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의 글로벌 마인드 칼럼..think globally [댓글 불허 블로그]


[ 사회 참여 활동은 작은 참여로부터 시작된다. ]


부제: 사건의 원인은 알려고 하지 않고, 추모만 한다고?

욕이 입에서 튀어나오려는 것을 참고, 참고 또 참아서 이렇게 글을 두 번씩이나 적는 것이다. 읽는 사람 중에 기분이 안 좋을 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좀 깨닫기를 바라는 마음에 심하게 까발려보겠다.

* 말투가 신랄하다 못해 살벌한 점 이해해줬으면 한다.


블로거, 니네들이 진짜 애도하고 추모한다고?

온갖 그럴듯한 미사여구만 사용해서 블로그 방문자만 늘려서 광고비나 챙기는 짓거리를 하면서 진심으로 슬프고 안타깝다고??

역겹다. 정말 역겹다.

이런 말을 하니 놀랍다고?



니네들이 지금 하는 짓을 보자.

아래처럼 문제의 근본을 찾는 글에는 추천한 사람도 없고, 조회 한 사람도 없다. 즉, 니네들의 관심사가 아니다. 그런데 슬프다고?

말장난 치지 마라. 니네들에게는 그저 좋은 가십거리일 뿐이고, 아주 좋은 이슈거리로 방문자만 더 늘리면 되는 거로 생각하기 때문에 저런 글에는 관심도 두지 않잖아.
그런데 도대체 뭐가 슬프고 억울한데?


슬프다는 글을 멋지게 치장은 했지만, 당신들이 정말로 슬프고 원통하다면 왜 이런 일이 일어났는지 파악하기 위해 조사하고, 그런 조사한 것을 다른 사람에게 알려야 할 것 아닌가?

너무 어려운 문제라고? 웃기고 있네.

그딴 쓰잘데기 없는 글 적을 시간에 저렇게 문제를 설명하는 글쯤은 수십 개를 읽겠다. 이 화상들아.



다음뷰의 블로거. 니네들은 다음뷰 블로거기자라 부를 가치도 없다.

내가 가장 욕하고 싶은 이들은 다음뷰에 글 올리는 블로그들이다. 왜?

수많은 가십거리나 내뱉을 줄 알았지 다른 사람의 글은 읽지도 않고,(이미 남의 글 절대 안 읽고 글 쓰는 블로그들 #1 @ 2009/05/16 16:35라고 적었다.) 저런 좋은 글에는 단 1초의 관심도 두지 않는다는 것이다.


* 사건의 본질을 제대로 파헤친 글 중 다음뷰 추천수와 조회수가 높은 글이 있으면 트랙백으로 보내주면 추가하도록 하겠다. 나도 24시간 다음뷰를 모니터링한게 아니기 때문에 빠진게 있을 수 있다. 물론 이때까지 해오던 다음뷰의 행태를 봐서는 절대 없겠지만 말이다.



이게 무슨 소리냐고?

아래에 소개하는 글 중에 다음뷰 블로거기자가 추천한 것과 아닌 사람이 추천한 추천 수를 한번 보면 그 차이를 알 것이다.

아래에 소개하는 글 중에 베스트에 든 글도 전혀 없거니와(근본 원인을 밝히는 글을 말한다.) 열린편집자라 부르는 추천을 가장 많이 하는 사람이나 평상시에 추천 잘하는 사람도 거의 볼 수 없다. 신기하지 않나?

그렇게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소식에는 불처럼 달려들어 글을 올리더니, 노무현 전 대통령을 자살 또는 죽음으로 내몬 사건에 대해서는 그냥 무관심 정도가 아니라 완벽한 무관심이다.

이 정도면 그들의 이중성이 보이지 않나?


자세히 설명하면 이렇다.
다음은 로그인해서 추천하면 누가 추천했는지 알 수 있게 해놓았다. 아래는 내 글을 예로 들었다.
노무현 전 대통령 죽음 원인 규명 글의 예 - 다음뷰 화면

노무현 전 대통령 죽음 원인 규명 글의 예 - 다음뷰 화면



분명히 얘기하는데, 아래에 소개하는 글 대부분이 이것과 비슷한 형태를 띠기 때문이다. 꼭 내 글을 다음뷰 사용자가 안 읽어서가 아니다.
* 내 글은 한RSS 웹사이트의 대문에 몇 시간 동안 올라가서 그나마 사람들이 좀 읽은 편이다. 다른 글도 대부분 다음뷰보다 외부를 통해 더 많은 사람이 읽는게 보통이었다. 즉, 다음뷰에서는 좋은 글이 절대 안 읽힌다는 역설이기도 하다.


귀찮게 누가 로그인해서 추천하느냐고 말장난 칠 건가? 추천하면 열린 편집자에 들어서 용돈 벌 수 있는데, 로그인해서 추천하지 않는 게 보통이라고?
핑계 없는 무덤이겠지.



국민의 완벽한 무관심에 노무현 전 대통령의 배신감이 얼마나 컸을까?

전 국민이 언론을 이용한 여론 조작과 검찰의 뻥튀기(신문사에서는 절대 10억 또는 60억이라고 하지 않고, 큰 액수인 것처럼 부풀리려고 백만 불 또는 육백만 불로 불렀다.)에 속아났으니 노무현 전 대통령의 배신감이 얼마나 컸을까라는 생각을 하니 나 같아도 자살을 하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그러나 오늘 아래의 글들을 읽으면서 든 생각은 누명이 벗겨지게 되면 현 정부가 완전 쪽박 차게 될 수도 있어서 저지른 게 아닌가 하는 음모론도 가능성이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당신들은 슬프기만 하고, 이런 것에는 전혀 관심이 없잖아.



정부, 언론, 검찰이 무슨 짓을 했는지 아래의 글을 읽기 권한다.
정말 당신들이 슬퍼하고 애도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면 말이다.
없다면 그놈의 가식은 벗어버리고 모른척해라. 그게 더 솔직하다.

국민에게 배신당한 아픔에 자살했을지도 모르는데, 아직도 가식의 슬픔을 내세워서 고인의 죽음을 욕되게 하지 말기를 권한다.



아래의 글에 달린 댓글들도 꼭 보라.

얼마나 가관인지 말이다.

꼭 나오는 얘기가 1억이든 10억이든 죄를 지은 것은 마찬가지라는 얘기로 시작하는 사람이 많다. 그렇게 잘 따지던 사람들이 삼성 비자금, 이건희 비자금 사건에 대해서는 그렇게 입 꾹 닫은 게 말이 되나?
포괄적 뇌물죄가 적용되지도 않았는데, 벌써 죄지은 것처럼 댓글을 달면서 자신은 노무현 전 대통령을 지지한다는 글 남기는 자들을 보고도 입 꾹 다물고 있으면서 슬프다는 글이나 올리며 방문자나 열심히 낚는 게 잘하는 짓인가?



추가 2009.5.29 08:00

돈 받은 적이 없는데 무슨 놈의 뇌물죄라는 거냐?

가장 중요한 이 부분을 빠트려서 급하게 추가한다.
아래에 북새통 선생님의 글을 읽어보라. "전두환과 노태우는 그들 자신들이 받은 돈이었지만 노무현 전 대통령은 돈을 받은 적조차 없습니다."
근데 1억이든 10억이든 따위의 말을 하는 게 왜라고 생각하나? 돈 받은 적이 없는데, 도대체 무슨 망발인가 말이다.

포괄적 뇌물죄의 공범이라는 말이 선뜻 이해가 안 갈것이다. 그냥 쉽게 표현한다.
포괄적 뇌물죄를 저지른 친구가 있다. 당신이 그의 친구라면 당신이 바로 포괄적 뇌물죄의 공범이라는 얘기이다.
즉, 포괄적 뇌물죄를 저지른 자의 친구여서 검찰에 불려가고 생난리를 쳤다는 뜻이다.

그래서 표적 수사라는 말이 나온 것이다.



관련 글의 일부 발췌

도아님의 글 1조2천억의 통치자금도 포기한 노무현, 고작 600만달러로? @ 2009/05/26 11:29
그러다 알게된 것이 바로 대통령특별교부금입니다. 일명 통치자금이라고 하며 대통령이 자기 마음대로 사용할 수 있는 돈이라고 합니다.

이 돈은 일반적으로 대통령직을 수행하면서 자신의 입지를 강화하는데 사용됩니다. "자신을 지지하는 단체, 의원들에게 집중적으로 배정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2003년에도 무려 1조 2천억에 달하는 대통령특별교부금이 내정됐다고 합니다. 그러나 "노무현 대통령은 이 돈마저 포기했다"고 합니다.

<중략>

그리고 결국 이 돈은 2003년 태풍 매미의 피해 복구비로 집중적으로 사용됐다고 합니다. 대통령특별교부금은 국민의 세금입니다. 그러나 이 돈은 재량권이 전적으로 대통령에게 있습니다. 즉 적당히 빼돌릴려고 하면 얼마든지 빼돌릴 수 있는 돈입니다.

그런데 이 돈 마저 스스럼없이 내놓은 노무현 전대통령이 고작 600백만 달러의 뇌물을 받고 특정 기업에 특혜를 주었을까요?
다음뷰 링크
2009.5.28 17:43분경 조회수 675
추천수 67


불바다님의 글 노무현의 대통령 특별교부금 @ 2009/05/26 16:38에서 발췌
노 대통령,특별교부금 폐지 검토 지시
노무현 대통령은 취임 직후인 2003년 3월 24일 행정자치부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특별교부금을 폐지해 보통교부금에 흡수하는 등 개선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노 대통령은 당시 “특별교부금은 원칙 없이 정치적 선심사업에 사용된 경우가 적지 않았다”며 “특별교부금의 배분기준을 재검토해 자의적으로 사용될 여지가 없도록 개선하라”고 지시했다."


lezhin님의 글 대통령이 자기 맘대로 사용할 수 있는 돈 "대통령 특별교부금" 이란거 아는 사람? @ 2009/05/27 23:03에서 발췌
그리고 몇몇이 전두환이 처먹은 4천억이랑 노무현이 먹은 600만 달러 (노무현은 왜 70억이라 안쓰고 600만 달러냐)
랑 결국 같은거 아니냐하고 하는데 그렇게 치부하기 어렵다. 왠진 니가 찾아봐라.
결국 때려도 때려도 결정적인게 안나오니 포괄적 뇌물죄의 "공범" 이라는 소리나 하고 앉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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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5.28 17:43분경 조회수 307
추천수 101

===>> 대통령 특별교부금이 국가의 돈인데 어쩌고저쩌고할 사람이 있으니, 그냥 넘어간다. 따로 설명하기도 싫다. lezhin님이 한 얘기는 포괄적 뇌물죄에도 해당하지 않는다는 글이 아래에 발췌되어 있다.


아후라님의 글 [거꾸로보기] 600만 달러로는 83평 연립주택도 못산다. @ 2009/05/28 04:53에서 발췌
원화로 따지면, “100만달러”는 “[12억 7천만원]”이다
개포동 LG개포자이 48평형(158.67m2)은 12억 7천5백만원이다.
[따라서.. 500만원 모자라서 못산다.]
( 2009.5.27 국민은행 KB아파트시세 기준)

<중략>

언론보도를 보면 방송이나 신문이나.. 매양 한가지로, 가치를 비교할 수없게 달러와 원화를 섞어서 이야기를 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다음뷰 링크
올린 지 얼마 안 된 글이어서 조회 수와 추천 수는 생략했다.

===>> 언론이 얼마나 말장난만 치고 있었는지 보이나?

추가2 2009.5.29 13:46
방금 유입 경로에 찍힌 것이 [노무현과 600억] search.daum.net/search?w=tot&t__nil_searchbox=btn.. 이다.
최근 유입 경로 화면 캡처

최근 유입 경로 화면 캡처


600만불의 말장난때문에 저렇게 600억으로 사람들이 착각하는 것을 확실히 보여주고 있다.
그런데 말장난이 아니었다고?


박승진 기자의 기사 포괄적 뇌물죄와 노무현을 위한 변명 @ 2009.04.27 07:46:34에서 발췌
'유전무죄' 사람들의 쇼핑과 1억짜리 시계선물
요즘 박연차의 노무현 전 대통령 부부의 고가 시계선물이 국회에서까지 논란이 되고 있다.
온 국민이 "세상에 그런시계가 다있어! 무슨 시계가 하나에 1억원이래" 하면서
놀라는 마음도 다 이해한다.

<중략>

그럼 정말 우리나라의 최고 실력자 대통령에게 가는 선물은 어떤 것일까 ?
과연 1억짜리 시계가 최고급 선물에 들어갈 자격이 있을까 ?
필자는 이런 생각을 해본다
지금도 어디에선가 "그깟 1억짜리 시계 가지고 그 난리면 내가 국회의원들에게 한 그 선물은 뭐지 ?"
하는 사람은 없을까 ?
1억짜리 시계밖에 못받은 노무현을 비웃으며 말이다.

<중략>

필자가 자꾸 노무현 전 대통령편을 드는것 같아 이상하지만 사실은 사실이다.
적어도 많은 사람들이 대통령에게 연줄이 없어서 뇌물을 못주지 돈이없어서 뇌물을 못주는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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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5.28 17:43분경 조회수 79
추천수 4

===>> 명품에 환장하는 사람이 그렇게 많은데, 한 국가의 대통령이 겨우 1억짜리 시계 하나 했다고 저런 얘기가 나온다는 것에 기가 막혀서 말이 안 나왔다.
만년필 하나가 수천만원, 명품 옷이나 가방이 수천만원을 넘는 게 많다는 것을 뻔하게 알고 있으면서 시계 1억짜리가 대단하다고 말장난치는 언론사의 말에 속아넘어가는 멍청함이 더 밉다.


kiumi님의 글 노무현, 법적으로도 무죄, 죄 성립 안돼 @ 2009/05/27 22:51 길어서 결론 부분만 간단히 발췌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노무현씨의 행위는 법적으로 문제되지 않으며, 죄가 성립하지 않는다는 것이, 객관적인 상황에 따른 법적 판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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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5.28 17:43분경 조회수 96
추천수 36




북새통 선생님의 글 노무현을 옭아매는 "포괄적 뇌물죄의 공범"의 참모습 @ 2009.04.28 07:03에서 발췌
단지 액수에서 크게 차이난다는 정도가 아닙니다. 전두환이나 노태우는 직접 받았습니다. 대기업 총수들 불러놓고 직접 돈을 거두었습니다. 그런데 대기업 총수들에게 어떤 대가를 주었어야 뇌물죄가 성립하기 때문에 그 당시 검찰은 그 대가성을 밝히려고 했으나 쉽지 않았습니다. 전두환이나 노태우가 돈을 받을 때마다 그 기업에게 매번 어떤 특혜를 준 것은 아닙니다. 또한 그때마다 특혜를 주었어도 드러나기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등장한 것이 포괄적 뇌물죄입니다.

<중략>

그럼 이런 포괄적 뇌물죄가 노무현 전 대통령에게 해당합니까? 노무현 전 대통령은 직접 돈을 받은 적이 없습니다. 전두환과 노태우는 그들 자신들이 받은 돈이었지만 노무현 전 대통령은 돈을 받은 적조차 없습니다. 그럼 해당되지도 않는 포괄적 뇌물죄를 검찰이 운운하는 것은 무슨 연유일까요? 결국 검찰에서 등장하는 말이 포괄적 뇌물죄의 공범이라는 소리입니다. 어떤 돈이든지 찾아내서 그것을 노무현 전 대통령이 받은 셈 치겠다는 속셈입니다. 본래의 "뇌물죄"에서 "포괄적 뇌물죄"로 한 번 진도 나간 것도 모자라서 "포괄적 뇌물죄의 공범"이라고 두 번이나 앞질러 나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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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5.28 17:43분경 조회수 354
추천수 297

===>> 이 글은 직접 가서 모두 읽어보길 권한다. 발췌한 부분만으로는 이해하기 어려울 수 있으니 원문을 천천히 모두 읽기를 권한다. 그렇게 읽고도 포괄적 뇌물죄 따위의 말을 하고 싶다면 가서 한국어 공부부터 다시 하길 권한다.

이렇게 좋은 글의 조회 수를 보라. 겨우 354명이 다음뷰를 통해서 읽은 것이다.
내가 괜히 다음뷰 블로거들을 까대는 것이 아니다. 추천수도 함봐라. 다음뷰 블로거들이 추천한 것은 17명밖에 안 되고, (그것도 아래의 글로 다시 소개가 되는 바람에 5월 28일로 3명이 더 추천해서 17명이 되었다.) 베스트에 들지도 않았다.

* 메타블로그의 추천과 등수가 얼마나 엉망인지 몇 번을 얘기해도 그네들은 관심도 없다. 그러면서도 자신이 베스트 글에 들면 무슨 대단한 글이라도 적은 양 폼재고 다닌다. 저렇게 좋은 글이 묻히는데, 베스트가 무슨 소용인가?



코난님의 글 어느 블로거가 쓴 검찰수사의 본질 @ 2009.05.28 13:25에서 발췌
노무현 전 대통령이 서거하기전인 4월28일에 블로거뉴스로 올라온 글입니다.
"노무현을 옭아매는 "포괄적 뇌물죄의 공범"의 참모습"이라는 제목으로 검찰수사의 부당함을 알리는 내용입니다.

그리고 그로인해 자살할 수 밖에 없는 현실을 암시했던 글인 것같아서 원문 그대로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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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5.28 17:43분경 조회수 383
추천수 48


러블리미니민님의 글 일국의 대통령이 10억 때문에 @ 2009/05/27 18:07에서 발췌
덧붙여서 수십년전 모모 대통령들은 그당시에 수천억을 빼돌렸었습니다.
그런데 현금 가치가 한참 하락한 이때에 대통령의 부인과 딸이 약 10억이 조금 넘는 돈을 받았습니다.
(노짱이 아는지 모르는지는 언급 하지 못하겠습니다.)
그런데 마치 아주 큰 잘못을 저질른 사람처럼 모든 언론들은 그 집안을 싸그리 욕하기 시작합니다.
특히 노전 대통령이 모를리가 없다며 매도하며 믿어주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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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5.28 19:30분경 조회수 1,648
추천수 163


뒷골목인터넷세상님의 글 난 멍청한 국민이 싫고 가식적 언론이 더 싫다 @ 2009/05/21 12:13
참 부끄럽게도 한나라의 대통령을 죽이기 위해 미국에 부동산구입(렌탈) 자료까지 요청한 이나라 검찰의 활약이다. 삼성총수에게는 설설기던 사람들이 다시 '법과 원칙'앞에 남부끄럽지 않는 새사람으로 교정되어 태어났다. 속설에 가장 무써운 사람이 바로 멍청한데 부지런한 사람이다. 지금 부지런하기만 한데 그기다 무능한 검찰을 보노라면 울화통이 터진다. 내가 대신 조사해줄까?

<중략>

보라, 가식적 언론들들이 저지른 파렴치한 짓을! 전 임 대통령 노무현은 부동산폭등을 막아보려 애쓰다 서울경기권의 역풍을 맞고, 수구언론의 비열한 친기업적 편향보도를 막으려다 '참 나뿐대통령' 소리까지 들었다. 이러한 자가 이젠 서울 30평~40평대 아파트 한채값을 빌렸다고 난리다.

<중략>

참 멍청한 국민들이 싫다! 이러한 쓸모없는 논쟁에 멍청한 국민들은 '저주의 대상', '화풀이 대상'을 찾아 돌아 다니고 있다. 언론과 현정권이 그들의 잘못을 감추기 위한 '저주의 굿풀이' 대상이 바로 '노무현'이란 사실은 누가 봐도 명명백백하다. 그런데, 이 멍청한 국민들은 아직까지 '뭐가 똥이고, 뭐가 된장인지 모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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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5.28 19:30분경 조회수 513
추천수 110



살아계실 때 잘 좀 하지, 이 화상들아! @ 2009/05/27 12:20라는 글은 내가 작성한 것으로 어차피 비슷한 얘기이기 때문에 많은 부분을 발췌했다.
블로그, 그 거국적인 물결?!

<중략>

그분이 살아계실 때는 입 꾹 다물고 있던 사람들이 인제 와서 그 난리일까?
살아 계실 때는 모두 생까기 여념이 없고, 언론사들의 온갖 구설수에 대해서도 한마디 못 하고, 정부와 검찰의 등쌀에 어려움을 겪을 때는 지원하는 사람들이 없더니 말이다.

<중략>

좀 역겹더라! 당신들의 이중성이 말이다.

<중략>

'노빠'라고 몰아붙이기

<중략>

심형래씨가 디워 적자 때문에 고발당했던 사건이 있었고, 무려 170억 적자가 났다고 한다.

<중략>

내 말이 거짓말인지 들까마귀님의 글 디워가 170억 적자라도 심형래를 응원한다. @ 2009/05/15 05:28라는 글을 보면 알 수 있다. 다음 뷰 베스트에 올랐고 모두 100% 동의해서 추천 점수 204점에 18,926명 이상이 읽은 글이 되었다. (2009.5.27 11:03분 기준)

이건희 비자금 사건 폭로도 흐지부지, 용산참사 사건도 흐지부지, 삼성 중공업 유조선 기름 유출 사건도 흐지부지 등 수백억대에 대해서는 모두 콧방귀를 뀌면서 관대하더니 꼴랑 10억에는 그렇게 난리라니 그 이중성이 역겨울 수밖에 없다.

<중략>

언론과 정부와 검찰만 노무현 전 대통령을 죽음으로 내몬 게 아니다. 국민의 멍청함도 한몫했다는 사실을 명심하라.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 생각하고 깨닫길 부탁한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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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5.28 17:43분경 조회수 128
추천수 105
* 트랙백을 많이 보내서인지 다행히 2009.5.29 04:30분 현재 추천 점수는 117로 올라갔다. 하지만 조회수는 여전히 128이다.



생각해볼 만한 내용 일부 발췌

"민주주의2.0"에 2008년 10월 25일 노무현 전 대통령이 올린 글로 이명박 대통령의 전직 대통령 문화라는 것이 이런 것인가요? @ 2008-10-25 10:24:30에서 발췌했다.

이명박 대통령은 저에게 ‘정치보복은 하지 않겠다’ ‘전직 대통령 문화를 새로 만들겠다’ 이런 말을 했습니다. 제가 그런 화제를 올린 일도 없는데 먼저 말을 꺼내서 했습니다. 한 번도 아니고 여러 차례 반복해서 말했습니다.

위의 글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 것은 밥이야기님의 글 이명박 대통령이 생각하는 전직 대통령문화란? @ 2009/05/28 14:35이었다. 그 글에서 일부 발췌했다.
그런데 노무현 전 대통령을 끝내 죽음으로 몰고 간 이유는 무엇입니까. 바로 정부와 검찰의 강압적 수사가 아니었습니까. 얼마나 수치스러운 모욕을 당했겠습니까.
다음뷰 링크 - 베스트 글이어서 조회수와 추천 수가 수시로 바뀜
2009.5.28 18:12분경
조회수 2,134
추천수 119


미케미케님의 글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 기업마케팅에 이용되는가? @ 2009/05/28 13:49에서 발췌
블로그 시작한지 1달도 채 안됐지만, 슬프기도하고, 착찹하기도 하고, 어찌할지를 몰라 짧은 추모의 글 한편 올리고 블로그들을 살펴보았더니 역시 엄청난 양의 추모의 글들이 쏟아져 나오기 시작하였습니다.

<중략>

때로는 엄청난 양의 게시물들을 하나씩 읽으면서, 과연 저분들이 모두 진심으로 추모하기 위해서 엄청난 양의 글을 토해내는걸까? 하는 삐뚤어진 생각도 해보았습니다. 읽다보니 그냥 사진 몇장에 의미없는 내용으로 게재하신 분들이 계셨습니다만, 개인의 블로그이고, 특정소수일 뿐이며, 이것 또한 지극히 개인적인 견해이기 때문에

<중략>

진심으로 애도하세요. 슬프지 않다면 애도할 필요 없습니다. 애도를 강요하지마세요. 그리고 단지 슬퍼하는 사람들 앞에서 무례한 짓만 하지 않으면 됩니다. 그것이 자유민주주의이고, 전 노무현 대통령의 바램일지도 모릅니다.
다음뷰 링크 - 베스트 글이어서 조회수와 추천 수가 수시로 바뀜
2009.5.28 19:26분경 조회수 1,151
추천수 18



이건희 수사와 박연차 수사가 얼마나 극과 극인지 생각해봤나?

아래의 기사를 참고하길 권한다.

성현석 기자의 기사 이건희 수사와 박연차 수사, '극과 극' @ 2009-05-27 오전 10:23:25
성현석 기자의 기사 노무현과 이건희…법치의 '윗목과 아랫목' @ 2009-05-28 오후 4:46:53


이런 글을 읽고도 법이 만인 앞에서 평등했다고 믿고 싶나? 검찰이 노무현 전 대통령에게 얼마나 공권력으로 괴롭혔는지 조금이라도 느껴지나?



트위터에 올렸던 글인데, 참고삼아 올린다.

2009.5.27 저녁10시경

일국의 대통령이 10억 때문 http://bit.ly/w4iaA 구질구질하게 10억에 대해 설명하는 것도 우습고,댓글들은 더 가관이고, http://bit.ly/I6nck 글을 쓴 목적과 같다.그나마 저 글은 다음뷰에 추천이 좀 된거라 참고있는거다.


2009.5.28 오후 2시경

http://bit.ly/w4iaA 그래도 전직대통령들이 수천억씩 해먹은 것에 비해서는 이번 노전대통령의 일은 언론의 수작질이었다는 것을 아는 것만도 다행이라 생각해야죠.시류에 편승해 광고비나 벌자는(좋은 소재죠)블로그들에 비하면 낫죠


2009.5.28 오후 4시경

징징짜기만 하면 끝인가?울기만 하면 일이 해결되나?뭐가 문제인지 알아내 다시는 이런 일에 당하는 일 없어야지 않나? http://bit.ly/7oOzK 이런 글의 조회수는 낮고,징징짜는 글만 도배가 되고,거기다가 베스트가 되니,만날 그모양 그꼴인기라



* 이런 글이 베스트에 들어 많은 사람에게 읽힐 일이 없으니, 검색이라도 많이 되게 태그를 많이 넣었다.
다행히 블로그의 구독자가 좀 되기 때문에 그들이라도 이 글을 제대로 읽어줬으면 하는 바람이다.



추신 2009.5.29 09:19
딱 내가 예상하던 반응이 왔다.
이 글의 다음 뷰 자세히 보기에서 댓글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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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럽게 올려놓았으니, 화면 캡처한 그대로 올린다.

위에 발췌된 글이 몇 개인데, 그들 모두 싸잡아서 아주 간단히 쓰레기라 한다. 원래 뭐 눈에는 뭐 밖에 안 보이는 법이라는 명언이 딱 먹히는 댓글이다.


추신2 2009.5.29 13:08
이렇게 댓글을 증거용으로 담아서인지 다른 사람이 댓글을 남겼다. 그 중에 추가할만한 내용이 있어서 발췌한다.

아후라님이 12:34에 남긴 댓글의 일부를 발췌한다.
사족) 로그인을 하고 클릭을 해야 추천인목록에 보이는군요.. 간단한 사실인데
왜 안나오나.. 잠깐 의아했습니다.
--> 다음의 로그인은 제가 파이어폭스를 사용해서인지 오래 안 가더군요. 몇시간만 놓아두면 로그아웃되어 있어서 추천할때 저도 가끔 깜빡할때가 생기더군요.

Gabriel님이 12:50분에 남긴 댓글이 너무 뼈아파서 일부를 발췌한다.
추천한 1인으로 절대 동감입니다. 원숭이가 떼로 슬퍼하네요. 왜? 이지경이 되었는지에는 관심이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