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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달왕자님의 글 옴니아, 유럽 시장서 '아이폰' '블랙베리' 추월 @ 2009.2.6 13:07의 내용을 그대로 옮기면서 설명합니다. "따옴표는 원문의 내용 그대로 옮긴 것입니다.

출처가 어디인지 도무지 알 수가 없는데, 삼성에서 받아온 것인지 신문기사인지 아무 표시가 없습니다.


옴니아, 유럽 시장서 '아이폰' '블랙베리' 추월 - 글 화면 캡처 한 것
옴니아, 유럽 시장서 '아이폰' '블랙베리' 추월 - 글 화면 캡처 한 것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옴니아'가 유럽시장에서 애플 아이폰의 기세를 꺾고 블랙베리 볼드를 제치며 최고의 히트모델로 급부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블랙베리 유럽 홈피에 보면 블랙베리는 볼드, 스톰, 커브 8900, 8300, 펄, 8800 시리즈, 8700 시리즈, 7130 시리즈, 7100 시리즈, 7200 시리즈 등이 팔리고 있습니다.
제목에는 블랙베리를 이겼다고 하고, 위에서는 블랙베리 볼드만 이겼다고 합니다. 블랙베리 전체는 아래의 글을 보면 28%로 1위라고 나와있습니다.


"시장조사기관인 Gfk에 따르면 옴니아 8GB는 지난해 12월 독일 스마트폰 시장에서 14.9%의 점유율로 블랙베리 볼드(11%), 노키아 E71(7.6%), 아이폰(7.6%, 16GB)를 모두 앞질렀습니다.
특히 옴니아는 독일에서 11월에 이어 두달 연속 최고의 인기 스마트폰으로 선정됐습니다.
8GB, 16GB 두 제품을 합친 옴니아의 시장점유율은 18%로, 아이폰(12%)을 제치고 1위인 블랙베리를 바짝 뒤쫓고 있다고 합니다.

블랙베리는 볼드, 스톰, 커브 등 3가지 제품을 합쳐 28%의 점유율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 분석 (2004 ~ 2008년 3분기까지의 스마트폰 판매량과 점유율)을 쓴 이유가 바로 이것인데, 유럽 시장은 노키아가 모두 장악하고 있다고 불릴 정도입니다.
기자라는 사람들이 그런 기본 정보도 조사해보지 않고, 기사를 쓴다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입니다. 즉, 삼성의 휴대폰 관계자가 쓴 기사가 아닐까라고 의심이 들 수밖에 없습니다.

위키피디아 노키아 제품 목록(List of Nokia products) 중 Special function phones가 심비안 운영체제를 사용하는 스마트폰인데, 기업형 E시리즈와 N시리즈 수십개의 모델이 있습니다.
즉, 노키아 모델별로 판매가 어떤지는 알 수 없지만 20~30여개 모델 중에 7.6%라는 것입니다.

제목은 블랙베리를 추월했다고 하고서는 여기서는 2위입니다.
그런데 노키아의 20개가 되는 모델은 도대체 어디있습니까? 20개 모델 중에 단 한개만 얘기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프랑스와 이태리 시장에서는 17.2%와 15%의 점유율로 톱3에 이름을 올리고 있으며 핀란드와 영국 등 서유럽 국가에서도 히트제품 리스트 '톱 10'에 들며 아이폰, 블랙베리 등 유명 스마트폰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는 군요.

한편 삼성전자는 내주부터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에서 에크미, 델브 등 옴니아 후속 스마트폰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 유럽은 독일 한개 국가밖에 없습니까?
프랑스, 이태리 시장에서는 3위랍니다.
핀란드, 영국 등은 톱 10위랍니다.

블랙베리와 아이폰을 제쳤다고 얘기하면서 그것에 대해서 아무 설명도 없습니다. 왜일까요?

물론, 블랙베리와 아이폰이 프랑스와 이태리에서 2위권 밖이고, 핀란드와 영국은 톱 9위까지 모두 노키아일 수도 있겠습니다. 통계 자료가 있으니 저런 말을 하는 것일텐데, 그 자료는 왜 안 보여주겠습니까?


"솔직히 삼성전자의 유럽 시장에서의 선전은 제 개인적으로는 놀라운 소식이군요. 잘은 모르지만 애플의 아이폰가 많은 격차가 벌어질 것으로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오히려 아이폰을 앞선다는 것은 현지인에게 옴니아가 아이폰보다 장점이 더 있기 때문이 아닐지요. 그것이 설령 저렴한 가격이라도 말입니다.

물론 국내에서는 옴니아가 100만원이라는 고가에도 불구하고 일1000대가 팔리는 등 초도 물량이 조기 마감될 정도 인기가 있는줄 알았지만.. 특히 노키아의 텃밭인 유럽에서의 활약상은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 분석 (2004 ~ 2008년 3분기까지의 스마트폰 판매량과 점유율) 읽어보십시오. 세계 스마트폰 시장의 40%는 노키아입니다.

노키아의 텃밭인 유럽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으면서 어떻게 위 기사에서 노키아 단 한개의 모델만 살짝 말한 것에 대해서 생각을 안 해보는 지 궁금할 뿐입니다.



* 노키아가 그때는 안 팔렸을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그 자료를 보여줘야 하는 게 상식 아닙니까?

아이폰과 블랙베리 추월하는 것만 얘기했으니, 노키아는 상관 없습니까? 그래놓고, 1위인 블랙베리를 바짝 쫓고 있다고 쓰고 있지 않습니까?
그것은 독일만 얘기하는 것인지 유럽을 얘기하는 것인지 표시하지 않았으니 상관 없다고 합시다.


분명히 3위, 10위 하는 제품이 독일에서만 2위를 하고 있다고, 아이폰과 블랙베리의 볼드만을 제쳤을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그렇게 정확하게 적어야지 모두 헛점 투성이에 근거 없이 보이는 글을 적는 이유가 뭐겠습니까?


바로 유럽 시장을 완벽하게 석권했다고 착각을 하도록 만드는 글 아니겠습니까?


이 글이 다음 블로거뉴스 IT 부문 베스트 글이고, 추천 18이며, 믹시 추천 13의 글입니다.
이런 근거 없는 이야기에 추천을 준다는 것은 그만큼 그럴듯한 말로 치장을 했다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기자가 사실을 사실대로 적어야 하는 것이지 그럴듯한 말로 치장을 하면 그것은 이미 기자로서의 자격을 의심받을 수밖에 없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이런 의심스런 기사에 더 이상 속지 않으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적는 글입니다.


추가 2009.2.7. 01:20
현재 이 글은 블로거뉴스 얼리어답터 분류에 추천수 26으로 인기글 1위에 있습니다. 올블로그블로그 코리아의 추천 글로 오고 있어서 블로거뉴스의 조횟수는 100밖에 되지 않습니다.
그래도 신기할 수밖에 없는 것은
게임 분류의 글 결국 몬스터헌터 프론티어 전면 무료화 선언! 한국형에 맞게 진화하는가?는 베스트 4위, 조횟수 336, 추천 8
블로그 분류의 글 운전하면서 배우는 블로깅는 베스트 9위, 조횟수 199, 추천 12
는 IT 분류가 아닌데도 베스트에 있습니다.

열린편집이라는데, 블로거뉴스를 까대는 글이라고 블로거뉴스 베스트에 들 수 없는게 아닌가 하는 수상함이 느껴질 뿐이 아니라 삼성으로부터 뭔가 받은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까지 들게 됩니다.
이 글의 블로거뉴스를 통해 오는 조횟수가 너무 낮기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그렇더라도 추천수가 26인데, 수상하게 느껴질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심하게 비약하면, 올블로그블로그코리아와의 경쟁 심리로 그러는 것이 아닌가하는 수상함까지 들게 만듭니다.
물론, 굳이 그곳의 메인에 있는 글을 다음 블로거 뉴스에 올릴 필요는 없겠습니다마는 다른 글들은 모두 잘 올라갔다는 것에 수상함이 더 할 수밖에 없는 것이겠지요.
지금 시간이 새벽 1시 30분이 가까워 오고 있으니, 새벽녘에 베스트로 잠깐 올려준다면 또 알 수 없을테니, 현재까지의 상황만 추가합니다.

제목 추가 2009.2.7 오전 11:25 "말 장난 기사가 블로거뉴스 베스트??" --> "말 장난 기사가 블로거뉴스 베스트??-옴니아 띄우려 애쓴다??"

추가 2009.2.8 오전 01:20
원본 기사가 네이버 메인에 올라와 있어서 알게 되었는데, 매경 신문인 걸로 보입니다. 시간상으로 이 기사가 빠릅니다.
매경 신문 손재권 기자님의 글 삼성 '옴니아', 블랙베리.아이폰 제쳐 이며, 2009.02.06 11:17:17 입력, 최종수정 2009.02.06 11:26:54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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