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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테트리스 '게임 오버' 기사에 따르면 2006년 11월 1일부로 서비스가 중단되었고, 2008년 10월 15일 한게임에서 베타 서비스를 재개했습니다.
온라인 테트리스가 없어졌네요.(저작권 관련)라는 글에서 저작권에 관한 글을 적었고, 해외 시장으로 진출하는 능동적인 대처가 필요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2년여 만에 돌아온 한게임의 온라인 테트리스이지만... 솔직한 저의 심정은 재미없었습니다.
한게임의 온라인 테트리스에 게임 플레이 하는 모습을 캡처했습니다.
한게임의 온라인 테트리스 게임 화면 캡처 - 사진의 저작권은 해당 업체에 있습니다.
* 2009년 2월 5일부로 유료화가 시행된다고 하니 아래의 사항들에 변경이 있을 수 있습니다. 며칠 전까지의 기준으로 작성하는 것입니다.
돈으로 승부를 사는 완벽한 한국형 게임 답습
2년이라는 시간이 흘렀고, 인터넷 속도는 과거보다 몇십 배 빨라졌지만, 아직도 폭주 시간뿐만 아니라 다른 시간에도 버벅되는 (렉이라고 불리는데, 인터넷 연결이 끊기면서 다른 사용자의 공격이 밀렸다가 한꺼번에 공격받아 게임에 지게 되는 등의 폐단이 일어남) 현상이 눈에 띄고, 여전히 프로그램으로 블록 쌓기를 하는 것을 막지도 못했습니다. (사람이 하는 것이 아니라서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블록을 쌓아서 상대방을 이기는 것을 말함.)
이상한 아이템을 만들어 팔겠다는 것까지는 이해가 가지만 그 아이템이(홀드 아이템으로 나오는 블럭을 임시로 저장했다가 필요할 때 바꿔서 사용할 수 있는 것) 게임 승부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친다는 것입니다. 즉, 아이템을 돈으로 사면 무조건 이기는 게임이 되기 때문에 돈으로 승부를 사는 꼴과 다름없습니다.
게임 개발은 딴전이고, 광고만 열나게 한다!
온라인 테트리스 음악까지 OST라고 해서 신경을 쓴 것까지는 좋았습니다. 하지만, 게임을 하러 가서 음악 들을 일 있습니까? 그딴 것에 신경 쓰면서 돈과 시간을 투자할 바에 본 게임이나 더 개발했으면 지금보다는 사용자가 많을 겁니다.
게임은 과거 것과 다른 것이 없으니 게임 개발에는 단 십 원도 투자하지 않으면서 광고용 온라인 테트리스 음악이나 만들고 있으니 게임이 재미있을 턱이 있겠습니까?
최근에는 만화로 승부하겠다는 것인지 만화 만들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이런 장점은 있다.
한가지 마음에 드는 것은 하루 50판까지만 하게 되어 있고, 50판이 다 되면 방을 나가서 무제한 이용권을 아이템 구매를 무료로 해야 합니다. 하루에 50판 정도만 하도록 쉽게 자기 절제를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2월 5일부로 정액제를 하면서 하루 30판을 무료로 한다고 합니다.
점심 시간 때 손목 풀이용으로(??) 30판 정도 즐기기에 딱 좋을 듯합니다.
시대가 변했다? 아니다. 더 재미있는 게임이 많더라.
과거에는 테트리스를 재미있게 했는데, 과거 것 그대로인데, 왜 재미가 없을까라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두 가지 정도가 이유일 듯한데, 첫째, 예전에 CJ 드림라인의 전투 테트리스를 하다가 넷마블을 즐겼기 때문에 원래 한게임과는 친하지 않았다는 것과, 둘째, 루미네스 같은 변형 테트리스를 즐기다 보니 과거 것을 답습하려니 시원찮더라는 겁니다.
일본 테트리스도 있다.
아사님의 테트리스 온라인 in JAPAN @ 2008.11.29은 일본 테트리스 게임 소개가 있습니다.
더 자세한 리뷰는 김민규님의 한게임 테트리스와 일본의 테트리스(테트리스 온라인) @ 2008.12.25를 참고하세요.
루미네스라는 뮤직 온라인 테트리스도 있다.
PSP의 게임을 해봤지만 정말 재미있게 한 게임은 손에 꼽습니다. 그래서 닌텐도 DS가 훨씬 많이 팔린 것입니다.
PSP에서 즐겼던 게임 중 하나가 루미네스입니다. 이것은 변형 테트리스로 볼 수 있는데, 음악과 게임의 조화가 상당합니다. 라이덴님의 리뷰 빛과 음악의 향연이 시작된다, 루미네스 @ 2005.07.05라고 제목을 정할 정도입니다. (다음 페이지에 게임 실행 화면이 많습니다.)
그리고 이 게임이 넷마블에서 루미네스 온라인으로 서비스되고 있습니다.
마키님의 뮤직테트리스, 루미네스 온라인에 루미네스 온라인 인트로 영상과 온라인 플레이 (뮤직 비디오에 가까운) 영상이 있습니다.
온라인 테트리스, 역사를 잠깐 짚어보자.
CJdream의 드림라인 전투테트리스 (과거 주소 - http://tetris.dreamx.net/, 기간 1999~2001 ??), 크레이지 테트리스, 세이클럽의 테트리스, 넷마블 테트리스, 한게임 테트리스 등 정확한 서비스 기간은 기억 못 합니다.
그 외에도 수많은 온라인 테트리스들이 거쳐 갔을 것입니다.
아쉬울 수밖에 없는 것은
이제 국내 온라인 테트리스도 1999년쯤부터 시작해 2006년 말까지 그리고 2008년부터 다시 재개되었는데, 기간으로 따져도 벌써 8년이 되어 갑니다.
그런데 발전은 단 하나도 없이 과거 것 그대로 서비스하겠다는 발상을 보니 한숨만 나올 뿐입니다. 무료라면 공짜라서 이해한다지만 유료화를 한다니 더 한숨이 나올 수밖에 없습니다.
딴지를 걸 사람이 있는 것 같아 다시 설명합니다. 겨우 그런 게임 서비스 수준으로 해외 시장에 진출할 수 있겠습니까?
추가
한게임의 온라인 테트리스 유료화 안내
아래는 게임 접속 시 나오는 30일 자유 이용권 안내창입니다.
한게임의 온라인 테트리스 30일 자유이용권 안내창 - 사진의 저작권은 해당 업체에 있습니다.
아이폰 또는 아이팟 터치로 글 읽기
온라인 테트리스가 없어졌네요.(저작권 관련)라는 글에서 저작권에 관한 글을 적었고, 해외 시장으로 진출하는 능동적인 대처가 필요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2년여 만에 돌아온 한게임의 온라인 테트리스이지만... 솔직한 저의 심정은 재미없었습니다.
한게임의 온라인 테트리스에 게임 플레이 하는 모습을 캡처했습니다.
한게임의 온라인 테트리스 게임 화면 캡처 - 사진의 저작권은 해당 업체에 있습니다.
* 2009년 2월 5일부로 유료화가 시행된다고 하니 아래의 사항들에 변경이 있을 수 있습니다. 며칠 전까지의 기준으로 작성하는 것입니다.
돈으로 승부를 사는 완벽한 한국형 게임 답습
2년이라는 시간이 흘렀고, 인터넷 속도는 과거보다 몇십 배 빨라졌지만, 아직도 폭주 시간뿐만 아니라 다른 시간에도 버벅되는 (렉이라고 불리는데, 인터넷 연결이 끊기면서 다른 사용자의 공격이 밀렸다가 한꺼번에 공격받아 게임에 지게 되는 등의 폐단이 일어남) 현상이 눈에 띄고, 여전히 프로그램으로 블록 쌓기를 하는 것을 막지도 못했습니다. (사람이 하는 것이 아니라서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블록을 쌓아서 상대방을 이기는 것을 말함.)
이상한 아이템을 만들어 팔겠다는 것까지는 이해가 가지만 그 아이템이(홀드 아이템으로 나오는 블럭을 임시로 저장했다가 필요할 때 바꿔서 사용할 수 있는 것) 게임 승부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친다는 것입니다. 즉, 아이템을 돈으로 사면 무조건 이기는 게임이 되기 때문에 돈으로 승부를 사는 꼴과 다름없습니다.
게임 개발은 딴전이고, 광고만 열나게 한다!
온라인 테트리스 음악까지 OST라고 해서 신경을 쓴 것까지는 좋았습니다. 하지만, 게임을 하러 가서 음악 들을 일 있습니까? 그딴 것에 신경 쓰면서 돈과 시간을 투자할 바에 본 게임이나 더 개발했으면 지금보다는 사용자가 많을 겁니다.
게임은 과거 것과 다른 것이 없으니 게임 개발에는 단 십 원도 투자하지 않으면서 광고용 온라인 테트리스 음악이나 만들고 있으니 게임이 재미있을 턱이 있겠습니까?
최근에는 만화로 승부하겠다는 것인지 만화 만들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이런 장점은 있다.
한가지 마음에 드는 것은 하루 50판까지만 하게 되어 있고, 50판이 다 되면 방을 나가서 무제한 이용권을 아이템 구매를 무료로 해야 합니다. 하루에 50판 정도만 하도록 쉽게 자기 절제를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2월 5일부로 정액제를 하면서 하루 30판을 무료로 한다고 합니다.
점심 시간 때 손목 풀이용으로(??) 30판 정도 즐기기에 딱 좋을 듯합니다.
시대가 변했다? 아니다. 더 재미있는 게임이 많더라.
과거에는 테트리스를 재미있게 했는데, 과거 것 그대로인데, 왜 재미가 없을까라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두 가지 정도가 이유일 듯한데, 첫째, 예전에 CJ 드림라인의 전투 테트리스를 하다가 넷마블을 즐겼기 때문에 원래 한게임과는 친하지 않았다는 것과, 둘째, 루미네스 같은 변형 테트리스를 즐기다 보니 과거 것을 답습하려니 시원찮더라는 겁니다.
일본 테트리스도 있다.
아사님의 테트리스 온라인 in JAPAN @ 2008.11.29은 일본 테트리스 게임 소개가 있습니다.
더 자세한 리뷰는 김민규님의 한게임 테트리스와 일본의 테트리스(테트리스 온라인) @ 2008.12.25를 참고하세요.
루미네스라는 뮤직 온라인 테트리스도 있다.
PSP의 게임을 해봤지만 정말 재미있게 한 게임은 손에 꼽습니다. 그래서 닌텐도 DS가 훨씬 많이 팔린 것입니다.
PSP에서 즐겼던 게임 중 하나가 루미네스입니다. 이것은 변형 테트리스로 볼 수 있는데, 음악과 게임의 조화가 상당합니다. 라이덴님의 리뷰 빛과 음악의 향연이 시작된다, 루미네스 @ 2005.07.05라고 제목을 정할 정도입니다. (다음 페이지에 게임 실행 화면이 많습니다.)
그리고 이 게임이 넷마블에서 루미네스 온라인으로 서비스되고 있습니다.
마키님의 뮤직테트리스, 루미네스 온라인에 루미네스 온라인 인트로 영상과 온라인 플레이 (뮤직 비디오에 가까운) 영상이 있습니다.
온라인 테트리스, 역사를 잠깐 짚어보자.
CJdream의 드림라인 전투테트리스 (과거 주소 - http://tetris.dreamx.net/, 기간 1999~2001 ??), 크레이지 테트리스, 세이클럽의 테트리스, 넷마블 테트리스, 한게임 테트리스 등 정확한 서비스 기간은 기억 못 합니다.
그 외에도 수많은 온라인 테트리스들이 거쳐 갔을 것입니다.
아쉬울 수밖에 없는 것은
이제 국내 온라인 테트리스도 1999년쯤부터 시작해 2006년 말까지 그리고 2008년부터 다시 재개되었는데, 기간으로 따져도 벌써 8년이 되어 갑니다.
그런데 발전은 단 하나도 없이 과거 것 그대로 서비스하겠다는 발상을 보니 한숨만 나올 뿐입니다. 무료라면 공짜라서 이해한다지만 유료화를 한다니 더 한숨이 나올 수밖에 없습니다.
딴지를 걸 사람이 있는 것 같아 다시 설명합니다. 겨우 그런 게임 서비스 수준으로 해외 시장에 진출할 수 있겠습니까?
추가
한게임의 온라인 테트리스 유료화 안내
아래는 게임 접속 시 나오는 30일 자유 이용권 안내창입니다.
한게임의 온라인 테트리스 30일 자유이용권 안내창 - 사진의 저작권은 해당 업체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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