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글을 보신 분(http://asrai21c.tistory.com/9)이라면 아시겠지만, Dark Angel이 비록 2시즌에서 망가졌다고는 해도 터미네이터의 감독인 James Cameron의 역량을 보여주는 작품입니다.
또한 여주인공을 발굴한(남자 주인공도 괜잖긴 합니다만은..) 것을 보면 정말 그의 역량을 어김없이 보여주는 거라 생각합니다.
단 4편의 영화 Honey, Sin City, Fantastic Four, Into the Blue만으로(물론, Dark Angel에서 이미 저처럼 그녀의 연기에 반한 사람이 있다고는 해도.., 프로필을 보니, 그 전에는 영화 몇편 출연했고 나머지는 다른 드라마들이더군요.) 최고의 스타로 군림한 것을 보면, 그녀의 연기력이 어느 정도인지 입증이 되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 생각을 하게 된것은 좀 전에 imdb.com 첫페이지에 그녀의 사진과 2006년도에 그녀가 출연한 영화는 단 한편도 없어서 그녀의 인기가 수그러들거라 생각했지만, 전혀 그렇지 안다는 것을 2006년도 최고 배우 25(Top 25 Stars of 2006)의 3위 오른 것으로 입증이 되었다는 기사 입니다.
"방송사로 향하는 영화감독들"(http://www.movieweek.co.kr/magazine/200604/18/20060418113300420020000020100020102.html 또는 http://asrai21c.tistory.com/58)라는 기사를 읽어보시면 아시겠지만 이미 TV 드라마의 수준이 영화를 따라잡으면서, TV용 연기자, 영화용 연기자라는 개념이 더이상은 의미가 없어졌다는 것이 그녀의 예를 보면 확연히 알 수 있는 대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마 몇몇 분들은 그녀가 너무 이쁘다면서 그래서 유명인이 되었다고 생각하실텐데, 그게 절대 아니라는 것을 나중에 적을 글에서 명백하고 자세하게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2006년도 최고 배우 25(Top 25 Stars of 2006)에 1위는 역시나 Johnny Depp, 그 뒤를 이어 Anjelina Jolie이고, 3위는 아시는 바와 같고, 4위는 Brad Pitt네요. 개인적으로 Johnny Depp과 Brad Pitt는 동급을 줘도 된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두사람 모두 대단한 연기자라는 것을 그들의 영화 출연작들을 훑어보면 충분히아실 수 있을껍니다. 이들은 정말 상상을 불허하는 작품들에 출연하면서 매일 매일 연기력이 늘어난다고 봐도 무방할 사람들이죠. Keira Knightley는 Bend it like beckhem에서 상당한 인상을 남기더니, 역시나 좋은 영화를 만들더군요. Scarlett Johansson는 최근에 급속도로 인기를 끌고 있는 것 같더군요. 개인적으로는 Adam Sandler가 없는 게 좀 아쉽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의 영화 모두 좋아하고(The Longest Yard, 50 First Dates, Anger Management, Mr. Deeds, Punch-Drunk Love, Big Daddy 모두 2번 이상씩 봤을 정도입니다. 참, 최근에 Click도 인기가 괜잖았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상당히 그의 연기를 좋아하고 좋게 평가를 하거든요. 물론, 2번씩 보고 최근에 Click을 보면서 깨달은게 사실 캐릭터가 거의 비슷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고, 그게 개그 연기를 하는 사람들의 한계 때문에 아무래도 최고 인기 순위에서는 밀려서 그러리라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는 한번 찾아가서 한번 보시면 좋으리라 생각됩니다.
단지 특이하게도 Daniel Radcliffe가 22위에 있는데, 해리포터의 인기를 절감할 수 있는 거라고 할 수 있을것 같네요.(헉.. 근데, 작년에는 18위였고, 올해는 해리포터 영화도 없는 것을 감안하면 더 놀랍네요.)
imdb.com에 난 기사를 그대로 인용하겠습니다. (며칠뒤면 없어질테니, 그대로 복사하는 것일뿐입니다.)
Top 25 Stars of 2006 in Road to the Oscars
출처 : http://www.imdb.com/
복사한 일자 : 2006년 12월 24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