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의 글로벌 마인드 칼럼..think globally [댓글 불허 블로그]


[ 사회 참여 활동은 작은 참여로부터 시작된다. ]


최초 작성 일 2007/08/09 05:26

이 글은 저의 영어 블로그에 누가 욕을 남긴 것에 대해 적은 글입니다. 저의 영어 블로그를 알린 곳은 저의 야후 블로그 '아라의 영어 제대로 배우기 - 의사소통 안 되는 영어가 영어인가?' 뿐이기 때문에 영어 배우기에 관한 글을 읽고 욕을 남겼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너무 혁신적인 글이여서 자신의 사고로 이해를 못하는 것은 이해하겠지만 욕까지 영어 블로그를 찾아가서 남긴 것이 상당히 이해하기 힘들 수 밖에 없어서 증거용으로 글로 남깁니다.




제 블로그를 얼마나 욕하고 싶어했던 걸까라는 생각이 드네요.

어제인가 이틀전인가 아래와 같은 메일을 받았습니다.

날짜: Mon, 6 Aug 2007 13:49:15 -0700 (PDT)
발신: "Anonymous" <noreply-comment@blogger.com>
수신: asrai21c@yahoo.co.kr
제목: [thinking differently] New comment on comments for the 'Notre-Dame de Paris (1999)'.

Anonymous has left a new comment on your post "comments for the 'Notre-Dame de Paris (1999)'":

joj gga go iss ne



Posted by Anonymous to thinking differently at 07 August, 2007 04:49



해당 글이 적힌 곳은 https://www.blogger.com/comment.g?blogID=14623619&postID=2590027336001598449 입니다.

즉, 제 영어 블로그에 댓글을 로그인하지 않고 남기고 갔더군요.

위의 글을 적은 곳은 영어 블로그와 여기 밖에 없습니다. 원래 imdb.com에 글을 남겼는데, 그 회사 시스템의 문제인지 제 글이 사라지더군요.

영어로 남기지 않은 것을 보면, 제 글을 이해를 못했거나 제가 답변을 하게 되면, 어쩔까하는 두려움때문이였지 않을까 싶네요.
제 영어 블로그의 글을 이해를 못했을 확률이 많으니, 제 글을 읽고 얼마나 욕을 하고 싶었으면, 영어 블로그를 찾아가서 로그인 없이 글이 써진다는 것을 알아내서 욕을 남겼을 정도이니 말입니다.
그 시간에 생산적으로 책이나 읽으시던지 일이나 열심히 하시던지 하면 될일을 자기 시간 낭비해가면서 그렇게 욕하러 그 먼곳까지 찾아갔는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가장 간단한 진리는 이 글이 자신에게 도움이 안될것 같으면, 안읽으면 될일입니다.

참고로 이런 얘기를 드리겠습니다. 로그인이 않된다고 자신이 적은 글을 아무도 모를것이라는 영화에 나올법한 생각을 하시는 가 본데 한마디로 턱도 없는 얘기입니다.
거의 모든 인터넷 관련 작업은 IP 주소라는 것이 있어서 어디서 누가 적은 것인지 다 알고 있으며,(왜냐하면, 전세계에 단 하나 밖에 없는 주소 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조금 더 복잡하긴 합니다마는...) 그 IP 주소만 있으면 바로 경찰서에 신고를 하면 경찰은 그 IP를 관리하는 인터넷사업자를 통해 집주소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게시판,방명록 등에 글을 적게되면,(위키피디아 백과사전이 유명해지면서, 글을 수정할때 마다 그 수정자를 기록하는 시스템을 기본으로 도입하는 추세입니다.) 글쓴이의 IP도 기록을 하게 되어 있습니다. 즉, 인터넷에 익명성이라는 자체가 없는데도 욕한마디 했다고 경찰이 나서지는 않을것이라는 생각을 하는 한국인들을 보면, 아직도 한국이 구현하는 IT 산업이라는 것은 턱도 없는 얘기라는 것을 다시 절감하게 됩니다.
어쨌든 그 글을 적은 사람에게 축하를 표시합니다. "당신의 그 잘난 한마디로 한두시간 짜증을 내느라 시간 낭비를 했을 뿐 아니라, 이런 생산적이지도 못한 글을 적느라 또 시간 낭비를 하고 있으니 말입니다."

전혀 도움도 안된다고 생각되는 책을 출판한 저자한테는 찍소리도 못하면서, 어디가서 구하지도 못하는 수천만원짜리 산-지식을(정보들을) 공짜로 얻어가고는 그렇게 욕을 하는 것을 보면, 참 할말이 없네요.
아마 그런 사람같은 사람들때문이라도 책으로 출판을 해야 겠다는 생각만 드네요.


참 이상한건 헛돈을(수많은 영어 교재들을 말합니다. 그 교재로 영어 제대로 한다는 사람들 몇명되는 지 조사해보십시요. 제 얘기가 틀린지 말입니다. 뿐만 아니라, 허접한 번역서들 모두 포함입니다.) 지불하는 것에 대해서는 전혀 인색하지 않으면서, 어떻게 공짜로 엄청난걸 얻어가면서도 고맙다는 표현보다는 욕부터 하는 걸 보면 당황스럽기 짝이 없습니다.

물론, 그 덕분에 제가 분석한 한국의 문제점과 해결안은 그렇게 틀리지 않다는 확신이 드네요.


일본이 예전에 한짓에 대해서 상당히 싫어하는 것 중에 하나가 여기서도 나오네요. 욕을 할꺼면 당당하게 와서 욕을 하시던지, 그럴 자신도 없으니, 제 영어 블로그 찾아가서 영어로 욕 남기고 가는 것을 보면, 일본이 한짓을 미워하지 않을 수가 없네요.
아마 외국에 나가보신 분들이라면 아시겠지만 당당하게 행동하는 한국인들 그렇게 보기 힘듭니다. 참 이상하죠. 자신의 행동이 부끄러울것 같은 사람은 일본인으로 사칭을 하던 사람이 있었는데, 그걸 참 뭐라고 해야 할런지 할말이 없더군요.
또 글이 길어지네요. 그만 줄이고, 나중에 다른 글에서 더 자세히 얘기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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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09 (목) 오후 11:50   [워너비]
어딜가나 저런사람들 꼭있어요... 신경쓰지마세요 아라님~ 화이팅!

07/08/10 (금) 오후 6:02   [프리셔스]
얼마나 한국공부방법에 찌들었으면.. 아무리 인터넷을 돌아다녀도.. 토익토플잘보는 방법 외국어 영역 잘보는 방법.. 왜 도대체 우리나라는 영어시험에만 매달리고 있는지 답답하기만하네요..

07/08/10 (금) 오후 11:11
네. 워너비님. 그러게요. 신경 안써야 하는데, 신경이 좀 쓰이는 건 어쩔수 없죠. :-)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표현해야 할런지 모르겠지만, 꼭 바쁠때 저런게 오네요. :-( 감사합니다.
프리셔스님, 그렇죠. 그것때문에 한국 돌아가서 영어 사업이라도 할까 생각중입니다. 그런데, 학위 위조를 할 정도의 학위가 모든걸 말해준다고 생각하는 풍토에서 제가 할 수 있는게 있을지 모르겠네요.

07/08/10 (금) 오후 11:15
어쨌든 워너비님, 프리셔스님도 너무 그런것에 신경쓰지 마시고, 제가 말한 주의사항 철저히 지키셔서 영어 편하게 사용하도록 만드시면 됩니다. 그러면, 할일 참 많습니다. 나이때문에 좀 일찍했으면, 진짜 할일 많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많이 드네요.
제가 말한 주의사항만 철저히 지키셔서 영어 어느 정도 하시면, 저랑 영어 사업해도(아니면, 제가 할 수 있는 일,아이디어 얼마든지 드릴수 있습니다. 알바도 되고, 본업도 되고 아무꺼나 입니다.) 되니깐, 우선 영어 부터 적응하시길 권합니다.

07/08/11 (토) 오전 12:18   [프리셔스]
저도 참아쉽습니다.. 군대제대하고.. 24살 대학다닐때부터 지금까지 했었으면 하는.ㅜㅜ

07/08/11 (토) 오후 11:39   [워너비]
최근에 ytn뉴스를 보니 이런내용이 나오더군요.. 요즘 학위 위조 문제때문에 말들이 많았잖아요.. 하지만 고등학교 대학교 나오지않고도 성공한 사람들이 참 많다는거에요.. 영화감독, 기업사장 등등 / 우리나라가 앞으로 학위에만 의존하는 사회가 되어야하는것인가 하고 비평을 하더군요.. 아직은 우리나라가 학위를 우선하는 풍토지만 실력이 뒤받침되어준다면 인정받을 것 입니다.

07/08/12 (일) 오전 3:01
프리셔스님, 아시다시피 늦었다고 생각할때가 가장 빠른거죠. 많은 시간을 할애하지 못하더라도 꾸준히 하시면, 꼭 원하시는 결과를 얻을 수 있으니, 걱정하지 마세요. 나이 30대 넘어서 시작해서도 영어 자유롭게 사용하는 저를 생각해보세요.

07/08/12 (일) 오전 3:03
워너비님, 네. 맞습니다. 잘 알고 있고, 나름대로 해결점도 찾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가장 큰 문제는 제가 영어를 구사한다면, 한국인들 그 누구도 저보고 영어 잘한다고 하는 사람들 없다는 거죠. 즉, 발음이 미국식이 아닌(다들 버터 발음이 미국식이라고 하는 데, 정말 웃기는 얘기입니다. 왜냐하면, 수천편의 영화를 봤지만, 한국에서 하는 그런 버터발음 영어 들어본적이 없습니다.)

07/08/12 (일) 오전 3:05
탓으로 영어가 핫바리쯤으로 보죠. 뭐 확실하지는 안지만, 한국에 잠시 귀국했을때 EBS를 잠깐 보는데, 얼핏 들은 것이라 장담은 못하지만, 상당히 이상한 영어를 사용하더군요.(한국인이 좋아하는 버터발음으로 느껴지더군요.)
일본,중국 사람들 만나봐도 저보고 영어 잘한다고 하는 사람 손가락에 꼽습니다.

07/08/12 (일) 오전 3:08
한국 사람은 최근에 딱 한사람 저보고 영어 잘한다고 칭찬하더군요. 오죽하면, 통역해주러 다니는 사람들 지내면서, 95% 통역해줘도 제가 영어 잘한다고 생각하지 않더군요. ㅋㅋㅋ
그에 반해서 유럽사람들, 호주인,미국인, 영국인, 이곳 현지인들 만나서 10분 정도만 얘기나누면, 모두들 영어 잘한다고 칭찬합니다.

07/08/12 (일) 오전 3:13
이 정도로 한국에는 상당히 이상한 영어를 구사하는 게 영어를 잘하는 풍토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그러니, 호텔에 갔을때도(한국에 갔을때였고, 별네개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스위스 사람이 한말을 제대로 알아듣는 사람이 없을 지경이니, 뭐라고 할말이 있겠습니까. 오죽 답답해서 제가 가서 설명을 했을정도였죠.(첨에는 헬스장 사람에게 얘기했다가 다시 직원에게 얘기했다가 다시 호텔 매니저까지 찾아갔었죠.)
사회 전반적인 잘못된 사고를 바로 잡지 안고서는 제가 설 자리가 많지 안답니다. 물론, 그것때문에 한국 가서 영어 학원, 영어 마을 제대로 차려볼까 생각도 하고 있죠.
어쨌든 중요한건 영어를 바르게 구사해서 세계 곳곳의 책에 쌓여있는 수많은 지식을 제대로 얻을 수 있는 능력을 쌓게 되면, 버벅되는 번역서 뒤지고, 번역한다고 수백시간 낭비하는 시간이 현저하게 줄어들테니, 할 수 있는 일이 많아지게 될 수 밖에 없습니다. 07/08/12 (일) 오전 3:18

07/08/12 (일) 오전 3:25
그 예로서 제가 알고 있는 사람이 있는데, 그 사람이 어떤 새로운 정보를 인터넷등을 뒤져서 얘기해주더군요.(아마 상당히 많은 시간을 뒤져서 찾은것 같더군요.) 그런데, 제가 인터넷 카페에서 1시간, 그리고, 몇일전에 3시간 뒤졌는데, 그 사람이 얻은 정보가 얼마나 허구성이 많은지 답이 나오더군요.
전부 합해서 딱 3시간입니다. 이게 바로 영어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안하고의 차이입니다.(이게 사업때문에 조사한건데, 제가 조사한걸 알려주니 잘 안믿을려고 하더군요.

07/08/12 (일) 오전 3:31
당연히 믿기 싫겠죠. 돈이 안된다는 얘기와 직결되니 말입니다.)
그 사람은 생활 회화는 하긴 한다고 할 수 있는데, 이해도는 상당히 떨어집니다. 그래서, 실제적으로 의사소통은 50%수준밖에 안됩니다. 어긋나는 대화가 될 확률을 말하는 겁니다.
번역기 백번을 돌려도 제대로된(정확한) 정보는 절대 못 얻는다는 진리를 쉽게 깨우치지 못하더군요. :-)
뭐 그 덕분에 제가 할일이 많아지는 장점도 있죠.

얘기가 길어졌네요. 즐겁게 영화 감상 많이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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