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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실상 | 글자 크기 조절: 크게 | 작게 2005. 7. 31. 15:46

여권에 앞장이 떨어져 나갔다.

기사 출처 : http://www.chosun.com/editorials/news/200502/200502200245.html
기사 제목 : [특파원 칼럼] 나라 망신시키는 여권(旅券)

아주 잘 짤라진게 제 여권만 그런 것이 아니리라 생각은 했었습니다.
역시나, 이런 기사도 있네요.

귀국을 며칠뒤에 해야 하는데, 이것때문에 멀리있는 대사관을 찾아가봐야 합니다. 문제없이 잘 해결이 될런지도 걱정이고,(여권 사진과 중요한 정보들이 있는 장이 떨어져 나가서, 말레이지아에 출국할때 심사원이 문제삼을 수 있을테고, 그렇게 되면, 출국 못하는 사태도 일어날지 모른다고 후배가 그러더군요.) 귀국해서, 서울에서 1주일, 대구에서 5일정도 있을계획인데, 여권 재발급 할 시간이 있을 지도 걱정이네요.

이게 사소한 문제라고 생각한다면, 뭔가 잘못 알고 있는 것입니다. 외국에 나가서 제 신분을 증명할 수 있는 수단이 여권인데, 이게 제 역할을 못한다면, 국제 미아가 않 된다고 어찌 장담할 수 있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