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프렌티스 시즌 1 (The Apprentice season 1, 2004 상반기)
드라마 정보 : http://www.tv.com/the-apprentice/show/20528/summary.html?q=the%20apprentice&tag=search_results;title;1
http://www.imdb.com/title/tt0428082/
이 쇼프로그램은 trump 회사에서 사장을 뽑기 위해서 18명(그쯤될껍니다. 정확히는 기억이 않 나네요.)경쟁자들이 경쟁을 하는 프로그램입니다.
한국에서는 회사에 취직이 되어서, 사원 교육을 받는 중에 여러가지 사원 훈련을 하는 데, 그런 훈련을 게임식으로 진행을 한다고 하면 비슷할것 같네요.
한 에피소드마다 한게임을 하며, 매 게임마다 두팀으로 나누어져 경쟁을 합니다. 진팀에서 1명의 탈락자가 생기게 됩니다.
이런 방식은 최근 미국의 거의 모든 쇼프로에서 진행을 하고 있는 서바이벌 게임이죠. 물론, 한국에서도 많이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40분이 조금 않되는 방영시간으로 해서, 어떻게 각 팀이 일을 하는지 제대로 못 보여주는 게 좀 아쉽긴 했지만, 팀을 구성하고, 일을 하는 모습들을 보면,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물론, 보기에는 별것 아닌것 같은 게임이긴 합니다만은 짧은 시간내에 저런 일들을 이루어 내는 게 몇십만명의(정확히는 저도 잘 기억이 않 나네요.) 경쟁자를 뚫고, 그 자리에 뽑힐만 했다는 것을 확실하게 보여주더군요.
전체적으로 다시 생각해 보면, 게임의 진행자이기도 한 Trump 회장의 의사 결정도(탈락자 결정을 얘기하는 겁니다.) 대단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서바이벌 쇼 프로그램이 그렇지만, 중독성이 강하더군요. 한번 보면, 멈추기가 참 힘들더군요.
현 재 3시즌이 방영중이고, 이곳에 1시즌, 2시즌도 최근에 올라왔었죠. 또한, 영국에서도 똑같은 쇼 프로그램이 방영중입니다.(영국쇼는 16명인가가 경쟁자일껍니다. 방영시간도 50분 조금 않되어서, 미국판보다는 좀 더 각팀의 일하는 모습을 더 보여줘서, 사실감은 조금 더 나는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