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의 글로벌 마인드 칼럼..think globally [댓글 불허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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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을 '이제 겨우 한국에 상륙한 구글 애드센스'로 하려다가 모르던 부분으로 잘못 생각한 것이어서 위 제목으로 바꾸었다.

2007년 이전쯤부터 구글 애드센스가 국내에서 사용된 걸로 보이는데, 2년이 훨씬 지난 지금에서야[각주:1] 구글 애드센스 트위터 계정과 구글 애드센스 도움말 역할을 제대로 할 구글 애드센스 코리아 포럼이 생겼다.

물론 구글 애드센스 세미나는 꾸준히 있었고, 나름대로 지원이 있었던 것은 안다. 그렇더라도 구글 애드센스를 사용하다가 생기는 문제에 대해 공식적인 지원 공간이 최소한 작년쯤에는 있었어야 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각주:2] 구글 코리아는 말로는 국내 공략에 나선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큰 관심까지 있는 건 아닌 걸로 보인다.

* 이것은 조사된 자료가 아니라 내가 구글 애드센스를 1년 정도 사용해보면서 느낀 것으로서 사실과는 다를 수 있다.[각주:3]



구글 애드센스 코리아가 있다는 걸 처음 알게 되다.

구글 애드센스는 전 세계를 아우르는 서비스여서 국내 지사가 없는 줄 알았다.[각주:4]

구글 애드센스 코리아 트위터 계정을 알게 되어서 찾아보니, 아래와 같은 글을 발견했다.
새롭게 개설된 애드센스 도움말 포럼에 가보셨나요? http://bit.ly/ZMtZj  다른 게시자님들과 정보를 공유하실 수 있습니다.
2:23 PM Jul 28th from web

정식으로(??) 도움말 포럼이 만들어졌다. (영어권에서는 이미 시행되던 것으로 알고 있다.)
구글 애드센스 도움말 포럼 (포럼 형태로 운영)

* 이것을 보고 구글 애드센스가 이제야 정식으로 한국 고객 지원을 한다고 생각했었다.



쉽지 않은 구글 애드센스

영어에 문제가 없음에도 조금은 복잡해 보이는 수익 신청 절차나 외국 수표 환전 때문에 검색을 자주 해야 했었고, 답변은 모두 블로그를 통해서만이 얻을 수 있었다.
그리고 최근에는 환전수수료가 비싸다는 것도 모르고, 100달러씩 수표를 받았다가 다시 취소하는 문제 때문에 Adsense Help Forum(영어권 애드센스 도움말 포럼)을 한참 뒤져봐야 했었다.



그 덕분에 메타 사이트 IT 분야에서는 만날 애드센스 사용 팁이 베스트에 오른다.

영어에 어려움이 있는 데다가[각주:5] 조금은 복잡한 절차로 블로그에 글을 쓸 때 아주 좋은 소재가 된다.

그런 이유로 수많은 글이 올라오는데 그중에 쓸만한 글도 있지만, 대체로 매번 비슷한 내용이 올라온다. 그뿐이 아니라 근거 없는 유언비어도 제법 볼 수 있었다.

좀 심한 말로 하자면 어떤 이는 비슷한 내용을 제목만 바꿔서 2개월 또는 3개월에 한 번씩 올리는 사람이 있을 정도니 어느 정도 상태가 심각한지는 물어보나 마나 한 얘기이다.

물론 초보들을 위한 정보라는 측면에서는 얼마든지 가능하겠지만, 문제는 그런 글들이 베스트에까지 올라가는 기염을 토하면서 베스트의 수준을 나락으로 떨어뜨려 버린다.




애드센스 도움말은 한글을 지원한다??

구글 애드센스를 영어로만 사용하고 있어서 한글이 지원되는지 몰랐다.[각주:6] 과거에 구글 통계 분석(Google Analytics)을 사용하면서 한글이 좀 껄끄러웠던 기억이 있어서 영어에만 계속 맞춰뒀고, 구글을 한글로 사용할 일이 없다 보니 몰랐다. 외국에 있을 때부터 구글을 사용했기 때문에 영어가 더 익숙하다.

그러나….

그런 착각을 하게 만든 것도 바로 구글이다.

간단히 구글의 한글화가 얼마나 시원찮았는지 증명한다. 블로그에 가면 구글 애드센스 관련 글만 수십 개에서 수백 개가 넘는 것만으로 얼마든지 증명된다. 즉, 구글의 도움말이 큰 도움이 안 되기 때문에 그런 것이다.
그러니 처음 했던 얘기가 여전히 유효하다고 할 수 있다.


그 증거로 다른 이의 글 두 개를 발췌한다.

마래바님의 글 애드센스(Adsense) 사용자 포럼 실질적 도움 될까? @ 2007/04/08에서 일부 발췌
그래서인지 구글의 한글화 페이지나 도움말을 보면 한글을 읽고 있음에도 다시 한번 해석이 필요한 것 같은 느낌은 왜일까? (기계번역 같은..)

상당수의 블로거들이 애드센스를 달고 싶어하지만 그 접근성이 그리 용이한 편은 아니다. 도움말 페이지를 읽어봐도 간단하게 등록하거나 진행사항을 파악하기란 그리 쉽지 않다.

구글 그룹을 이용한 (구)애드센스 도움말 포럼을 소개했고, 이곳은 2009년 5월 7일자로 위에 소개한 도움말로 이동했다.


한글로님의 글 아이구글의 한글화 '기준'은 뭘까? - iGoogle 런칭 파티를 다녀와서 @ 2008/05/19
물론, 영어 원문을 번역한 것이라서 어쩔 수 없다고 변명할 수 있겠다. 하지만, 지금 이곳은 한국이며, 한국인을 상대로 서비스하는 것이다.

구글의 서비스를 사용하다보면, 어딘지 낯선 느낌이 많이 드는데, 그 이유는 그래픽이 거의 가미되지 않은 낯선 인터페이스 덕분이기도 하지만, 주된 이유는 "낯선 번역투의 문장" 때문이다.

초기에는 한국에 직원도 없고 그래서 그렇다고쳐도, 이제 인원도 제법 많은데다가 한국에서 각종 서비스를 발표하는 마당에 아직까지도 번역투의 어색한 문장이 보이는 것은 너무나도 안타까운 일이다.


트위터 개설과 새로 개설한 도움말 포럼이 정말로 구글 애드센스 사용자에게 도움이 되도록 제대로 지원을 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 추가로 한가지 얘기하자면 애드센스 코리아 트위터 계정에서 블로그 포스팅 행사를 하지 않았다면 이 내용에 대해 몰랐을 것이다.
왜냐하면, 블로그의 글을 통해서 애드센스 코리아 트위터 계정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기 때문이다.


  1. 정확히 표현하자면 고객에게 한 걸음 다가선 것을 말한다. [본문으로]
  2. 조사해보니 있긴 있었다. [본문으로]
  3. 각주가 많은 이유가 바로 이것인데, 약간 더 조사해보니 처음 생각했던 것보다는 구글에서 지원을 제법 하고 있었다. 그래서 그런 사실에 대해 각주로 설명을 붙였다. [본문으로]
  4. 구글 애드센스 코리아도 있고, 블로그도 있다는 것을 방금 조사하며 알았다. [본문으로]
  5. 애드센스 도움말이 한글도 지원한다는 걸 방금 알았다. [본문으로]
  6. 방금 알았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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