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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책 | 글자 크기 조절: 크게 | 작게 2005.11.14 03:29

할일은 많은데, 할 의욕이 없네요.

과거 모 클럽에 올렸던 글입니다.


숙제가 쌓여 있는데, 계속 하지를 못하고 있네요.
그런다고 어려워서 못하는 거면 괜잖을텐데, 알고 있는 것들이라 쉽게 할 수 있는데도 정신이 딴곳에 팔려 있다보니, 하지를 못하고 있네요.

숙쓰러운 얘기긴 하지만 말하는 게 않 하는 것보다는 편할것 같아서 몇자 적어보죠.
지난 번에 잠깐 얘기드렸지만, 이 친구와 나이차가 많이 납니다. 제 나이를 않 밝혔는데, 몇주전쯤에 기회가 생겨서 제 나이를 얘기를 했었는데, 처음부터 알고 있었다고 하더군요.(제 친구들끼리 하는 얘기를 들었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누군가를 좋아하게 되면, 저 자신 주체를 못합니다. 그래서, 변변한 여자친구 한번 사귀지 못했었거든요. 뭐 이번에는 여자애도 절 좋아하는 것 같아서(짧은 만남에 비하면) 잘 좀 되나 했었드랬습니다. 그런데, 역시나 저 자신 감당을 못하니 어쩔수가 없네요. 조금 있다가 만날껀데, 만나서 얘기할려구요. 어찌될지야 알수없지만, 지속 되기는 힘들겠죠.
긴 만남도 아닌데, 상태가 이러니, 어쩌겠습니까? 떠나 보내야죠.

이번에는 잘 좀 버텨볼랬는데, 역시나 어쩔수가 없네요. 이 병을 어떻게 고쳐야 할런지... 쩝.

월요일부터 쳐지는 얘기 같아서 좀 그런가요? 뭐 한편으로는 아파도 한편으로는 기쁩니다. 아직도 누군가를 좋아할 여력이 있다는 게 좀 새롭더라구요. Something's gotta give를 보며 60대에도(50대였던거 같기도 하네요.) 심장 두근 거리는 사랑이 있다는 게 다시 한번 믿겨지게 되더라구요.

즐거운 한주 만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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