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익스프레스로 주문한 샤오미 미 8 구매 후기와 간단한 사용기.
부제 1. 알리익스프레스 이용해 샤오미 스마트폰을 주문할때 참고할 사항.
부제 2. 알리 해외 직구 시 개봉한 제품에 대한 오해.
부제 3. 작년 기준(지금까지도) 최고의 플래그쉽 다운 성능. 그러나 내 사용 용도에서는 오버 스펙....
부제 4. 스마트폰 시대라는 데, 아직도 2G 시절의 구시대적 통신 환경--전파인증법, VOLTE.
작년 말쯤에 샀던 샤오미 미 Mi 8이긴 하지만, 샤오미의 플래그쉽 라인이어서 아직도 성능, 카메라, 디자인, 마감 등 어느 것 하나 뒤쳐지지 않는다.
그리고 해외 직구를 하면, 철지난 플래그쉽이어서 제법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64기가 310달러 정도에서 128기가 340달러 정도.
미 9 국내 정식 발매 소식.
그리고 글이 상당히 긴 데, 미 9 국내 정식 발매 소식이 있어서, 아래에 소개한 것들은 미 9에서도 거의 그대로 적용이 되기 때문이다. 미 8에서 미 9의 차이라고 하면, CPU가 업그레이드 되어 스냅드래곤 845에서 855로 업되었고, 후면에 있던 지문 인식 버튼이 없어지면서, 전면 스크린 지문 인식으로 업되었고, 길다란 노치가 물방울 노치로 줄어들었고, 카메라도 메인 카메라의 화소수가 많아지는 것뿐만 아니라, 트리플 카메라로 초광각 카메라가 하나 더 있고, 사진 품질도 향상되었다.
뿐만 아니라, 베젤이 줄어들면서 전체 스마트폰 크기는 비슷하지만, 액정은 0.18인치 더 크다. 디자인도 좀 더 이뻐지고, 후면의 색깔도 상당히 나아진 걸로 보인다.
* 마지막에 미 9 사진과 출시 소식 링크를 남기니, 참고하길 권한다.
알리익스프레스 업자 중에서는 제법 빠른 배송.
작년 11월 24일쯤 블랙 프라이데이 세일 행사할때 주문 했었고, 12월 6일 날 받았으니, 대략 13일 정도가 걸렸으니, 빨리 온 셈이다.
13일 정도가 어떻게 빠르냐고 생각을 하겠지만, 주문할때 배송비를 1달러도 안 낸 국제 무료 배송이었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상당히 빠른 편이라고 할 수 있다.
더 빠른 곳도 있을 것이고, 더 느린 것도 있을 것인데, 무료 배송 치고는 이 정도면 제법 빠른 축에 든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아래는 제품 구매한 상점의 리뷰에 남겼던 사진 그대로를 올린다. 받은 그대로 올리는 것이 좋아서, 아무 편집도 하지 않다보니, 기우뚱하고, 약간 보기 좋지 않지만, 제품을 보는 것에는 상관이 없다.
사진으로 보다시피 깨끗한 새제품을 받았다.
구매 상점에 남겼던 상품평.
아래는 구매 상점에 남겼던 상품평 그대로 발췌한 거라, "입니다"로 상품평을 남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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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프(블랙 프라이데이) 세일할때인 11월 24일쯤 주문했는데, 이전에 광군절 세일 끝난 지 얼마되지도 않았던 때에 다시 블프 세일을 하는 거라, 좀 오래걸릴거라고 예상을 했었습니다.
하루 뒤부터 삼일 정도 지나서 봐도 Tracking 부분이 계속 처리중(processing)이라고 나오면서, 국제우편발송이 되지 않았다고 나왔습니다.
그래서 잊고 있었는데, 12월 6일에 배송되었다는 이메일이 와서 우편함을 보니, 물품이 도착해 있었습니다.
뜯어보니, 튼튼한 포장지에 넣어져 있었는데, 꺼내보니 박스의 모서리 부분에 아주 조그맣게 약간 찌그러진 부분이 있었지만, 그 정도는 내부에 충격이 갈 일이 없었고,
열어서 보니, 상태는 모두 좋았습니다.--새거인 상태였습니다.
해당 제품은 중국롬인 제품을 판매자가 개봉해서 글로벌롬을 설치해서 보내주기 때문에 이미 박스는 뜯어져 있습니다. 이게 장점이 있는 것은 사소한 것이지만, 개봉을 하기 때문에 간단한 검수도 진행이 되고,(불량을 받을 확률이 줄어들게 됩니다.) 언락을 해야 글로벌롬이 설치되기 때문에
개인이 언락 진행할때 몇백 시간을 기다려야 할 필요가 없습니다.
제품 리뷰도 봤었고, 사진도 봐서 알았지만, 받아보니, 파란색의 뒷태가 상당히 이쁩니다. 그래서 케이스 없이 쓰고 싶긴 하나, 저 같은 경우는 주머니에 넣고 다니기 때문에 기스 등이 날 확률이 높기 때문에 투명 케이스류를 쓸 생각을 했고,
알리를 통해 주문을 했습니다마는 폰이 먼저 온 터라, 당분간 보호할 필요가 있어서 보니,
주문할때 같이 오는 젤리 케이스와 액정 보호 필름이(전면을 모두 덮어주진 않고, 베젤 부분이 약간 남습니다마는...) 쓸만해서 붙여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미맥스3를 사서 써보니, 너무 좋아서 샤오미폰을 메인폰으로 써봐야 겠다 싶어서 주문을 했는데, 약간 아쉬운 부분이 없지 않아 있지만, 가격대비로 보니, 이만한 제품은 없어서 너무 잘 쓰고 있습니다.
몇십만원 더 주면, 원플러스 6나 화웨이 P20 같은 제품을 쓸 수는 있었으나, 50만원 이상까지 쓸 필요는 없었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고, 미 8도 충분히 만족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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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익스프레스 이용해 샤오미 스마트폰을 주문할때 참고할 사항.
제품 살때, 알리 업자의 평점을 잘 보고 사면, 크게 문제 생길 일은 없다.
미맥스(Mi Max) 3를 살 때는 알리 익스프레스를 이용한 지 얼마 안 될때, 주문을 하다보니, 검색해서 가장 낮은 가격 중에 괜찮은 업자를 골랐었다. 그리고 미 8을 구매할때도 마찬가지 방식으로 찾았는데, 알고보니 미맥스 3를 샀던 업자였었다.
알고보니, 상당히 유명한 업자였다.
이런 업자는 하루 이틀 장사하는 것도 아니고, 하루 수십대 이상을 판매하는 업자이다. 많이 팔리지 않는 제품이야 수십대 또는 백대 수준이겠지만, 잘 팔리는 보급기나 중저가 제품은 몇천대씩 판매하는 업자이다.
오늘 판매하고, 그만 장사할 것도 아니고, 만약 제품을 안 보내주면, 알리익스프레스에다가 클레임 걸면, 거의 다 환불이 가능하다.
저렴한 제품인 경우는 국제 배송비도 무료인 경우가 많고, 이런 경우는 배송 추적이 안 되기 때문에 판매자가 책임 회피를 하는 경우도 있겠지만, 스마트폰처럼 고가 제품은 대체적으로 해외 배송 추적이 가능한 배송을 이용하기 때문에 그렇게 많은 우편 사고가 생기지 않는다.
물론 이런 점을 알고, 판매자가 주문할때, 무턱대고 무료 배송이라고 주문하면 안 되고, 배송비가 10달러 이하인 경우도 많으니, 잘 보고 주문을 해야 한다.
알리익스프레스에 대한 것은 검색을 해서, 잘 읽고, 잘 배워서, 잘 활용하면 상당히 유용하다는 점을 기억하면 된다.
중국 내수용롬을 글로벌롬으로 깐다고 개봉한 제품에 대한 오해.
개봉 제품이 나쁘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렇지 않다. 예전에는 글로벌롬이 늦게 나오다보니, 러시아 등에서 베타용 글로벌롬이 나오는데, 그 중에 좀 이상한 롬을 설치해서 보내주곤 했으나, 요즘은 샤오미에서 글로벌롬 출시를 상당히 빠르게 진행하고 있다.
그래서 중국내수용롬인 제품을 업자가 개봉해서, 글로벌롬을 깐다고 해서 특별히 문제될 게 없다--바로 위에서 이야길했듯이 이 업자들이 하루 이틀 장사하는 것도 열몇대 파는 게 아니라, 수천대씩 파는 규모있는 업자여서, 그런 이상한 짓을 벌이면 다음부터 장사를 못 한다는 걸 잘 알텐데, 왜 그런 짓을 벌이겠나?--주문해서 쓰는 사람 개개인이 평점을 모두 남겨서 금방 소문난다. 그리고 그런 짓을 벌이면, XDA포럼에 있는 전문가나 유투버들이 가만히 있을까?
내가 받았던 제품도--샤오미 미 맥스 3와 이 제품인 미 8 두대 모두, 역시나, 정식 글로벌롬 제품이었고, OTA가(인터넷 접속하면, 글로벌롬이 자동 업데이트가) 되어서, 업데이트를 했고,
지금까지도 한번도 공장 초기화를 한 적도 없이 잘 쓰고 있다. 미 맥스 3도 마찬가지이다.
미 맥스3를 7인치 태블릿 대용으로 샀는데, 미 8을 사고 나니, 쓸 일이 많지 않아서, 거의 안 쓰고 있긴 하지만, 사서 한참 동안은 꽤 많이 사용을 했었기 때문에 사용하는 앱 등 모두 깔려있다.
2개월전쯤 아주 아주 드물게 홈 화면에서 터치 반응이 버벅인 경우가 있었다. 그 동안 업데이트가 여러번 있었는데, 펌 업데이트가 되다보면, 한번씩 꼬이는 경우가 있는데, 그런 게 아닐까 싶어서, 공장 초기화를 하려다가 번거로워서 그냥 사용했었다.
참고로 나 같은 경우는 종량제 인터넷을 사용하기 때문에 자동 업데이트를 하지 않고, 필요할때만 업데이트를 한다.
그리고 지난 달인가 그 전쯤에 업데이트가 되었는데, 방금 이야기했던 문제가 저절로 해결이 되었다.
미 맥스 3는 3개월전쯤 카메라가 이상해졌었던 적이 있었다. 다른 건 다 괜찮은데, 카메라가 몇초 뒤에 화면이 나오는 문제가 있었고, 특히 심한 건, 껐다가 켜면, 카메라 화면이 나오지 않다가 에러가 떠서, 닫고 다시 실행하면 정상 동작을 했다.
이 문제 또한 몇주쯤 뒤에 있던 업데이트를 하고 나니, 완전히 해결되었을뿐만 아니라, 느낌상 롬이 아주 좋아졌다는 느낌을 받았었다.
보다시피 두 대 모두 개봉 제품을 받았지만, 제품에 아무 문제가 없어서, 이때까지--7개월 가량 아무 문제없이 아주 잘 쓰고 있다.
작년 기준(지금까지도) 최고의 플래그쉽 다운 성능. 그러나 내 사용 용도에서는 오버 스펙....
처음 받았을때, 미 맥스 3(홍미노트 5급 성능 정도로 보면 된다.) 그리고 화웨이 P9 플러스를 쓰고 있는데, 미 8도 미 맥스 3와 비슷한 느낌이었다.--처음에만.
미 맥스 3와 화웨이의 전전세대 플래그쉽인 P9를 사용하다가 만져보니, 홈 화면에서는 살짝 빠른건가라는 생각이 들긴 들었었다.
그러다가 오래 사용을 해보니, 홈화면에서의 반응 속도는 별 차이 없는 것 같지만, 앱들을 사용해보니, 그 반응 속도가 확실히 차이가 난다는 걸 느꼈다.
게임을 해보면, 더 확연한 차이가 나겠지만, 게임을 거의 안 하는 편이라(게임을 안 하는 건 아니나, 큰 화면에서 하는 걸 선호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콘솔 게임을 선호한다.) 별 차이를 못 느꼈다.
물론 시간이 지나서, 미 8만 사용하다가 오랜만에 미 맥스 3나 화웨이 P9 플러스를 만져보면, 속(??) 터진다라는 생각이 살짝 들기도 한다. 그래도 미 맥스 3나 화웨이 P9 플러스를 계속 쓰다보면, 전체적으로 느리지만, 적응이 되어서 별 상관은 없다.
성능은 아주 뛰어나지만, 앱도 그렇게 많은 앱을 쓰지 않고, 남들처럼 카톡을 쓰는 것도 아니고(물론 깔려는 있다.), 그렇다고 게임을 하는 것도 아니어서 별다른 차이를 못 느끼는 것 같았는데,
내가 딱 한가지 가장 많이 쓰는 게, 크롬 웹브라우저 앱인데, 수십개 창을 여러개 띄우는 것뿐만 아니라, 아주 부드럽게 휙휙 반응을 보여서, 성능 빠른 것도 나름대로는 잘 쓸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었다.
참고로 내가 크롬을 위주로 쓰는 이유는
- PC와 연동이 되어야 한다는 점과
- PC 대용으로 노트북을 쓰다보니, 컴퓨터 사양이 낮아서 가벼워야 한다는 점들과
- 뛰어난 웹페이지 호환성 때문이다.--국내 웹사이트가 아닌 해외 웹사이트를 위주로 사용하기 때문에 해외 웹사이트 기준이다.
그리고 3D 그래픽 처리를 하는 웹페이지를 갔던 적이 있는데, 노트북에서는 버벅대던 웹사이트가 미 8에서는 아주 부드럽게 돌아가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외장그래픽 카드가 장착된 노트북이지만, 오래된 노트북이다보니, 2018년 최고 CPU인 스냅드래곤 845보다 부족한 건가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크롬 앱 하나 때문에 360달러 이상하는(6G+128G) 제품을 쓸 이유는 없다는 생각이 들어서, 여름에 주머니에 넣기 좋은 크기의 미 9 SE 정도로 바꿀까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현재 처치 곤란한 외산폰이 미 맥스 3와 미 8 두대가 되다보니,(오래전에 쓰던 폰도 있긴 한데, 어차피 구형 모델이라 의미없긴 하다.) 더 저렴한 다른 제품(미 9 SE 또는 이번에 출시된 홍미 K20)으로 넘어가기에는 무리가 좀 있다.
* 내가 사용하는 용도에서 크롬 앱 하나가 성능상 차이를 느끼지만, 그게 아니라 실제로는 잘 활용해서 쓰고 있다.
왜냐하면, 처음 미 8을 구입한 이유가 카메라의 사진 품질때문이었고, 지금도 카메라 아주 잘 쓰고 있기 때문이다.
글이 길어져서, 사진에 대해서는 다음 글에서 여러가지 사진을 첨부해서 계속 이야기 할 생각이니, 다음 글을 참고하길 권한다.
스마트폰 시대라는 데, 아직도 2G 시절의 구시대적 통신 환경--전파인증법, VOLTE.
평상시 쓰던 휴대폰은 언제나 중고로 내다팔고, 새로운 걸 사는데, 전파인증법이라는 발목에 잡혀 중고로도 처리를 못하는 바람에 가격 부담이 좀 있다. 한두대가 아니라 여러대가 쌓였기 때문이다.
좀 황당한 사실은 국내 인증을 받지 못한 해외 출시용 삼성 갤럭시 A 시리즈나 해외 출시 갤럭시 S나 노트 시리즈는 중고 거래가 잘 되고 있고,
더 놀라운 사실은 외산 아이폰은(국내 정식 출시되어 전파인증을 받지 않은 외산 아이폰들.) 버젓이 잘 팔고 있다는 사실이다.
유독 중국 스마트폰만 찾아서 민원 신고를 하는 사람들이 있다보니, 전파인증소에서 중고 물건을 서로 교환하는--물물교환하는 것조차 불법이라며 신고자들의 신고를 바탕으로 검찰에 고발하는 상황이었다.
내가 운영하는 또 다른 블로그인 깨달음을 통한 진정한 행복 찾기. 블로그에서 죽을 때까지도 남을 미워하는 마음을 버리지 못 하니, 딱하기 그지 없다. @ 2019.5.29라는 글을 적었을때, "중국산 스마트폰 쓰면 매국노!?"라는 부분에 이야기가 그냥 터무니없는 게 아니고, 실제로 이런 일이 벌어지는 것을 보고 적은 글이다.
자신이 쓰는 외산 휴대폰--정확하게는 해외 출시 휴대폰, 갤럭시 A 시리즈나 자신이 쓰는 외산 휴대폰 아이폰을 쓰는 건 자랑스럽고, 중국 스마트폰을 쓰면 매국노라고 하니, 참 어이가 없을 정도로 한국의 상태는 심각해 진 것이다.
죽을 때까지도 남을 미워하는 마음을 버리지 못 하니, 딱하기 그지 없다. @ 2019.5.29라는 글에서 이야길 했지만, 삼성 또는 LG 스마트폰 뜯어보면, 부품은 태반이 중국산이라는 사실이다. 즉, 실제로는 자기 자신들도 모두 중국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중이었고,--아이폰도 생산은 중국에서 되었다, 아닌가?,
자기들은 자기들 스스로를 매국노라 부르고 있다는 사실조차도 모르는 것이다.
물론 그래서 무식에는 약이 없다고 하는 것이다.
이 전파인증법과 VOLTE 때문에 국내에서 외산폰을 보기란 상당히 힘들다. 이렇게 국내 통신사와 국내 제조사가 합심해서 독점을 해버리니, 휴대폰 요금과 휴대폰 전화기의 가격이 세계에서 가장 비싼데도, 그 비싸다는 사실조차도 모르는 게 현재 한국의 상황이다.
그래서 홍미노트 7이 판매가 잘 되어야 소비자가 덕을 보게 되는 것뿐만 아니라, 제조사와 통신사에서도 홍미노트 7보다 나은 제품을 더 저렴한 가격에 개발할 생각을 할 것이기 때문이다.
시장에는 다양한 제품이 있어야 서로 경쟁을 하면서 발전을 한다는 사실조차도 아는 사람이 없는 게 한국의 실정이다. 안타깝게도.
그래서 외산폰 무덤인 한국에 소리없이 틀을 마련한 홍미노트 7 - 뛰어난 가성비, 그리고 높은 사용자 만족도. @ 2019.5.23라는 글과
샤오미 포코폰, 홍미노트 7 등 가성비폰 쓸수록 국내 소비자에게도, 삼성, LG에게도 이득! @ 2019.5.23이라는 글을 적어봤지만,
이해하는 사람도 거의 없다. 이해하는 사람이 없으니, 길어서 다 읽는 사람도 없을 테고, 또 위의 글들을 공유하는 사람조차도 없다.
미8, 플래그쉽 스마트폰. 그리고 미 9 출시 소식.
어쨌든 미 8은 써보면 플래그쉽 다울 정도로 잘 만들어진 제품인데, 이번에 샤오미 미 9 출시 소식이 있어서, 드디어 사람들이 저렴한 가격에 좋은 제품을 써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는 생각이 든다.
홍미노트 시리즈도 당연히 나쁘진 않으나, 해당 제품은 25만원쯤으로 보급기에도 못 미칠 정도로 저렴한 가격이다보니, 여러가지 불만 사항들이 꽤 있는 걸로 알고 있다.
물론 안드로이드 파이 기반이지만, 미위라는 조금 다른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라는 탓이 없진 않지만, 소소한 문제들이 생기는 건, 아무래도 저가형 기종이다보니, 어쩔 수 없는 부분도 꽤 있을 것이다.
그런 것들이 마음에 안드는 사람은 이젠 미 9라는 새로운 선택지가 생겨서 국내 시장도 약간은 더 다양한 제품이 출시되기를 기대해본다.
샤오미 미 9 출시 소식:
샤오미 코리아 페이스북 페이지에 샤오미 출시 소식이 올라왔다.
Xiaomi Korea 페이스북 페이지 https://www.facebook.com/Xiaomikorea/posts/2466980393536012 @ 2019.6.12에서 발췌.
다채로운 색의 #Mi9 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MakeItHappen
사진 품질에 대해 이야기를 하려고 했으나, 글이 길어진 탓도 있고, 메인 카메라, 2배 줌 카메라뿐만 아니라, 셀피 카메라, 동영상까지 올리려고 보니, 길어져서 글을 나눴으니, 다음에 올라오는 글을 아래 링크를 참고하길 권한다.
- 미 8 카메라 소개와 메인/줌 카메라로 찍은 사진들. @ 2019.6.16
- 어느덧 봄이 다가온 듯... - 샤오미 미8 2배 줌 카메라 야간 모드로 찍은 사진. @ 2019.3.13
- 샤오미 미 8 카메라로 찍은 셀피 사진과 동영상들.
추가 2019.6.15 오후6:55: 이틀 전에 글을 적었는데, 새벽까지 작성하다보니, 시간이 없어서, 쓴 글을 다시 읽으면서 오타 수정 또는 애매한 표현 수정을 못해서, 방금 다시 읽으면서 수정했다.
그리고 본문에서 여러가지 이야기를 했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 여러 개의 '부제'를 위에 적었다. 읽는 사람이 부제를 보고, 필요한 부분만 골라서 읽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