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의 글로벌 마인드 칼럼..think globally [댓글 불허 블로그]


[ 사회 참여 활동은 작은 참여로부터 시작된다. ]


이미 외국에서는 모바일 웹페이지를 대부분 지원한다. 대부분 WAP라고 해서 휴대폰용 웹페이지만 생각하는데, PDA용 모바일 페이지와 풀 브라우징까지 일반 휴대폰에서 얼마든지 불편 없이(물론 액정 크기의 한계는 어쩔 수 없다.) 볼 수 있다.

외국에서 아주 크게 알려지지 않는 이유는 구형 휴대폰은 대체로 2.2인치 이하이기 때문에 그 작은 화면으로 풀 브라우징을 할 이유도 없고, 데이타 통신료도 비싸서 많이 이용하는 경우가 없다. 그러다 보니 외국에 살아도 일반 폰으로 풀 브라우징이 되는 걸 모르는 이가 제법 있다.

국내에서는 PDA용 모바일 페이지를 지원하는 곳도 없고, 국내 휴대폰에는 자바 프로그램을 설치할 수 없어서 자바용 오페라 미니가 있는 걸 아는 이도 없고, 사용해본 사람도 거의 없다.
그러다 보니 내가 도대체 무슨 말을 하는 지 이해를 못 하는 사람이 많다.

* 그것을 알 수 있는 예가 2008.7.18일에 적었던 해외 휴대폰 국내 사용의 문제가 USIM 락,Wipi 의무 장착,전파 인증뿐인가? (세계표준과 역행하는 국내 이동통신사) 글의 부제 '유명무실한 위피(Wipi)'에서 한 번 다룬 바 있었지만, 반응을 보면 어느 정도 알 수 있었다. 물론, 글이 매끄럽지 못한 탓도 있을 것이다.


그것에 대해 8월 8일 저녁에 트위터로 대화를 나눈 것이 있어서 그대로 발췌한다.



휴대폰으로 풀 브라우징 가능 여부에 관한 대화

* 설명이 없는 것은 내가 남긴 트윗(트윗은 트위터에 남기는 글 하나를 지칭한다.)이다.

John Doe님의 트윗: @Maltese_Falcon_
아라의 트윗(필자): @thinklogically
박지호님의 트윗: @liveJ


John Doe님이 PSP로 트위터를 사용했는데, 메모리 부족 현상이 심하다고 해서 모바일용 트위터 페이지를 알려줬다.

John Doe님의 트윗:
모바일 트위터로 접속하니 화면이 한눈에 오네요.
10:05 PM Aug 8th from mobile web


@Maltese_Falcon_ 네. 외국은 모바일 웹을 모두 지원해서 스마트폰이 아니라 일반 폰으로도 얼마든지 접속이 됩니다. 우물 안 개구리처럼 국내에만 갇혀 살다 보니, (외국 살아도 영어를 못하니, 국내 접속만 열라리하죠.) 세계가 어떻게 변화하는 줄 모르죠.
10:10 PM Aug 8th from Spaz in reply to Maltese_Falcon_


● liveJ님의 트윗:
@thinklogically 저 잠시 태클을 걸자면 일반 폰으로 접속 가능하다면 wap기반인데 그건 우리나라에서도 가능한 거 아닌가요? 혹시 예를 일반 폰이 노키아 심비안 3rd깔린 핸드폰이라면 예는 스마트폰 OS이기 때문에 일반 폰의 범주를 넓혀서 본 거라고 생각
10:40 PM Aug 8th from Seesmic in reply to thinklogically


@liveJ 아~ 아뇨. wap만 가능한 게 아니죠. 일반 폰에서도 풀 브라우징 가능합니다. 물론 자바용 오페라 미니 http://bit.ly/9LZzv 깔아야 되죠. 지원 가능 기종은 http://bit.ly/3omCIX 보시면, 핸폰 수백 개 모델 정도 지원되네요.:)
10:46 PM Aug 8th from bit.ly
→ 해당 링크는 아래에 화면 캡처해서 자세하게 설명한다.


@liveJ 아. 얘기해주시는 바람에 그것에 관한 글을 적으려다가 말았던 기억이 났네요. 감사함다. 국내폰은 락인가 걸려 있어서 자바를 설치 못 한다더군요. 하지만, 외국에서는 (국산폰 포함) 케이블을 구해 (과거엔 USB가 기본은 아니어서) 자바 어플 깔면 스마트함다 :)
10:55 PM Aug 8th from Spaz in reply to liveJ


● liveJ님의 트윗:
@thinklogically 오페라 미니로 대체할수 있네요... 저도 윈도 모바일에서 써봐서 잘 아는 프로그램입니다. (지금은 오페라 모바일씀) 좀 아쉽네요. 자바가 설치 안되는 우리나라 핸드폰이라는것은요... 음...
11:17 PM Aug 8th from Seesmic in reply to thinklogically


@liveJ 이통사와 제조사들이 손을 잡고, 자바를 못 쓰게 함으로써 국내 웹 산업은 완벽히 폐쇄적이 되어버린 계기가 된 거죠. 이미 외국은 모바일 웹을 지원하는데,(못 쓰게 막아놓은 건 정부,이통사,제조업자죠)국내는 따라가려니 가랭이 찢어지는 게 아니라, 포기죠
11:24 PM Aug 8th from Spaz in reply to liveJ


● liveJ님의 트윗:
@thinklogically 아래 보니 삼성과 LG폰도 보이는데 이것들은 수출 폰인가요? 그리고 제 생각엔 우리나라가 좀 3G도입을 할때 아쉽게 너무 화상통화에 집중하는 바람에 모바일 인터넷같은 서비스가 주목을 받지 못 한것 같은데, 그래서 자바 필요성을 못 느낀게
11:31 PM Aug 8th from Seesmic in reply to thinklogically


@liveJ 네. 국내 제조사의 수출폰도 모두 자바 설치 가능하죠. 물론 그곳에 소개된 일부 제품은 편법으로 풀어야 하는 경우도 있었는데, 소비자의 불만이 높아지면서 자바 설치지원을 하게 됩니다. 저도 물론 외국 있을 때 오페라 미니로 웹 검색해봐서 좀 알죠.
11:37 PM Aug 8th from Spaz in reply to liveJ


@liveJ 세계적으로 자바가 대세일 때 우리는 위피만 붙들고 있었는데, 얘기하신 것처럼 자바의 필요성은 낮죠. 외국도 실제로 자바 프로그램 깔아 쓰기는 데이타 요금도 비싸고, 귀찮고 어렵죠. 하지만, 막아둔 것은 얘들에게 인기인 자바 겜 이통사만 되도록 한 겁니다.
11:41 PM Aug 8th from Spaz in reply to liveJ


● liveJ님의 트윗:
@thinklogically 편법으로 풀어야 한다는 말은 매우 아쉽게 들리네요... 그나마 지금은 좀 나아졌으니 다행이긴 합니다.
11:41 PM Aug 8th from Seesmic in reply to thinklogically

@thinklogically 음.. 말씀 잘 알겠습니다. 좀 씁쓸하네요...
11:43 PM Aug 8th from Seesmic in reply to thinklogically


@liveJ 편법으로 푼다는것은 극소수의 기종이고, 요즘은 그냥 됩니다. 소니에릭슨 w700i 케이블로 오페라 미니 설치했었고, 노키아 6280도 그냥 설치해서 잘 썼죠. 그러게요. 폐쇄적이되면 이렇게 단점이 어마어마하게 속출하는데, 언제까지 쇄국정책을 펼 건지. 쩝
11:48 PM Aug 8th from Spaz in reply to liveJ


@liveJ 그러게 말이죠. 많이 씁쓸하죠^^ 감사합니다. 그래도 오페라 미니를 사용해보셔서 좀 아시니깐, 쉽게 이해를 하시네요. 사용 안 해보면, 알기 힘들죠. 일반 핸폰으로도 터치폰 부럽지 않게 풀 브라우징되거든요. (화면이 작아 불편한데, 외국은 모바일 웹 지원되죠.)
11:56 PM Aug 8th from Spaz in reply to liveJ


● liveJ님의 트윗:
@thinklogically 외국도 모바일 웹의 필요성을 다들 느끼는지 모르겠어요.. 얼마전에 친구 하나가 새 폰 추천해달라고 예기했는데 죄다 추천하는 게 블랙베리더군요... 문자때문에 그런가? 이럴 땐 너무 앞서가는 건가란 생각이 듭니다.
12:01 AM Aug 9th from Seesmic in reply to thinklogically


@liveJ 나라마다 다를 텐데, 미국은 블랙베리가 상당한 인긴데, 거의 모든 웹이 가능해서 (글쓰기도 좋죠) 말 그대로 비즈니스를 위해 인기가 높을 수밖에 없죠. 근데, 유럽도 스마트폰 엄청 사용한다네요. 근데, 외국 사이트 보시면(유명사이트 대부분) 모바일 지원하던데요.
12:10 AM Aug 9th from Spaz in reply to liveJ


@liveJ 즉, 외국에서는 이미 모바일 웹이 거의 지원되는데, 따로 필요성을 느낄까요? 이미 다 되는데요. 물론 영어가 기준이긴 한데, 유럽 사람은 영어 하는 사람이 생각보단 많거든요. 제가 적었던 글 중 국내선 웹검색이 힘들어 스마트폰 활용도가 떨어진다고 한 거죠.
12:13 AM Aug 9th from Spaz in reply to liveJ


@liveJ 요즘 국내서도 미투데이, 트위터 등을 위해 스마트폰도 사용할만하죠. 입력 문제가 있으니, 쿼터키가 욕심 날 테구요. 문제는 그런 어플 몇 개밖에 못쓴단 거죠. (외국선 트위터도 일반 폰서 잘되죠)국내 웹 검색할 게 없으니 데이타 요금제 가입해도 한계가 있죠.
12:19 AM Aug 9th from Spaz in reply to liveJ


● liveJ님의 트윗:
@thinklogically 제 생각엔 모바일 웹 자체를 쓰려는 사용자 말이죠... 아 여긴 영국인데요... 솔직히 아직도 '통화+문자' 만되는 핸드폰이 지금도 잘 팔리는것 같아요... 그걸 보니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12:19 AM Aug 9th from Seesmic


@liveJ 아. 외국은 활용할 게 많죠. 극과 극 현상인데, 일반 폰으로도 잘 사용하는 사람은 잘 쓰죠. 하지만, 소셜사이트 이용자들은(페이스북-이것도 트위터처럼 사용하는 사람 많죠.-,플리커, 트위터등등) 욕심낼만하죠. 페이스북이 구글의 브랜드 파워쯤 된다는 글을 보면
12:25 AM Aug 9th from Spaz in reply to liveJ


@liveJ 어느 정도 알 수 있죠. 즉, 스마트폰의 킬러 어플로 페이스북, 트위터, 플리커 같은 소셜 사이트가 대단한 인기죠. 트위터는 (페이스북인가 헷깔리네요.) 영국 대학에서 학생들이 트윗을 하도 많이 해 트래픽 많이 먹어 트윗 접속 금지해야 한단 기사가 나올 정도였죠.
12:29 AM Aug 9th from Spaz in reply to liveJ


트위터를 블로그처럼 사용하는 관계로 해당 트위터의 내용을 블로그에 글로 적기 위해 liveJ님에게 허락을 얻는 글을 보냈고, 아래와 같이 허락하는 글을 보내왔다.

● liveJ님의 트윗:
@thinklogically 저도 답변을 드려야 하는데 지금 다른 일을 하느랴고 답변을 제때 못 드렸네요... 제 트윗 인용하셔도 상관없습니다. 추후에 제가 여기서 느끼는 모바일인터넷에 대해서 다시 리플로 인사드리겠습니다.
12:51 AM Aug 9th from Seesmic




일반 휴대폰용 모바일 브라우저 소개

아래는 설명의 편의를 위해 화면을 캡처했다.

GetJar 홈피의 Opera Mini Web browser 다운로드 페이지에서 화면 캡처
출처 http://www.getjar.com/products/3334/OperaMiniWebbrowser 에서 화면 캡처

출처 http://www.getjar.com/products/3334/OperaMiniWebbrowser 에서 화면 캡처



위 다운로드 페이지에서 화면 아래로 스크롤을 하면 오페라 미니를 설치할 수 있는 휴대폰 목록이 나와 있다.
노키아뿐만 아니라, 삼성, LG 등 국내에서도 자주 보는 기종이 나와 있다.

출처 http://www.getjar.com/products/3334/OperaMiniWebbrowser 에서 화면 캡처

출처 http://www.getjar.com/products/3334/OperaMiniWebbrowser 에서 화면 캡처

GetJar 홈피의 Opera Mini Web browser 다운로드 페이지 – Supported Devices 목록에서 화면 캡처


Opera Mini - 오페라 홈피에서 화면 캡처
출처 http://www.opera.com/mini/ 에서 화면 캡처

출처 http://www.opera.com/mini/ 에서 화면 캡처


위에 나온 GetJar 홈피에서 오페라 미니의 다운로드 횟수를 보면 알겠지만, 오페라 미니가 2천만 명 이상의(over 20 million users) 모바일 사용자가 있다는 말이 충분히 수긍이 간다.
화면 왼쪽에 보이는 화면이 320x240 픽셀을 가진 휴대폰에서 볼 수 있는 오페라 미니 모습 그대로이다.


모바일 페이지가 어떻게 생겼는지 궁금하면 PC로 확인해보길 권한다.



휴대폰에서 오페라 미니를 사용한 예

오페라 미니(자바 지원 휴대폰)와 오페라 모바일(윈도우 모바일 PDA, 윈도우 모바일 스마트폰, 심비안 등)은 조금 다르다.
여기서는 그런 차이까지는 다루지 않겠지만, 오페라 미니의 화면 캡처한 것을 보면 꽤 강력한 풀 브라우징이 되는 것을 볼 수 있다.


-- 추가 2009.8.13 20:03
* 아래는 노키아 6210s로 접속한 화면이지만 심비안용 오페라 모바일이 있으나, 그것을 이용한 것이 아니라 일반 폰에서 사용되는 자바용 오페라 미니를 사용한 것으로서 위에 소개된 휴대폰 가능 목록에 있는 휴대폰과 완벽히 똑같이 나온다. (같은 프로그램이니 당연히 같은 화면이 나온다.) 단지 휴대폰 크기에 따른 화면 크기에 차이가 있을 뿐이다.
** 일반 폰에서 사용되는 자바 프로그램이 노키아의 심비안 폰에서도 완벽히 지원된다. 그래서 가격대비 최강 스마트폰 노키아 6210s @ 2009/08/04 이라고 설명했던 것이다.
--


오페라 미니로 모바일 지원 블로그 접속 화면 @ 2009.7.29 16:35분경에 화면 캡처 - 모바일로 여는 세상 - anytime, anywhere 블로그 (워드프레스는 다양한 플러그인을 지원하는데, 그 중 Wordpress Mobile Edition이라는 플러그인을 설치하면 다양한 모바일 기기에 맞는 웹페이지를 자동으로 만들어준다.)
모바일로 여는 세상 - anytime, anywhere 블로그 메인 화면 캡처

모바일로 여는 세상 - anytime, anywhere 블로그 메인 화면 캡처


글 읽는 화면

글 읽는 화면


글 읽는 화면을 전체 화면으로

글 읽는 화면을 전체 화면으로


글 읽는 화면의 제일 아래와 오페라 미니에서 메뉴 선택 화면

글 읽는 화면의 제일 아래와 오페라 미니에서 메뉴 선택 화면



오페라 미니로 다음 홈피 접속 화면 @ 2009.7.30 01:17분경에 화면 캡처
오페라 미니로 다음 홈피 접속한 화면

오페라 미니로 다음 홈피 접속한 화면


다음 홈피에서 기사 부위를 확대한 화면

다음 홈피에서 기사 부위를 확대한 화면


다음 홈피에서 특정 부위를 확대한 화면

다음 홈피에서 특정 부위를 확대한 화면




마무리하며….

언제나 하는 얘기를 약간 다르게 해본다.

한국에서 하던 사고를 외국 가서도 똑같이 하니깐, 외국인들에게 만날 왕따만 당하는 것이다.
세계가 어떻게 돌아가는 줄도 모르고, 그렇게 우물 안 개구리처럼 살다가는 공룡처럼 멸종하고 말 것이라는 사실을 깨닫기 바란다.



추신 2009.8.17 15:03

트위터로 나눈 대화 중 대학생들에게 트위터의 인기가 많아 인터넷 사용량이 폭주하면서 연구 활동에 사용 못 하니, 사용을 금지해야 한다는 얘기를 전했는데, 페이스북이 아니라 트위터가 맞다.
이것은 2009년 1월 4일 자 오후 12:54분경 LBC 라디오의 Anthony Davis가 (라디오가 진행된 영국 현지 시각은 1am-5am) 진행하는 프로에서 기사 내용이 소개되었다.
메모한 내용을 방금 찾았는데, 그곳에 트위터 증후군이라고 참고로 기록해뒀을 정도이니 어느 정도의 인기인지 짐작이 될 것이다. 물론 진행된 라디오 쇼에서는 그런 얘기는 없었다.


추신2 2009.8.17 15:24

여기저기 메모를 많이 적어둔 바람에 방금 찾아서 http://bit.ly/21jPio 마지막에 추가. 1월 4일자 영국  LBC 라디오 프로에서 트위터의 인기가 얼마나 폭발적인지, 대학내 인터넷접속이 느려져 학업에 지장있으니, 금지시켜야 된다는 기사를 소개했었다.
1 minute ago from bit.ly
단문 블로그 또는 마이크로 블로그라고 해서 140자밖에 안 되는데, 인터넷 접속이 느려진다는 게 이해가 되나?
즉, 그만큼 많은 사람이 이용한다는 증거인 거다.


추신3 2009.8.18 11:32

소니에릭슨 C905를 http://bit.ly/4h04lq 보라. http://bit.ly/jYk4H 이 많은 어플들이 일반폰같나? 2번이나 검색해서 확인했는데, 일반폰이다. 곧 나온다는 w980도 일반폰. 즉, http://bit.ly/21jPio 와 같은얘기
2 minutes ago from Spaz
외국에서는 일반 폰으로 얼마든지 휴대폰용 자바 프로그램을 설치해서 수많은 기능을 이용할 수 있고, 소니에릭슨은 국내폰과의 차별화로 국내폰이 자바 프로그램을 설치 못하게 막았다는 점을 이용해서 마케팅을 하려는 걸로 보인다.
얼핏 보면 자사의 OS라도 있는 양 치장을 한 느낌이 든다. 물론 있겠지만 응용 프로그램의 환경은 휴대폰용 자바이다.

위의 트윗에 첫 링크는 Sony Ericsson 홈피에서 C905의 개요 이고, 둘째 링크는 C905의 폰 사양이다. 셋째 링크는 이 글의 링크이다.


추신4 2009.10.14 15:39
오페라 미니에 대한 잘못된 정보
외국에 있을 때 오페라 미니를 많이 사용해보지 못 했고, 8월초에 노키아 6210s를 사서 사용해본 거라서 오페라 미니를 많이 사용해보지 못했다. 다만, 사용해보니 큰 차이는 못 느껴서 차이가 어떤 것인지 자세히 몰랐었다.

오페라 미니는 쉽게 말하자면 국내 LGT에서 서비스하는 오즈의 웹뷰어와 같은 방식으로 완전한 풀 브라우징이라고 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기술적인 부분이어서 차이를 모두 설명할 수는 없고, 일반 사용자가 느끼기에는 풀 브라우징과 비슷한 느낌이 들지만 일부 웹페이지에서는 동작을 하지 않는 것도 있고, 웹의 일부 요소 중 플래시 등과 같은 것은 사용을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