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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러스를 치료하는 백신은 있다고 한다. 하지만, 그게 완벽한 백신인가? 물론 어느 정도 치료가 된다.
신종 플루가 요즘 난리라고 하는데, 가장 좋은 약은 무엇인가?
바로 예방하는 것 아닌가?
신종 플루에 아예 걸리지 않도록 손과 발을 깨끗이 씻고, 운동해서 건강을 관리하는 것이다. 만병통치약에 가까운 것은 이렇게 미리 예방하는 것이다.
그런데 우리의 위대하신 방통위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전문가라는 사람들은 바이러스가 퍼지지 않도록 바이러스 걸린 사람을 모두 격리 수용시키겠다고 한다.
격리 수용이 가능할 거라는 발상 자체도 황당하다. 현실적으로 실현 가능하기는 한가?
-> 바이러스가 발견되고 난 뒤에 백신이 나오는데, 바이러스에 걸렸는지 어떻게 알고 격리수용을 할 것인가? 즉, 이들의 사고방식은 바이러스를 잡는 백신은 이미 모두 개발되어 있다고 가정하고 저런 생각을 하는 것이다. 그런 거짓말 자료를 넘겨준 사람이 누굴 지는 짐작이 간다.
위의 기사를 보고, 적은 트윗
바이러스가 발생하는 원인은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운영체제이고, (리눅스와 맥 OS가 몇 개의 바이러스가 있다고 해도 얼마 되지도 않는다.) 보안 취약점에(바이러스, 악성코드 등) 가장 많이 노출된 것이 IE 5, 6, 7과 액티브X인데, 주범은 놓아두고 바이러스 확산에만 대응하겠다니, 한심함이 하늘을 찌를 수밖에 없다.
증거자료
보안 취약점에 가장 많이 노출된 IE와 ActiveX (Secunia 2008 Report) @ 2009/04/20
우리의 자랑스러운 한국인, 욕밖에 할 줄 모른다네. (IE 옹호자의 궤변) @ 2009/04/21
한국인들의 말장난 #1,완벽한 제품은 없으니… (IE 옹호자들의 궤변 #2) @ 2009/04/22
악성코드와 바이러스로 아직도 고생하세여?? (파폭 예찬론??) @ 2009/04/22
이래서 한국을 제외한 다른 모든 국가에서는 IE가 외면을 받는 중이다. 그런데도 한국은 IE만 어떻게든 키우려고 발버둥을 치니, 당연히 바이러스와 악성코드는 덤으로 따라오는 것이다.
아라의 글로벌 마인드 칼럼 글 모음에 "세계는 웹 표준 전쟁 중"이라는 항목에 위의 글 말고도 관련 글이 더 있으니 관심 있으면 읽어보길 권한다.
현상에만 집착하는 한국인의 그 대딴한 근성은 그저 경이로울 뿐이다.
최초로 작성한 곳: 아라의 세상 바꾸기 텀블러 - 본질은 생까고, 현상에만 목을 매는 한국 사회 #1 @ 2009.9.8
신종 플루가 요즘 난리라고 하는데, 가장 좋은 약은 무엇인가?
바로 예방하는 것 아닌가?
신종 플루에 아예 걸리지 않도록 손과 발을 깨끗이 씻고, 운동해서 건강을 관리하는 것이다. 만병통치약에 가까운 것은 이렇게 미리 예방하는 것이다.
그런데 우리의 위대하신 방통위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전문가라는 사람들은 바이러스가 퍼지지 않도록 바이러스 걸린 사람을 모두 격리 수용시키겠다고 한다.
격리 수용이 가능할 거라는 발상 자체도 황당하다. 현실적으로 실현 가능하기는 한가?
-> 바이러스가 발견되고 난 뒤에 백신이 나오는데, 바이러스에 걸렸는지 어떻게 알고 격리수용을 할 것인가? 즉, 이들의 사고방식은 바이러스를 잡는 백신은 이미 모두 개발되어 있다고 가정하고 저런 생각을 하는 것이다. 그런 거짓말 자료를 넘겨준 사람이 누굴 지는 짐작이 간다.
이유지 기자의 기사 "개인PC 보안 미흡땐 인터넷이용 차단" 법제화…파장 예고 @ 2009.09.08 13:32
위의 기사를 보고, 적은 트윗
이건 적극추진해야 함다. 파폭, 크롬 등은 원격진단할 필요없이 안전할 것이므로 IE 강매국을 탈출할 절호의 찬스임다! 국내 웹표준화도 기대해볼 만한 좋은 방법임다! RT @Maltese_Falcon_: 경축! 한국 병맛 인증!! RT @BaekS: "'개인PC 보안 미흡땐 인터넷이용 차단' 법제화…파장 예고" http://bit.ly/eMBVJ
39 minutes ago from twibble
> 보안에 취약한 SW 보급 중지 명령이라니, 아주 환영할 만한 얘기임다. 방통위·KISA는 마이크로소프트에게 모든 보안취약점에 주범인 IE를 없애고 http://bit.ly/FE5Nb 액티브X도 없애라고 강력히 권고하기 바람다.
31 minutes ago from bit.ly
바이러스가 발생하는 원인은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운영체제이고, (리눅스와 맥 OS가 몇 개의 바이러스가 있다고 해도 얼마 되지도 않는다.) 보안 취약점에(바이러스, 악성코드 등) 가장 많이 노출된 것이 IE 5, 6, 7과 액티브X인데, 주범은 놓아두고 바이러스 확산에만 대응하겠다니, 한심함이 하늘을 찌를 수밖에 없다.
파폭 - 악성코드로부터의 해방 by Ara
증거자료
보안 취약점에 가장 많이 노출된 IE와 ActiveX (Secunia 2008 Report) @ 2009/04/20
우리의 자랑스러운 한국인, 욕밖에 할 줄 모른다네. (IE 옹호자의 궤변) @ 2009/04/21
한국인들의 말장난 #1,완벽한 제품은 없으니… (IE 옹호자들의 궤변 #2) @ 2009/04/22
악성코드와 바이러스로 아직도 고생하세여?? (파폭 예찬론??) @ 2009/04/22
이래서 한국을 제외한 다른 모든 국가에서는 IE가 외면을 받는 중이다. 그런데도 한국은 IE만 어떻게든 키우려고 발버둥을 치니, 당연히 바이러스와 악성코드는 덤으로 따라오는 것이다.
아라의 글로벌 마인드 칼럼 글 모음에 "세계는 웹 표준 전쟁 중"이라는 항목에 위의 글 말고도 관련 글이 더 있으니 관심 있으면 읽어보길 권한다.
현상에만 집착하는 한국인의 그 대딴한 근성은 그저 경이로울 뿐이다.
최초로 작성한 곳: 아라의 세상 바꾸기 텀블러 - 본질은 생까고, 현상에만 목을 매는 한국 사회 #1 @ 200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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