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의 글로벌 마인드 칼럼..think globally [댓글 불허 블로그]


[ 사회 참여 활동은 작은 참여로부터 시작된다. ]



Nikon 24mm f/2.8 AIS Nikkor, 니콘 24mm f/2.8 AIS 렌즈 사양:


포맷: 35mm SLR

타입: 단렌즈


마운트 타입: 니콘 F 마운트

렌즈 구성: 9군 9매

조리개 조절 범위: f/2.8 ~ f/22

조리개날 수: 7

최단 촬영 거리: 30 cm

필터 구경: 52mm

무게: 275g

길이: 45.7mm



개인적으로 렌즈 사양에 대해서는 전혀 신경을 쓰지 않으나, 상황에 따라서 필요한 것들을 참고할 때 유용하다.

예를 들어, 기존에 자신이 사용하던 렌즈에 필터 또는 후드가 위의 렌즈와 같다면, 새로 필터나 후드를 장만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또 다른 예로 망원 렌즈 같은 경우는 아무래도 무게가 상당해서, 손으로 들고 찍을 때 무거울 수록 부담이 되기 때문에, 또는 사람에 따라 많이 돌아다니면서 찍게 되면, 렌즈 무게 때문에 많은 렌즈를 갖고 다닐 수 없게 되기 때문이다.



해외 렌즈 소개 사이트:



사용된 렌즈 사진:

니콘 24mm f2.8 AIS 렌즈니콘 24mm f2.8 AIS 렌즈


니콘 24mm f2.8 AIS 렌즈니콘 24mm f2.8 AIS 렌즈





기술적인 참고 사항들:


위 렌즈를 이용해 직접 찍은 사진인데, 사진을 찍을 때 로파일(Raw)로 찍기 때문에 jpg로 변경하는 작업을 해야 한다.

이때 일반적으로 어도비포토샵 등을 이용할때 기본 설정 값에 선명도나 샤픈 등을 올리는 작업이 되어 있다. (어도비포토샵 등을 이용하지 않기 때문에 아주 자세하게는 모르지만 서도...)

나 같은 경우는 Rawtherapee라는 프로그램을 이용하는데, 기본적으로 설정된 값을 모두 없애서 사용하기 때문에 100% 무보정 사진이 된다.

다만, 사진이 약간 어두우면, 노출을 약간 올려주고,

사진에 일부분이 너무 어둡거나 너무 밝은 부분이 있어서, 전체적으로 밸런스가 안 맞는 것 같을때는 쉐도우/하일라이트를 약간 손을 보지만, 선명도나 샤픈 등을 사용하진 않았다.


그리고 한 가지 문제가 소니 A7에 다른 기종의 렌즈를 사용하게 되면,(특히 오래된 구형 수동 렌즈 같은 경우는) 화이트밸런스 값이 제대로 맞지 않는다.

그 때문에 일부 사진은 Rawtherapee에서 화이트밸런스를 'Auto 자동'으로 설정했다. 어떤 사진은 화이트밸런스를 조절하지 않아도(비록 전체적으로 불그스름한 면이 있지만...) 괜찮아 보여 카메라 찍을 때 사용된 걸 그대로 사용했다.


일부 인터넷에 올라오는 예제 사진에 비해 전혀 쨍하지 않은 이유가 그것 때문이니 착오 없길 권한다.



해당 렌즈를 이용해 어떤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지는 인터넷에 예제 사진이 많으니, 그걸 참고하길 권한다.





예제 사진들:


아쉽게도 사진을 찍을 때, 조리개 값을 기록하지 않기 때문에 알 수가 없으나, 니콘 D7000 같은 경우에는 렌즈를 설정하고, 최대 개방 조리개 값을 입력해주면, 자동으로 기록을 해줘서 사진 정보(Exif)에서 조리개값을 확인할 수 있다.


니콘 D7000에 니콘 24mm f2.8 AIS 렌즈로 찍은 예제 사진 - 니콘 D7000은 크롭 팩터 x1.5이므로 36mm 렌즈인 셈이다.


니콘 D7000에 니콘 24mm f2.8 AIS 렌즈로 찍은 예제 사진서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서.



니콘 D7000에 니콘 24mm f2.8 AIS 렌즈로 찍은 예제 사진단양 구인사에서.


중앙--날개처럼 펼처진 부위에 초점을 맞추려고 했으나, 사진을 크게 보면, 아래쪽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그렇더라도 뒷부분이 어떤 보케를 만들어주는 지 참고하긴 괜찮다.

니콘 24mm f2.8을 니콘 D7000에 사용하게 되면, 크롭 바디여서 36mm로 쓸 수 있는데, 36mm 정도라면 보다시피 접사나 매크로 촬영을 하기 나쁘지 않다.



Winter in Guinsa - Korean 'sa' means Buddhist temple.

구인사의 겨울. - 플리커에 올린 사진



니콘 D7000에 니콘 24mm f2.8 AIS 렌즈로 찍은 예제 사진대구 신천교에서.


사진이 굉장히 뿌옇게 나왔는데, 사진찍을 당시의 모습이 저랬다. 요새 흔하게 볼 수 있는 모습이 대기오염때문에(많은 사람이 미세먼지때문이라고만 이야기를 하는 것 같던데...) 약간 멀리 있는 것들은 뿌옇게 안개가 낀 것 같은 모습을 보인다.

아마도 대기오염+미세먼지+굉장히 옅은 안개+겨울의 강하지 않은 햇살때문인 듯하다. 즉, 겨울이면 심심찮게 볼 수 있는 모습이다.



올림푸스 E-P3에 니콘 24mm f2.8 AIS 렌즈로 찍은 예제 사진 - 올림푸스 E-P3는 크롭 팩터 x2이므로 48mm 렌즈인 셈이다. 광각이 아닌 표준 렌즈가 된다.


올림푸스 E-P3에 니콘 24mm f2.8 AIS 렌즈로 찍은 예제 사진대구 신천교에서.



올림푸스 E-P3에 니콘 24mm f2.8 AIS 렌즈로 찍은 예제 사진청도 한재에서.


추가 2018.6.17 오전11:44: 한가지 이야기가 빠졌는데, 이 사진은 올림푸스 뷰어 3라는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로파일을 jpg 파일로 변경했다. Rawtherapee를 사용하려고 했으나, 접사라서 그런지 ISO 200인데도 노이즈가 좀 보여서 이 사진만은 올림푸스 뷰어 3 프로그램을 이용했고, 노출(ev) 값을 0.4 정도로 올려준 것 이외에는 아무 수정도 하지 않았다.

변경해보니 예상대로 ISO 노이즈는 카메라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제법 잘 줄여주는 것 같았다.


올림푸스 E-P3에 니콘 24mm f2.8 AIS 렌즈로 찍은 예제 사진청도 한재에서


위 사진에서 잎 부분만 남겨두고 잘라낸 사진인데, 잘라낸 부분만 사용하게 되면, 너무 밝아서, 이파리 부분과 물방울 부분이 자세하게 나오지 않는다. 그래서 Gimp라는 무료 포토샵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자동 화이트 밸런스 기능을 사용한 뒤에 잘라낸 사진이다.




소니 A7 풀프레임에 니콘 24mm f2.8 AIS 렌즈로 찍은 예제 사진:


소니 A7 풀프레임에 니콘 24mm f2.8 AIS 렌즈로 찍은 예제 사진신천교에서.



소니 A7 풀프레임에 니콘 24mm f2.8 AIS 렌즈로 찍은 예제 사진대구 칠성시장 부근에 신천둔치.


위 사진은 용량 제한 때문에 6000 x 4000 픽셀(약 12메가, jpg)인 사진을 4000 x 2667 픽셀(약 2메가)로 줄였는데, 김프를 이용해서 자동 화이트밸런스를 사용한 뒤에 크기를 줄였다.

해당 사진은 소니 A7 자체 기능 중 사진 효과 - HDR 그림을 이용한 것으로 쉽게 HDR 사진을 찍게 해준다. 단, 로파일일때는 해당 기능을 이용할 수 없고, JPG로 찍을 때만 사용할 수 있다.

HDR 사진은 한번에 세장의 사진을 찍어서--노출 값을 조절하여 어두운 부분과 밝은 부분을 사진 한장에 같이 담을 수 있게 도와준다.

한장의 사진으로 만들다보니, 화면 왼쪽에 보면, 이상한 잔상들이 생겨 버렸다.


그래서 쓸만한 사진은 못 되나, 이 글은 니콘 24mm f2.4 렌즈가 어떤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지를 보여주는 것에 목적이 있기 때문에 부담없이 올린 사진이다.



위에서 세장의 사진이 같은 장소인 신천교에서 찍은 사진이다. 올림푸스 E-P3로 찍은 사진은 약간 다른 각도에서 찍은 사진이지만...

위 세장의 사진을 보면, 풀프레임에서 또는 크롭바디에서 찍으면 어떨지 참고할 수 있을 것이다.





틸트 어댑터를 이용해 찍은 예제 사진:


디오라마나 특정 일부분에만 포커스를 맞추고, 다른 부위는 흐릿하게 나오도록 해보려고, 틸트 어댑터라는 것을 구입했다.

막상 사서 사용을 해보니, 생각보다 상당히 어려워서 몇번 사용하다가 말았는데, 이런 디오라마나 일부분에만 포커스를 맞추는 것에 대해 많은 공부를 해야 할 것 같아서 그만뒀다. 어떤 상황에서 어떻게 이용을 해야 할지 전혀 감이 없기 때문이다.



니콘 24mm f/2.8 렌즈를 틸트 니콘-넥스 변환어댑터에 장착니콘 24mm f/2.8 렌즈를 틸트 니콘-넥스 변환어댑터에 장착해 여러 각도로 틸트 하는 모습을 움직이는 애니로 만든 사진




니콘 24mm f/2.8 렌즈를 틸트 니콘-넥스 변환어댑터를 이용해 소니 A7 카메라에 장착해 찍은 예제 사진.대구에 눈 오는 날.



니콘 24mm f/2.8 렌즈를 틸트 니콘-넥스 변환어댑터를 이용해 소니 A7 카메라에 장착해 찍은 예제 사진.대구 신천교 부근의 신천둔치에서.





갖고 있는 렌즈 중에 사용하지도 않는 렌즈를 갖고 있을 이유가 없어서, 중고로 내다 팔 생각이다. 이미 몇 개는 중고로 팔았다.

해당 렌즈를 이용해서 찍은 사진이 하드에 잔뜩 쌓여 있는 게 생각이 나니, 팔기 전에 예제 사진을 글로 정리해 블로그에 올려야겠다고 생각을 했다.


십여개 넘게 렌즈가 있으니, 아직도 한참 글을 올리고, 사진도 정리를 해야 한다.



해당 중고 렌즈를(또는 이전 글 2018/06/03 올림푸스 주이코 오토 200mm f/4 렌즈로 찍은 예제 사진들. 에 렌즈)  살 생각이 있다면, 중고나라 카페를 참고하길 권한다. 글쓰기 바빠서 언제 판매 글을 적을 수 있을진 모르겠지만 서도....




중고 물품 거래에 대한 생각...


아무래도 다른 곳을 이용하는 것보다 중고나라 카페를 이용하면, 사기 당할 우려가 상당히 낮다 보니, 나도 거의 이곳만 이용해 물건을 사고 팔고 한다.

서울에 있으면, 사람들이 잘 사용하지 않는 물품이라도 거래가 이루어질 확률이 높아서 직거래를(직접 만나서 거래를) 하게 되면 사기 당할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그러나 지방에 살게 되면, 어쩔 수 없이 택배를 이용해 중고 거래를 해야 하고,

- 안전 거래를 이용해 사기를 치는 경우는 적겠지만, 악용하는 사례가 상당히 많기 때문에 안 하는 게 좋고,

- 얼마 되지도 않는 또는 이문도(??) 얼마 남지 않는 중고 물건을 수수료 줘가면서 까지 할 이유가 있을까?

그러자면, 중고나라 카페처럼 거래 실적이 확실하게 남아 있게 되면, 믿고 거래할 수 있기 때문에 아직 까지도 많은 사람이 그곳에서 중고 거래를 한다.


사기를 당하지 않으려면 판매자의 전화번호나 계좌번호로 사기 조회를 꼭 하는 것뿐만 아니라,

판매자의 정보(중고나라 거래실적 등)를 충분히 확인하고, 거래를 하길 권한다.

사전에 충분히 해당 카페에서 어떻게 하면 사기를 안 당할 수 있는 지를 파악한 뒤에 거래를 하게 되면, 사기당할 일은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


정확하게 기억을 할 수는 없으나, 중고나라 카페를 이용해 백번 이상의 거래를 하지 않았을까 생각된다. 그 중에 내가 판 것도 많지는 않지만, 제법 될 것이다.

그 많은 거래를 하면서 딱 한번 사기를 당했었다. 21만원 정도하는 모니터인데, 해당 글을 올린 사람이 거래 실적이 있었던 걸로 봤었고

* 네이버 해킹을 당한 아이디라고 하는데, 해킹이 그렇게 쉬운건가하는 생각이 들었다. 중고거래 실적이 쌓인 중고나라 카페의 아이디를 해킹했다는 이야기인데... 해킹의 확률보다 아는 사람의 아이디를 빌려서 사용할 확률이 더 높을 것이다.

휴대폰과 계좌번호로 사기 피해 사례 조회도 했었고,

비싼 물건도 아니고, 20만원짜리를 사기치리라곤 생각을 안 했다가 당했었다.


물론 그 이외에는 아무 문제없이 그곳을 통해 거래를 하고 있다.



렌즈 같은 경우는 렌즈알만 깨끗하면,(렌즈알이 깨끗하지 않은 렌즈도 사용하고 있는데, 사진찍는 데는 아무 문제가 없었다. 물론 사진에 영향을 미치는 험한 렌즈는 피해야겠지만...)

사진찍는 것에는 아무 문제가 없기 때문에 비싼 새 렌즈를 사는 것보다 훨씬 저렴한 (특히 구형 렌즈 중에는 반에 반값도 아닌 경우도 많기 때문에...) 중고 렌즈를 사는 것도 방법이니,

중고나라 카페를 이용해보길 권한다.


물론 렌즈가 아니더라도, 거의 모든 물건을 중고로 사서 활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