 않았거나 큰 문제 아니라고 넘어간다. 수많은 사용자가 제품을 사용해보고는 불만을 나타내고 있는데, 어떻게 사용자 리뷰를 작성한 사람은 그런 점을 못 느꼈을까?
그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나?
바로 돈 받고 리뷰를 작성했기 때문에 단점을 장점으로 치장하려고 하고, 단점을 숨기려고 하기 때문에 이렇게 철저히 까발리는 것이다.
생각 좀 하고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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