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의 글로벌 마인드 칼럼..think globally [댓글 불허 블로그]


[ 사회 참여 활동은 작은 참여로부터 시작된다. ]


부제: 아이폰의 진화 - 미술 도구로의 변신

아이폰이 터치폰의 새로운 시장을 열었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편리한 터치로 많은 사람에게 사랑을 받게 되고, 국내에서는 아이폰 출시 소식이 꾸준히 있었으나 아직도 출시되지 않아서 출시된다는 소문만 무성하다.

아이폰 출시에 관해서는 아이폰 출시 된다는 카더라 통신에 하루가 다르게 울고 웃는 한국인들 @ 2008/09/15를 읽어보길 권한다.


그리고 Brushes(브러쉬스)라는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그림을 손가락으로 그릴 수 있다.
* 아이폰에서 휴대폰 기능이 빠진 것이 아이팟 터치이므로 아이팟 터치를 이용할 수 있고, 4.99달러에 구입할 수 있다.
브러쉬스 프로그램 홈 링크
아이폰용 브러쉬스 프로그램 링크 (아이튠스라는 프로그램으로 연결됨)



The New Yorker의 커버 스토리: 핑거 페인팅

The New Yorker 표지 사진을 thetoothfairy님의 글 Cover Story For The New Yorker Made With The iPhone @ 2009.6.25에서 발췌
thetoothfairy님의 글 Cover Story For The New Yorker Made With The iPhone @ 2009.6.25에서 발췌

thetoothfairy님의 글 Cover Story For The New Yorker Made With The iPhone @ 2009.6.25에서 발췌



The New Yorker Blog의 Cover Story: Finger Painting @ 2009.5.25 에서 일부 발췌 후 번역
Jorge Colombo drew this week’s cover using Brushes, an application for the iPhone, while standing for an hour outside Madame Tussaud’s Wax Museum in Times Square.

Jorge Colombo씨는 타임스퀘어에 있는 Madame Tussaud’s Wax Museum 앞에서 1시간 정도 서 있는 동안에 The New Yorker 잡지의 표지 그림을 아이폰용 응용 프로그램인 브러쉬스를 이용하여 그렸다. [번역-아라]


해당 잡지의 발행일은 2009년 6월 1일인듯하고, 잡지에 목차 소개를 여기에서 볼 수 있다.

Jorge Colombo씨의 아이폰용 그림들은 Jorge Colombo | Drawings에서 볼 수 있다.



표지 그림을 그리는 모습 보기

브러쉬스라는 프로그램에는 자신이 손으로 선을 그리거나 색깔을 선택하는 등의 모든 동작이 기록된다. 그래서 아래의 영상처럼 Jorge Colombo씨가 그림을 그리는 과정을 볼 수 있다. * 브러쉬스 뷰어(Brushes Viewer)라는 맥용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된다.






아이폰용 브러쉬스 프로그램으로 그림 그리는 모습 3배속으로 보기

브러쉬스 홈에 소개된 가이드 영상이다.





그 외 작품들 감상

아이폰으로 그림을 그려 공유하는 그룹이 플리커의 그룹에 있다. 브러쉬스 갤러리 - 아이폰 아트(Brushes Gallery - iPhone Art) 그룹

아래의 사진은 2009.7.5일 오후3시경에 해당 그룹의 메인 화면을 캡처한 것이다.
Brushes Gallery - iPhone Art 그룹의 메인 화면을 화면 캡처 @ 2009.7.5 15:00

Brushes Gallery - iPhone Art 그룹의 메인 화면을 화면 캡처 @ 2009.7.5 15:00




관련 기사

zeroe님의 글 iPhone 으로 그린 이번주 New Yorker Magazine 커버 아트 @ 2009/05/26
팝뉴스의 기사 ‘휴대폰에 그리는 손가락 그림’ @ 2009.06.18



도구가 문제가 아니다!

저 위에 소개된 작품들을 보라. 프로그램이 엄청나게 좋아서 저런 그림을 쉽게 그릴 수 있는 걸까?

트위터에 적었던 글이 있어서 그대로 발췌한다.
@whitemilk_ 님이 트위터에 집중하니 블로그 하기 힘들다는 글을 보니, 생각나서 적어본다: 난 트위터를 블로그 하듯 한다. 그러기 위해 글 적을 때도 수십 번 고치는 경우가 많다. 물론 과거에 뽑아놓았던 것들이 워낙 많아 그것을 어느 정도 사용하고 있고, >
10:46 PM Jul 1st from Spaz in reply to whitemilk_

> 블로그에 보여질 것과 글로 재사용 되어질 것까지도 염두에 두고 적는다.->도구는 자신이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달린 것일 뿐이다. 천원에 연필과 공책을 사서 수천만 원짜리로 둔갑시키는 능력은 저자의 능력과 그릇인 거다. [이건 블로그와 트위터에 관한 얘기가 아니다]
10:52 PM Jul 1st from Spa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