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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배움 칼럼 | 글자 크기 조절: 크게 | 작게 2008. 7. 21. 01:11

이것이 한국 영어 교육의 진실...

현재 저의 메인 블로그(아라의 영어 제대로 배우기 - 의사소통 안 되는 영어가 영어인가? http://kr.blog.yahoo.com/asrai21c/)에서 영어 배우는 것 이외의 글들은 이곳으로 이사를 하고 있습니다.
이 글은 영어 배우는 얘기에 포함을 시켜야 하나 한국의 영어 교육 현실에 대한 부분이여서 우선적으로 이곳에도 남겨둡니다.

 

출처 : http://kin.naver.com/detail/detail.php?d1id=11&dir_id=111401&eid=cC//JaakwSG+C+WXTJlc6/D6Y6aNvbNe&qb=W7nMsbkgteW287i2IMD8vLq9w7TrXUNSSU1FLcDMtem/obDVIL/PwPy5/MHLtvUgvvi02Q==&pid=f4Lhewoi5TossaKi5Zlsss--357786&sid=SINYR-FSg0gAAFMZDcU


네이버 지식iN에 올라온 질문으로서 영어를 공부하는데, 아무리 해도 점수가 오르지 않고, 이해도 안 된다고 한 질문에 대한 답글들을 읽어보기 바랍니다. 질문자가 "무조건 외우라는 말은 삼가해주셨으면 합니다."라고 했으나 대부분의 답변이 외우는 방법이지만 (대부분의 영어 배우는 방법은-사실은 공부하는 방법이죠.- 단어 외우거나 문장 외우는 방법인데도 설명은 외우지 않는다라고 합니다.) 설명하는 사람들은 자신의 방법은 외우는게 아니라고 합니다.

질문자의 내용만 옮기니 원본의 글을 읽어보세요. 39개의 답변과 현재 58,722 번의 조회수를 자랑합니다.


제목 : 영어잘하는법
질문자 : promise332
일시 : 2008.02.28 21:29

영어에 대해서 엄청 고민인 학생입니다...
다름이아니라 영어를 너무 못해서... 그러는데..

당연히 영어 학원 현재 다니고 있고 ..
저랑 맞지 않아서 학원도 여러차례 많이 바꾸어보았는데...

어떤 학원이라도 어떤 방법이라도 영어 성적이 오르거나 영어가 트인적이 아직까지 없습니다..ㅜㅜ
미치겠습니다..어떻게 해야 영어성적이 오르고 영어를 잘할수 있을지..궁금합니다..

영어 잘하시는분들의 조언이나 비법을 듣고 싶어요 ㅠㅠ
지금 현재 영어도 썩 내키는 편도 아닙니다..그냥 단어외우고 시험보고 독해 문법만 하는데..
문법설명할때 무슨말인지 모르겠고.. 외워지지도 않고.. 현재 다니는 학원을 다니고 와도
딱 집에오면 뭔가 제가 얻은게 없습니다... 옮기자니 많이 옮겨서 쫌 그렇고..

어떻게 해야 영어를 잘할수 있을까요...? 무조건 외우라는 말은 삼가해주셨으면 합니다..


제가 서술한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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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한국 영어 교육의 현실이라는 것을 아는 사람이 얼마나 될런지 모르겠네요. 외워서 모든 것이 해결되리라 생각하는 영어 교육...

외워서 영어가 될것 같으면 이미 수백만명의 한국인들이 원어민과 자유롭게 대화를 나눠야 정상인데, 그렇게 못한다는 것이 알려진 사실입니다. 그런데, 과거의 잘못된 방법을 그대로 답습하면서 어떻게 영어 실력이 정말로 늘 수 있다는 것인지 저로선 이해할 수가 없네요.

여기서 간단히 설명할 길도 없습니다. 저의 블로그인 아라의 영어 제대로 배우기 - 의사소통 안 되는 영어가 영어인가? http://kr.blog.yahoo.com/asrai21c/ 에서 과거의 글들부터(그것이 순서가 맞습니다.) 차근차근 읽어보고 깨달으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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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전에 2008/11/02 19: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글 맞춤법에도 신경을 좀 써주셨으면 합니다. 한군데 정도 실수가 보이는군요.

Asrai 2008/11/02 20:09  댓글주소  수정/삭제
수정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전에 2008/11/02 20: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조금 무례한 댓글인데도 정중하게 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블로그는 잘 보고 있습니다. 양이 좀 많네요.

Asrai 2008/11/02 22: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뭐 괜잖습니다. 제가 한글 맞춤법에는 약한걸 알고 있거든요. 인정할건 해야죠.
저도 그 부분이 신경이 많이 쓰이는데, 어쩔수 없더라구요. 자세한 설명을 하다보면 장문이 아니곤 되지를 않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