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의 글로벌 마인드 칼럼..think globally [댓글 불허 블로그]


[ 사회 참여 활동은 작은 참여로부터 시작된다. ]


[연재] 글쓰기 방법 上 – 팔공산 갓바위 가는 길 @ 2011/04/21에 이어지는 글이어서 4월 16일에 갓바위 올라가면서 있었던 일을 소개하는 것이니 착오 없길 권한다. (컴퓨터에 문제가 생겨서 한동안 컴퓨터를 사용할 수가 없어서 글이 늦어지게 되었다.)


부제 1. 스마트폰을 제대로 활용하는 방법 소개 / 포스퀘어 같은 앱을 이용해 지역 경제 활성화
부제 2. 글쓰기 방법 맛배기 편: 글을 쓰게 되는 계기 / 글 쓰는 요령 맛배기 편 1. 왜 글을 쓰는가? 2. 어떻게 글을 쓰는가? / 일반 글쓰기와 전문적인 글쓰기 맛배기 편 / 국내가 아닌 해외용 논문 쓰는 방법 밧배기편
부제 3. 생각하는 능력 기르기 맛배기편: 사실 확인을 통해 정확한 정보와 지식을 얻는 방법 맛배기 편


경고: 내 블로그를 제대로 읽어보는 사람은 알겠지만, 사람들을 낚으려고 낚시 기사, 낚시 글 따위를 작성하지 않는다. 즉, 찌질한 인기, 이슈, 유행 관련 글 잘 쓰는 요령 따위는 여기에서 소개하지 않는다.
그러니 인기 글 작성 요령이나 논문 짜집는 요령을 배우려고 이곳에 왔다면 헛수고이니 그만 돌아가길 권한다.



갓바위 올라가는 중

관암사에 붙어 있는 연등회가 안내된 포스터를 봤는데, 해당 내용을 그 자리에서 받아 적기도 불편한데, 굳이 그럴 필요도 없는 것이 노키아 N97미니로 찍으면 안내 포스터에 내용이 그대로 나오기 때문에 간편하게 포스터의 내용을 사진으로 아래처럼 찍었다.

팔공산 관암사에 붙어 있는 연등회 안내 포스터 by Ara

팔공산 관암사에 붙어 있는 연등회 안내 포스터 by Ara

사진을 크게 보면 행사 포스터의 내용이 꽤 선명하게 보인다. 일부러 주변이 다 보이게 찍느라 아주 선명한 건 아니지만, 보다시피 행사 내용을 파악하는 데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 (제일 아래에 포스터만 확대한 사진이 있으니, 참고하길 권한다.


올라가다가 너무 힘들어서 아래처럼 트윗 한 줄 남겼다.
지난주에 갓바위 올라갔을 때보다 훨씬 힘들다. 아무래도 지난주는 beginner's luck이었던가 보다. :-(
Saturday, April 16, 2011 4:41:55 PM via TweetDeck from here
특별할 건 없는 트윗이지만, 아래에 화면 캡처한 것을 보면 현재 내 위치가 구글맵 지도에 표시된 것을 볼 수 있다.

트위터 홈피에서 (트윗의) 위치 정보가 표시되는 모습

위치까지 포함해 트윗을 남겼을 때, 해당 부분을 (here 부분) 클릭하면 지도에 위치를 표시해주는 데, 그것을 화면 캡처했다.

자신의 현재 위치를 알림으로써 다른 목적으로 (친구나 연인이 어디 있는 지라거나 업무용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갓바위 관봉석조여래좌상있는 곳에 도착

노키아 N97 미니로 사진을 찍기 위해서이기도 하지만 아래처럼 스포츠트래커라는 앱을 이용하면 아래처럼 자신의 이동 경로와 속도, 운동량 등 다양한 측정을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동하면서 들은 음악, 사진 등도 같이 표시가 되어 간단한 여행일지로 아래처럼 사용할 수도 있다.

스포츠트래커앱을 이용해 이동 경로와 사진을 스포츠트래커 홈피에 올렸을 때의 모습

스포츠트래커 홈피에서 화면 캡처


스포츠트래커홈피에서 사진을 클릭했을 때의 모습

스포츠트래커 홈피에서 화면 캡처


* 운동, 등산, 자출 등의 필수품, 노키아 6210s @ 2009/09/11 노키아 6210s때 적었던 글이지만, 여전히 스포츠트래커 앱 활용에 관한 내용은 큰 차이는 없으므로 참고하길 권한다.


노키아 5800을 사용할 때는 거의 5시간 가까이 사용할 수 있어서 작년에 갓바위를 갈 때는 배터리 걱정을 하지 않았으나, 노키아 N97 미니를 사용하면서는 일반 스마트폰 배터리 소모량인 3~4시간 정도밖에 안 되기 때문에 좀 불편함을 느끼고 있다.


위에서 보다시피 간단한 여행일지로 사용해도 충분할 정도여서 자주 활용하는 편인데, 궁금하면 지난달 서울에 갔을 때 여행 일지로 사용한 것이 있으니 참고하길 권한다.
 - 봉원사에 간 것을 기록
 - 반포대교 부근 한강 공원에 간 것을 기록



스마트폰의 GPS 위치 정보를 이용한 포스퀘어같은 앱 활용하기

GPS를 이용해 자신이 자주 다니는 지역 상점, 커피숍 등을 친구들과 쉽게 공유할 수 있다. 그리고 그렇게 등록한 상점이나 커피숍은 인터넷으로 검색할 수 있기 때문에 지역 정보를 쉽게 검색할 수 있어지기 때문에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된다.

예를 들어본다. 다른 지역 사람이 전혀 모르는 동네에 간다거나 다른 지역에 갔다고 해보자. 그때 밥을 먹으려고 식당을 가거나 커피숍에 들릴 수도 있을 텐데, 그럴 때 과연 어떻게 해야 할까? 물론 무작정 아무 곳이나 들어가도 상관이 없겠지만, 그런 지역 정보나 그 지역 사람들이 즐겨 먹는 식당에 대해 알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네이버나 다음을 검색해도 되겠지만, 실제로 정보도 많지 않고, 과거 몇 번 찾아본 바로는 아주 오래된 정보밖에 없었다.
바로 그런 점을 포스퀘어 같은 앱을 이용하면 아주 쉽게 해결이 된다.

스마트폰은 이렇게 다양하고 유익하게 잘 활용할 수 있다.


포스퀘어 앱 테스트 - 여긴 팔공산 갓바위, check-in Palgongsan Gotbawi. It feels like winter again. (@ 필공산 갓바위 앞) http://4sq.com/ecOExS
Saturday, April 16, 2011 6:11:03 PM via foursquare from here

팔공산 갓바위 앞 장소 정보 링크
해당 장소에 대한 팁을 남길 수 있고, 스마트폰을 이용하면 사진도 남길 수 있어서 아래처럼 하나를 남겨봤다.

포스퀘어에서 화면 캡처



또 다른 예로 갓바위 버스 종점인데, 버스 운영 안내에 대한 정보와 버스 사진을 넣었기 때문에 좀 더 쉽게 버스 종점의 위치 등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갓바위 버스 종점 – 포스퀘어 링크, 고왈라 링크

포스퀘어에서 화면 캡처




팔공산에서 내려오는 길

4월 9일에도 팔공산 갓바위를 갔었고, 그때 연등을 봤기 때문에 굳이 여기서는 논의하지 않는다. 그것에 관해 갓바위 등산 갔다가 본 연등 @ 2011/04/09이라는 글로 남겼으니 참고하길 권한다.

노키아 N97 미니의 배터리가 다 되어서 노키아 5800으로 이동 경로를 기록하며 음악을 들으며 내려왔다.
내려오는 중에 야생 고양이 같은 걸 보고 사진은 찍어봤는데, 멀기도 하고, 움직임이 빨라 제대로 찍지는 못했다.

궁금하다면 스포츠트래커에 올린 것이 있으니 그곳을 참고하길 권한다.

제법 늦은 시간이기도 하고, 운동 겸해서 갓바위를 갔고, 혼자라는 점 등에 이유로 파전에 팔공산 동동주는 생략하고 바로 버스를 타러 갔다.



전문적인 글쓰기가 되려면…. 2

갓바위 가는 길에 연등은 부처님 오신 날이 다가와서인 걸로 아는데, 그것을 주제로 해서 (필요하다면 사진을 포함한) 관련 글을 적으면 된다.
저녁의 연등이 켜진 모습을 찍어도 좋을 테고, 소개했던 글에서 적었던 것처럼 연등이 걸려 있는 모습을 담아도 좋을 것이다.

그리고 또 다른 주제로 먹을거리에 관한 글을 적어도 좋을 것이다. 물론 어떤 식당이 맛이 있다거나 어떤 식당은 독특한 맛이라거나 갓바위에 올라갈 때 군것질거리도 있으니 그런 것에 관해 적어도 좋을 것이다.


갓바위 버스 종점인 버스 정류장 부근으로 식당이 수십 곳이 넘는데, 그 모든 식당의 음식 맛을 본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즉, 자신이 자주 다니는 식당의 맛을 잘 표현해도 좋겠지만, 기왕이면 여러 곳의 식당을 맛보고 서로 차이점을 알면 좋을 테지만, 그게 쉬울 리가 없다.
그래서 친구나 지인 등을 통해 주변 식당에 대한 정보를 얻거나 인터넷을 통해 정보를 얻어서 다른 사람의 경험을 얻는 게 훨씬 더 좋은 내용을 담을 수 있다.

일반적으로 여러 식당이 몰려 있으면 특정 식당에만 자주 가기 마련이다. 그러다 보면 다른 식당에 대한 정보가 약할 수밖에 없다. 간단히 예를 들자면, 친구나 지인을 통해 추천받은 또는 자신이 다녀보고 맛있는 식당을 택했다고 해보자. 하지만, 그렇게 꾸준히 한 곳만 다니는 사이에 다른 식당에 주방장이나 주인이 바뀌면서 음식 맛이 바뀌어서 더 나아졌는데, 한곳의 식당에만 다니다 보면 알 수가 없기 마련이다.

자신이 맛있다고 선택한 곳이 다른 곳에 비해 훨씬 맛없을 수가 있다. 바로 다른 식당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즉, 조사가 글쓰기의 기본이 될 수밖에 없는 이유이다.

예를 들면, 다른 사람의 경험이나 정보를 조사하거나 전문가의 의견 등에 대한 정보 또는 식당에 대한 정보나 다른 사람의 견해를 물어보거나 인터넷 등을 통해 조사하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더 다양하고 정확한 정보가 만들어지게 된다.



대구 시내에 도착

갓바위에서 저녁을 먹지 않았던 터라 집에 바로 가서 밥을 먹을 것인지 버스가 시내까지 가니 시내에서 밥을 먹을 것인지를 고민하다가 시내까지 가서 저녁을 먹었다.
* 식당에 대한 간단한 후기를 남겨서 다른 사람과 공유하려고 포스퀘어, 고왈라같은 소셜네트웍이 외국에서는 많이 이용되는 걸로 생각된다.

시내에 도착해서 남긴 트윗
팔공산 내려와서 저녁 먹으러 시내 왔는데, 와 이리 춥노? 팔공산 산 바람이라 추운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고 대구 전체에 찬바람 부는 거였다. :-(
Saturday, April 16, 2011 8:47:27 PM via Ping.fm


대구 시내인 동성로에서 집까지 멀지 않기도 하지만 언제나 운동 삼아서 걸어가는 터라 걸어가는 데, 보통은 국채보상운동공원을 지나간다.
그리고 그곳에 대구 시립 중앙도서관도 자리하고 있어서 지나가다가 보니, 도서관주간 행사에 관한 현수막을 볼 수 있었다.

그래서 연등회 포스터를 봤던 것처럼 간단히 행사 안내 현수막을 사진으로 찍었다. 그리고 그 옆에 다른 행사 안내 현수막도 있는데, 이것에 관해서는 따로 글을 적을 생각이어서 글을 적지는 않았다.



전문적인 글쓰기가 되려면…. 3

이렇게 행사를 사진으로 찍으면 굳이 지금 확인할 필요가 없다. 어차피 글을 작성하는 것은 집(서재 또는 사무실)에 있는 일반 PC에 커다란 자판이 빠르고, 행사에 관한 정보를 얻으려고 즉, 자료 조사를 위해서는 인터넷 검색이 거의 필수이기 때문에 집(서재 또는 사무실)에서 정리하는 것이 편하기 마련이다.

그리고 도서관 주간에 대해 알게 된 것을 글로 적었다.
Daegu's posterous - 도서관주간이어서 다양한 행사가 도서관에서 진행된다. @ 2011/04/16
이미 이야기했다시피 Daegu's posterous는 간단하게 대구 소식을 남기는 것이기 때문에 (그래서 블로그 광고도 넣지 않았다.) 자세히 적지는 않고, 세계 책의 날 행사 안내 현수막을 본 적도 있어서 해당 행사가 같이 진행되므로 다양한 행사가 있으리라 생각되어서 관심이 있다면, 인터넷 검색을 해보길 권했다.



국채보상운동공원에도 부처님 오신 날 준비 중

도서관을 지나서 집으로 가던 중에 달구벌대종이 있는 곳에 부처님 오신 날을 알리는 구조물이 세워져 있고, 불이 켜져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노키아 N97미니에 배터리가 다 되어서 사진을 찍을 수 없어서 아쉬웠지만, 다행히 노키아 5800으로도 웬만하게 찍혔다. 혹시나 해서 모토쿼티로 찍어봤는데, 글자를 전혀 읽을 수 없을 정도로 하얗게만 나왔다.

국채보상공원에 봉축탑 야경

노키아 5800 - 국채보상공원에 봉축탑 야경 by Ara

노키아 5800 by Ara

모토쿼티 by Ara

* 모토쿼티는 오토모드와 야경모드로 모두 해봤지만, 위와 같은 결과밖에 얻지 못했다.

갓바위에서 버스를 타고 시내로 들어와서 밥 먹고, 집에 갈 때까지 사진을 포함한 이동 경로를 기록해서 스포츠트래커에 올렸으니 참고하길 권한다.



집에 와서 글을 적고자 정리를 해보니….

갓바위로 올라가던 중이어서 관암사에서 봤던 연등회 안내 포스터를 자세히 읽어보지 않았었다. 그래서 집에 와서 글을 적고자 포스터를 자세히 보니 산에 올라갔던 16일에 국채보상공원에서 봉축탑점등식이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팔공산 관암사에 붙어 있는 연등회 안내 포스터 부분만 잘라낸 모습

팔공산 관암사에 붙어 있는 연등회 안내 포스터 부분만 잘라낸 모습

마침 내가 국채보상공원을 지나왔고, 부처님 오신 날을 알리는 구조물을 봤었다. 그런데 내가 종교를 갖고 있지도 않고, 절에서 진행하는 행사에 대해서 모르기 때문에 그 구조물이 봉축탑인지 확실하지 않았다.
* 바로 사실에 대해 확인사살을(사실 확인) 한다는 말이 이런 것이다. 즉, 내가 생각하는 것이 맞는지를 확인하는 작업으로 정보의 사실성 여부를 확인하는 작업이다.


그래서 웹검색을 했고, 아래와 같은 글을 찾을 수 있었다.
이현구님의 글 대구 봉축탑 점등식 봉행 @ 2010-04-16과 대구 부처님오신날 봉축탑 점등식 @ 2011-04-16 (첫번째 글은 2010년 작년에 작성된 글인데, 봉축탑인지의 여부를 확인하는 것에는 문제가 없다.)

그렇다. 내가 봤던 게 봉축탑이 맞고, 난 그 봉축탑을 이미 찍었던 것이다.



전문적인 글쓰기가 되려면…. 4

다른 사람이 내가 작성하려고 하는 글을 이미 적었다면 내가 굳이 같은 내용을 적을 필요는 없을 것이다.
예를 들면, 연등회 소식에 관해서는 이미 다른 사람이 글을 적었을 가능성이 크지만, 봉축탑에 대한 정보까지 담는다면 전혀 다른 이야기가 될 것이다.
봉축탑에 대한 걸 예로 든 것은 방금 내가 봤던 구조물이 봉축탑이 맞는지를 조사하기 위해 검색해본 바로는 봉축탑에 대한 글을 작성하는 사람은 많지 않았기 때문이다.

물론 그날이 봉축탑이 세워진 날이고, 그날 이후로 시간이 많이 흘렀기 때문에 봉축탑 사진이 지금은 꽤 있지 않을까 생각이 되지만 말이다.

이렇게 남들과 다른 글 또는 다른 정보를 담게 된다면 자신만의 정보와 자신만의 글쓰기가 자연스럽게 이루어지게 된다.



외국에서 논문 작성하는 것에 대한 간단한 소개

또한, 외국에서 논문을 작성할 때에는 자신이 생각한 것이 또는 얻은 정보들이 사실인지를 확인하는 작업이 기본이다. 그 얻은 정보가 사실인지를 확인하기 위해서 자연스럽게 다른 사람의 글이나 논문을 검색할 수밖에 없게 된다.
그리고 그렇게 다른 사람의 글이나 논문 읽는 것을 굉장히 강조하는데, (여기에서 자연스럽게 인용과 발췌가 되기 마련이다.) 그걸 제대로 하지 못하면 낙제를 하기 때문에라도 제대로 논문을 작성하게 된다.

* 미국은 모르겠지만, 유럽에서는 졸업 논문 허술하게 또는 논문짜집기 했다가 낙제하는 경우가 수두룩하다는 것은 상당히 알려진 사실이고, 유럽에서 대학을 제대로 다녀본 사람 중에도 그런 이야기를 하는 걸 꽤 들어봤다.



그 외에

팔공산 갓바위에 갔기 때문에 절에서의 행사나 절과 관련한 이야기가 많이 있는데, 꼭 그것이 아니더라도 스마트폰으로 (물론 스마트폰 중에서도 꽤 잘 나오는 것이어야 하겠지만) 사진찍기에 관한 글을 적어도 될 것이고, 나처럼 스마트폰의 앱 활용이나 스마트폰 활용 가이드 같은 글을 적어도 될 것이다.

아래는 그날 여행한 경로와 사진을 모두 연결한 것인데, 아래처럼만 해도 간단한 여행일지로 활용해도 충분하다. 파란색의 아이콘은 사진 찍은 곳을 나타내는 것이어서 마우스를 클릭하면 그 자리에서 찍은 사진을 볼 수 있다.
스마트폰 등으로 접속해서 이동 경로와 사진이 보이지 않는다면, 링크를 참고하길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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