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의 글로벌 마인드 칼럼..think globally [댓글 불허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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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드라마가 작품성에 재미가 가미된 대단한 작품들이 많습니다. 거기다가 연기자들의 연기도 예전과 비교하면 정말 놀라 뒤집어 진적이 많습니다.(이런 점들이 더 한국 드라마를 미워하게 만드는 거라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예전에 '여명의 눈동자', '모래시계', '아스팔트 사나이' 같은 작품은 다시는 보기 힘들다는 아쉬움에 말입니다.)

물론, 아직 미국 드라마가 자막의 문제로 많은 사람들이 특정 작품에만 몰리는 경향이 있는 걸 모르는 바 아닙니다. 하지만, 어렵더라도 가능하면 여러 작품을 습득하시는 게 좋습니다.
요즘 드라마들은 예전과 다르게 수많은 과학적 근거와 자료 조사로 인하여 사실성을 드라마에 많이 부각해서 많은 사람들이 드라마에서 얘기한 정보가 사실인줄 알고 인터넷을 통해 얘기를 하다가 말싸움을 하는 일도 심심찮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 얘기는 드라마의 현실성을 부여함으로서 더욱 재미를 배가 시키고 있는 것입니다.

저를 믿고, 장르 불구하고, 최근에 알려진 작품들은 한두편 보다가 보면, 나름대로 재미를 찾을 수 있으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물론, 특정 드라마는 특정 매니아층을 위한 드라마도 없지 않아 있습니다. 그런 경우는 처음 시즌에 앞부분부터 보시다가 보면, 어느 정도 판단이 됩니다.

사실 이런 얘기를 하는 이유는 요즘 같은 경우는 드라마를 보면서 얻는 정보나 배움도 꽤 크다는 것입니다. 좋은 예로 The Practice를 여러번 보시고 나면 변호사나, 검사들과도 편안하게 얘기를 나눌 수 있는 수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물론, 미국 법정 드라마이니, 한국 변호사나, 검사들과는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물론, 모든 드라마가 이런 사실성에만 치중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드라마가 그런 과학적인,수학적인 사실 또는 현실에 있는 통계 자료를 첫번째로 조사하여 이용한다는 것입니다.

편식은 건강에 안 좋다는 말이 있듯이 드라마도 다양한 장르(시트콤,사랑,법정,수사물,의학등등)를 보시면, 정신 건강에 더욱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기왕보시는 거 좀 더 시각을 넓혀 보시길 권합니다.


----------------------- 야후
05/09/30 (금) 오전 12:16
기왕이면 다홍치마라는 말이 있듯이 작품성있는 것도 가끔씩 보면 좋다 그런 얘기인데, 지금 읽어보니 약간 다르게 표현한게 많네요.
그리고, 1시즌 또는 2시즌 정도만 보시는 것도 좋은 작품을 접하는 한 방편이라는 것도 안 적었네요.

05/10/07 (금) 오전 10:33   [qkrrl]
여명의 눈동자.. 다음달 쯤에.. DVD로 출시한다죠.. 으흣..

05/10/07 (금) 오전 11:30
gkrrl님. 좋은 정보 대단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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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요 2008/07/20 23:53
'않' 골라보셔도, '않' 좋다는, '않' 적었네요....가 아니라
안골라보셔도, 안좋다는, 안적었네요...가 맞는 맞춤법입니다...

ㄴ Asrai 2008/07/21 00:14
과거에 적었던 글이여서 전체적으로 손을 봐야 하는데, 너무 많다보니 감당이 안되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수정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