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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보안 제품이 없으므로 인터넷 익스플로러(IE)나 파이어폭스나 모두 마찬가지이다. 소비자의 선택이고 시장의 원칙이니 한국 사람이 많이 쓰니 그게 좋은 제품이다.
평생 그런 궤변으로 살고 싶으면 이런 글 안 읽어도 된다.
하지만, 당신이 생각이 있고, 제대로 된 지식을 얻고 싶다면 이 글을 읽기를 권한다.
먼저 위 글이 특정인을 대상으로 하는 것은 아니다. 그 사람이 한 말 즉, 인신공격을 하고자 함이 아니라 그들의 잘못된 생각을 얘기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
보안 취약점에 가장 많이 노출된 IE와 ActiveX (Secunia 2008 Report) @ 2009/04/20 20:47와 우리의 자랑스러운 한국인, 욕밖에 할 줄 모른다네. (IE 옹호자의 궤변) @ 2009/04/21 18:52라는 글을 오픈웹의 토론 공간에 올렸었다.
거기에 달린 댓글을 보고 작성하는 것이지만 실제로는 오픈웹에서 그것과 거의 똑같은 댓글을 꾸준히 보아왔기 때문이다. 즉, 이것은 오픈웹에 자주 달리는 댓글을 대상으로 작성하는 것이다.
그 IE 옹호론자들이 댓글로 가장 화려하게 자기 딴에는 가장 지능적이라는 생각으로 (그리고 시장의 법칙을 이상하게 갖다 붙이면서) 사용하는 말이기 때문에 적는 것이다.
당신은 끊인 물이나 정수기 물을 왜 마시나?
왜 수돗물을 안 마시나?
수돗물이나 정수기 물이나 끊인 물이나 모두 수질이 나쁜 건 마찬가지이다. 어차피 온갖 이물질과 세균들이 담겨 있다. 왜냐하면, 완벽히 보호된 물은 없기 때문이다.
즉, 그 사람들의 말대로라면 수돗물만 마시고 살라는 것과 무엇이 다른가?
어차피 완벽히 보호된 물이 없으니 수돗물이든 정수기 물이든 끊인 물이든 모두 마찬가지라는 논리이다. 이것을 웹브라우저로 얘기하면 IE나 파이어폭스나 사파리나 크롬이나 모두 보안에 허점이 있으니, 똑같다고 치부하는 것이다.
이제 위에서 했던 말이 왜 말장난이 되는지 이해가 되나?
즉, 그들의 논리대로라면 수돗물만 퍼마셔야 한다고 강조하는 것이다.
아니, 나는 좋은 물을 마실 (좋은 제품을 사용할) 권리도 없다는 말인가?
다음 한자 사전 '궤변(詭辯)'에서 화면 캡처 @ 2009.4.22 17:36
시장의 논리대로 가자.
그렇다. 그렇게 가면 된다.
그런데 나 같은 사람이 정확한 사실을 바탕으로 분석해서 좋은 제품을 알리려고 하는데, 궤변론자들의 논지 흐리기 수작으로 완벽한 보안 제품이 없으니 수돗물이나 정수기 물이나 끊인 물이나 모두 같다고 우기니깐 이런 글을 적는 것이다. 즉, 순진한 일반 소비자들이 IE 옹호자들의 그럴듯한 말장난에 속아 넘어가기 때문에 문제이다.
엄연히 제품의 질이 틀린 데, 당신들의 잘난 궤변질로 IE나 파이어폭스나 똑같이 허술한 보안제품이라고 얘기를 하니 일반인들이 모두 같은 줄 아는 것 아닌가 말이다.
그러니 모르면 가만히 있으면 중간이나 간다는 명언을 수 백번 곱씹어보고 그런 말을 하길 권한다.
IE 8이 가장 강력한 보안 제품? 그건 당신네 개발자 기준이고.
또 한국인들이 잘하는 말은 어디선가 보안에 가장 강력한 브라우저는 IE 8 버전으로 조사된 것을 봤다는 바로 카더라 통신이다.
이것도 재고의 가치조차 없는 것은 IE 8이 출시된 지 얼마나 되었나? 뿐인가? 시장 점유율도 낮다.
사장 점유율 낮다는 증거자료를 제시한다.
IE 점유율 67.5%에서 IE 8이 1.75%를 차지하고 있다.
기억을 더듬어 보면 알겠지만, IE 7이 출시될 당시에도 보안에 좋다고 했다. 그리고 사람들이 사용하기 시작했고, 점유율이 높아지면서 수많은 보안 허점들이 발견되었다. 즉, IE 8이 나온 지 얼마 안 되었으니 더 두고 봐야 한다. 물론, 전적을 봐서는 보안 허점이 나올 게 뻔하지만, 아직은 그냥 모른다고 해두자.
그에 반해 파이어폭스는 어떨까? 물어보나 마나 한 얘기이다. 나올 때부터 문제가 없었고,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데도 문제가 없다. * 다음 글 악성코드와 바이러스로 아직도 고생하세여?? (파폭 예찬론??) @ 2009/04/22 22:52를 읽어보길 권한다.
당신의 말 한마디가 회사가 수년 동안 쌓아온 노하우보다 못하다고?
보안 취약점에 가장 많이 노출된 IE와 ActiveX (Secunia 2008 Report) @ 2009/04/20 20:47를 보면 알겠지만, 공개된 보안 취약점을 모회사에서 모두 파악하고 취합하고 나서 그것을 분석한 통계이다.
즉, 해당 회사가 수년 동안 쌓아온 노하우를 그들의 말 한마디로 바꾸려고 하다니 어이가 없다.
그들이 주장하는 그 한마디의 근거는 어디 있나?
어딘가 자료를 봤었다는 그런 카더라 통신 같은 사고의 말은 나한테 절대 하지 말길 권한다.
했던 말 또 적어야 하나?
보안 취약점에 가장 많이 노출된 IE와 ActiveX (Secunia 2008 Report) @ 2009/04/20 20:47에서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것보다 소를 잃지 않는 것이 상수이고, 그것이 불가능하다면 소보다는 양이나 닭을 잃는 게 낫다고 했다. 즉, 보안에 적게 노출되는 것이 낫기 때문에 파이어폭스가 좋다고 했다.
또한, 우리의 자랑스러운 한국인, 욕밖에 할 줄 모른다네. (IE 옹호자의 궤변)라는 글의 부제가 '소비자를 위한 웹브라우저인가? 개발자와 판매자를 위한 웹브라우저인가?'인데, 이것을 수십 번이 부족하면 수백 번이라도 곱씹어보라.
그리고 그 글의 부제 중 '그렇다. 컴퓨터 판매 업자들은 IE 조아라한다.'에서도 IE는 비싼 컴퓨터를 사용하도록 조장하기 때문에 사용자들이 IE 최신 버전으로 바꾸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소비자는 싸고 좋은 제품 쓰면 된다. 그 싸고 좋은 제품을 알릴 책임이 있는 것은 언론사와 나 같은 블로그이다. (물론 지식인, 개발자와 회사도 모두 포함하지만, 국내의 환경으로 일단 이렇게만 표현한다.) 그들은 개발자를 위한 논리이지 소비자를 위한 논리가 아니라는 점 깨닫길 권한다.
매번 글을 적을 때마다 하는 얘기이다.
내가 틀린 말을 했다고 생각한다면 글에 조사된 세계 유수의 언론사나 회사에 가서 따져봐라. 나한테 따지지 말고 말이다.
보안 취약점에 가장 많이 노출된 IE와 ActiveX (Secunia 2008 Report) @ 2009/04/20 20:47라는 글이 틀렸다고 생각되면 Secunia.com이라는 회사 가서 따져야지 나한테 반박이라고 하는 이유가 뭔가 말이다.
그게 아니면 당신도 그만큼의 근거자료를 가지고 와서 반박하길 권한다.
추가 2009.4.22 17:46
관련 글이 많으니 아라의 글로벌 마인드 칼럼 글 모음 @ 2009/04/13 12:23의 부제 '2.1 세계는 웹 표준 전쟁 중'와 '댓글, 악플, 트랙백 그리고 그것으로 알아보는 한국인들의 수준'를 참고하길 권한다.
아이폰 또는 아이팟 터치로 글 읽기
평생 그런 궤변으로 살고 싶으면 이런 글 안 읽어도 된다.
하지만, 당신이 생각이 있고, 제대로 된 지식을 얻고 싶다면 이 글을 읽기를 권한다.
먼저 위 글이 특정인을 대상으로 하는 것은 아니다. 그 사람이 한 말 즉, 인신공격을 하고자 함이 아니라 그들의 잘못된 생각을 얘기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
보안 취약점에 가장 많이 노출된 IE와 ActiveX (Secunia 2008 Report) @ 2009/04/20 20:47와 우리의 자랑스러운 한국인, 욕밖에 할 줄 모른다네. (IE 옹호자의 궤변) @ 2009/04/21 18:52라는 글을 오픈웹의 토론 공간에 올렸었다.
거기에 달린 댓글을 보고 작성하는 것이지만 실제로는 오픈웹에서 그것과 거의 똑같은 댓글을 꾸준히 보아왔기 때문이다. 즉, 이것은 오픈웹에 자주 달리는 댓글을 대상으로 작성하는 것이다.
그 IE 옹호론자들이 댓글로 가장 화려하게 자기 딴에는 가장 지능적이라는 생각으로 (그리고 시장의 법칙을 이상하게 갖다 붙이면서) 사용하는 말이기 때문에 적는 것이다.
당신은 끊인 물이나 정수기 물을 왜 마시나?
왜 수돗물을 안 마시나?
수돗물이나 정수기 물이나 끊인 물이나 모두 수질이 나쁜 건 마찬가지이다. 어차피 온갖 이물질과 세균들이 담겨 있다. 왜냐하면, 완벽히 보호된 물은 없기 때문이다.
즉, 그 사람들의 말대로라면 수돗물만 마시고 살라는 것과 무엇이 다른가?
어차피 완벽히 보호된 물이 없으니 수돗물이든 정수기 물이든 끊인 물이든 모두 마찬가지라는 논리이다. 이것을 웹브라우저로 얘기하면 IE나 파이어폭스나 사파리나 크롬이나 모두 보안에 허점이 있으니, 똑같다고 치부하는 것이다.
이제 위에서 했던 말이 왜 말장난이 되는지 이해가 되나?
즉, 그들의 논리대로라면 수돗물만 퍼마셔야 한다고 강조하는 것이다.
아니, 나는 좋은 물을 마실 (좋은 제품을 사용할) 권리도 없다는 말인가?
다음 한자 사전 '궤변(詭辯)'에서 화면 캡처 @ 2009.4.22 17:36
시장의 논리대로 가자.
그렇다. 그렇게 가면 된다.
그런데 나 같은 사람이 정확한 사실을 바탕으로 분석해서 좋은 제품을 알리려고 하는데, 궤변론자들의 논지 흐리기 수작으로 완벽한 보안 제품이 없으니 수돗물이나 정수기 물이나 끊인 물이나 모두 같다고 우기니깐 이런 글을 적는 것이다. 즉, 순진한 일반 소비자들이 IE 옹호자들의 그럴듯한 말장난에 속아 넘어가기 때문에 문제이다.
엄연히 제품의 질이 틀린 데, 당신들의 잘난 궤변질로 IE나 파이어폭스나 똑같이 허술한 보안제품이라고 얘기를 하니 일반인들이 모두 같은 줄 아는 것 아닌가 말이다.
그러니 모르면 가만히 있으면 중간이나 간다는 명언을 수 백번 곱씹어보고 그런 말을 하길 권한다.
IE 8이 가장 강력한 보안 제품? 그건 당신네 개발자 기준이고.
또 한국인들이 잘하는 말은 어디선가 보안에 가장 강력한 브라우저는 IE 8 버전으로 조사된 것을 봤다는 바로 카더라 통신이다.
이것도 재고의 가치조차 없는 것은 IE 8이 출시된 지 얼마나 되었나? 뿐인가? 시장 점유율도 낮다.
사장 점유율 낮다는 증거자료를 제시한다.
컴퓨터 월드의 Gregg Keizer님의 기사 IE8 launch bumps browser's market share by 30% @ 2009.3.20의 중요 부분만 발췌
IE8's market share averaged 1.63% for the day Thursday from noon Eastern time onward
IE 8 시장 점유율이 목요일 오후부터(이스턴 시간 기준) 평균 1.63%로 증가
The browser's share climbed again today, to an hourly average of 1.75% through 11:00 a.m.
오늘도 점유율이 올라서 시간당 평균 1.75%
(이것까지 해서 기존보다 30% 증가했다는 것이 기사 제목이다.)
Overall, Internet Explorer controls 67.5% of the browser market,
정리하면, IE가 67.5%의 점유율을 차지한다. [번역-아라]
IE 점유율 67.5%에서 IE 8이 1.75%를 차지하고 있다.
기억을 더듬어 보면 알겠지만, IE 7이 출시될 당시에도 보안에 좋다고 했다. 그리고 사람들이 사용하기 시작했고, 점유율이 높아지면서 수많은 보안 허점들이 발견되었다. 즉, IE 8이 나온 지 얼마 안 되었으니 더 두고 봐야 한다. 물론, 전적을 봐서는 보안 허점이 나올 게 뻔하지만, 아직은 그냥 모른다고 해두자.
그에 반해 파이어폭스는 어떨까? 물어보나 마나 한 얘기이다. 나올 때부터 문제가 없었고,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데도 문제가 없다. * 다음 글 악성코드와 바이러스로 아직도 고생하세여?? (파폭 예찬론??) @ 2009/04/22 22:52를 읽어보길 권한다.
당신의 말 한마디가 회사가 수년 동안 쌓아온 노하우보다 못하다고?
보안 취약점에 가장 많이 노출된 IE와 ActiveX (Secunia 2008 Report) @ 2009/04/20 20:47를 보면 알겠지만, 공개된 보안 취약점을 모회사에서 모두 파악하고 취합하고 나서 그것을 분석한 통계이다.
즉, 해당 회사가 수년 동안 쌓아온 노하우를 그들의 말 한마디로 바꾸려고 하다니 어이가 없다.
그들이 주장하는 그 한마디의 근거는 어디 있나?
어딘가 자료를 봤었다는 그런 카더라 통신 같은 사고의 말은 나한테 절대 하지 말길 권한다.
했던 말 또 적어야 하나?
보안 취약점에 가장 많이 노출된 IE와 ActiveX (Secunia 2008 Report) @ 2009/04/20 20:47에서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것보다 소를 잃지 않는 것이 상수이고, 그것이 불가능하다면 소보다는 양이나 닭을 잃는 게 낫다고 했다. 즉, 보안에 적게 노출되는 것이 낫기 때문에 파이어폭스가 좋다고 했다.
또한, 우리의 자랑스러운 한국인, 욕밖에 할 줄 모른다네. (IE 옹호자의 궤변)라는 글의 부제가 '소비자를 위한 웹브라우저인가? 개발자와 판매자를 위한 웹브라우저인가?'인데, 이것을 수십 번이 부족하면 수백 번이라도 곱씹어보라.
그리고 그 글의 부제 중 '그렇다. 컴퓨터 판매 업자들은 IE 조아라한다.'에서도 IE는 비싼 컴퓨터를 사용하도록 조장하기 때문에 사용자들이 IE 최신 버전으로 바꾸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소비자는 싸고 좋은 제품 쓰면 된다. 그 싸고 좋은 제품을 알릴 책임이 있는 것은 언론사와 나 같은 블로그이다. (물론 지식인, 개발자와 회사도 모두 포함하지만, 국내의 환경으로 일단 이렇게만 표현한다.) 그들은 개발자를 위한 논리이지 소비자를 위한 논리가 아니라는 점 깨닫길 권한다.
매번 글을 적을 때마다 하는 얘기이다.
내가 틀린 말을 했다고 생각한다면 글에 조사된 세계 유수의 언론사나 회사에 가서 따져봐라. 나한테 따지지 말고 말이다.
보안 취약점에 가장 많이 노출된 IE와 ActiveX (Secunia 2008 Report) @ 2009/04/20 20:47라는 글이 틀렸다고 생각되면 Secunia.com이라는 회사 가서 따져야지 나한테 반박이라고 하는 이유가 뭔가 말이다.
그게 아니면 당신도 그만큼의 근거자료를 가지고 와서 반박하길 권한다.
추가 2009.4.22 17:46
관련 글이 많으니 아라의 글로벌 마인드 칼럼 글 모음 @ 2009/04/13 12:23의 부제 '2.1 세계는 웹 표준 전쟁 중'와 '댓글, 악플, 트랙백 그리고 그것으로 알아보는 한국인들의 수준'를 참고하길 권한다.
아이폰 또는 아이팟 터치로 글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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