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의 글로벌 마인드 칼럼..think globally [댓글 불허 블로그]


[ 사회 참여 활동은 작은 참여로부터 시작된다. ]


제가 좋아하는 음악은 서태지와 아이들, DJ Doc, 터보등 입니다.
비트가 강하거나, 힘이 넘치는 음악을(좋은 예가 서태지 1집, We will rock you, Life is live 같은 겁니다.) 대체적으로 좋아합니다.

싫어하는 음악은 사랑 타령만 한다거나, 간지러운 노래도 싫고, 약 먹은 것처럼 앵앵앵 거리는 노래도 싫어하고, 밥 못먹고 노래를 부르는 건지 힘이 하나도 없는 음악도 싫고, 반주가 목소리를 덮어버리는 것도 싫어합니다. 노래 못 부르는 가수 노래도 가능하면 배제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제 취향에 어울릴만한 노래 아시는 분 있으면 제목과 가수 소개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제가 거의 3년 동안 노래를 들어본적이 없어서 아는 게 하나도 없습니다. 이제 노래를 들어봐야 겠다 싶어서 몇달전에 가요 순위의 노래를 받아서 들어봤는데, 많이 놀랐더랬습니다. 80~90년대로 노래 수준이 떨어진것 같더군요. 50곡 중에 40곡이상이 노래에 힘도 없고, 사랑 타령을 하는 노래 같은 느낌이 들더군요. 리기동과 천하무적 두곡만 제 마음에 들더군요. 그것도 아주 흡족한 수준은 아니였습니다만은...

그리고, 외국 친구에게도 자랑할만한 수준급의 노래도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야후 블로그에 올라왔던 댓글
06/07/30 (일) 오전 11:16 [widmusic]
블랙홀, 예레미, mc the max, silent eye, ...등이면 괜찮을 듯...
좋은글 감사히 읽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여절하 팬이데, 반문도 괜찮으신것 같구요. 수많은 식견에 존경을 표합니다.

06/08/23 (수) 오후 2:38
widmusic님 추천 감사합니다.
전부 처음 들어보는 가수 이름들이네요. 요즘 인터넷 사용을 못하는 터라 음악을 들어볼 곳도 없는데, 나중에 인터넷 되면 한번 찾아봐야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