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의 글로벌 마인드 칼럼..think globally [댓글 불허 블로그]


[ 사회 참여 활동은 작은 참여로부터 시작된다. ]


부제: Daum 있는 거라도 잘 활용하는 건 어떨까?

2005년도 기사이고 중요한 것도 아닌데, 이것보고 무슨 다음과 네이버의 수준차냐고 물으리라 생각된다. 하지만, 충분히 수긍이 가는 것은 나만의 생각일까?


어쩌다가 다음으로 검색했는데, 아래와 같은 기사를 봤다고 했을 때 무슨 생각이 들까? 과연 다음의 검색 서비스를 사용하고 싶을까?



국민일보 - 일상문서 해독력 한국인 최하위권 @ 2005-04-06 23:42 |최종수정 2005-04-06 23:42
네이버의 기사 링크
다음의 기사 링크
국민일보의 '일상문서 해독력 한국인 최하위권' 기사에 대한 네이버와 다음에서 화면 캡처

국민일보의 '일상문서 해독력 한국인 최하위권' 기사에 대한 네이버와 다음에서 화면 캡처



* 과거에도 이렇게 빈 줄 하나 없는 기사를 봤던 적이 있었다.


추가 2009.6.11 13:14
2005년 2월 이후 기사로 이런 경우는 거의 못 본 것으로 봐서는 2005년 1월의 일부 기사만 그런 것 같다. (물론 최근 기사도 아무 문제가 없다.)


2005년 10월 기사는 정상으로 보인다.

세계일보 - 미국 대학원 진학 어려워진다 @ 2005.10.20 01:40


하지만, 2005년 1월쯤 기사는 위 화면과 같이 빈 공백없이 빽빽하게 나온다.

데일리안 - <클릭!현장>한국과 거꾸로 가는 일본교욱 @ 2005.01.20 11:53
--> 제목도 교육이 아닌 교욱으로 오타이다.
네이버의 기사 링크
--> 네이버도 마찬가지로 오타이다.

세계일보 - 日 교육법 ""국가사랑"" 명기 @ 2005.01.13 06:48
--> 여긴 제목이 따옴표가 두 개씩이나??
네이버의 기사 링크
--> 네이버는 따옴표(")가 아닌 작은 따옴표(') 두 개라서(日 교육법 ''국가사랑'' 명기) 좀 낫다.


다음을 처음 사용하는 사람이 검색했는데, 위와 같은 기사를 봤다고 가정해보자.
과연 그는 다음 서비스를 계속 사용할까 아니면 네이버로 갈까?


그래서 수정을 하지 못할 바에는 차라리 없애버리는 것이 훨씬 나을 것이다.



추신 2009.6.11 12:29
트위터에 사용한 이 글의 소개
6 minutes ago from bit.ly
사소한 것으로 알아보는 네이버와 다음의 차이 http://bit.ly/2Y4lg 다음은 빈 줄 하나 없이 기사를 읽어라는 건가 말라는 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