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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블로그에서 수익은 기대하지 마십시오!, 국내 블로그의 정보화 수준을 극명하게 보여주는 예 (연예인을 바라보는 시각의 문제점)라는 글을 적었습니다마는 열화와 같은 댓글로 2탄을 적습니다.
* 현재의 블로그가 아닌 카페에 올렸던 글과 야후 블로그에 올렸다가 사람들과 논쟁을 한 것에 대해서 설명을 합니다. 단, 내용을 밝히지 않기 때문에 저의 입장만으로 글을 적었다고 생각하면서 이 글의 신빙성이 떨어진다고 생각하면 오산입니다.
제가 작성한 다른 글들을 읽어보면 상당히 객관적인 기준으로 글을 적는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왜? 제 블로그의 글들은 모두 엄청난 전쟁들을 치루었겠습니까?
아래의 글들은 모두 인터넷의 모 클럽과 카페 등에 올렸다가 전쟁 아닌 전쟁을 치룬 글들입니다.
이 글들은 모두 논문에 가까울 정도의 기초 자료 조사를 충분히 한 후 그것을 바탕으로 모두 글을 적었습니다. 그런데도 댓글은 화려하다 못해 할말을 잃을 정도라고 해야 하는데, 위와 같은 글이 틀렸다고 반박을 하고 싶다면 그에 합당한 자료를 보여주면 됩니다. 하지만 어쨌으리라 생각되십니까?
제가 세상도 볼 줄 모른다는 식의 근거 없는 자료라고 치부하면서 정작 자신은 자신의 생각이 진실이라는 양 근거 자료도 없이 제 글은 쓰레기보다 못하다는 양 치부해버립니다. (물론 그렇게 표현한 것이 아니라 돌려서 말합니다만은 의미상으로는 동급에 봐도 무방합니다.)
댓글의 전형적인 예
가장 좋은 예가 삼성과 LG 휴대폰에 대해 전세계 시장의 비주류라고 표현했다가 딴지 폭격이 아니라 욕에 가까운 폭격을 받았었고, 그것을 증명하기 위해 지난 4월에 3G iPhone 출시 가능성과 국내 출시 가능성 여부는 (세계 휴대폰 무선 방식/휴대용 기기/mp3 시장 자료 포함)라는 글을 적으면서 세계 휴대폰 무선 방식 시장과 휴대용기기 및 mp3 플레이어 시장에 대한 것까지 분석을 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삼성과 LG가 세계 시장에서 어마어마한 시장을 점유하고 있다는 댓글 폭격을 받았습니다. 충분한 근거 자료를 가지고 얘기했음에도 불구하고, 근거 자료도 없이 내 글이 틀렸다는(전 근거 자료를 가지고 분석했고, 자신은 근거 자료 단 하나도 없이 틀렸다고 합니다.) 말도 안 되는 댓글로 폭격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한겨레] 삼성·엘지, 미국 휴대폰 시장 장악' 라는 기사에 대해 (전세계 휴대폰 시장 분석 자료 포함)라는 글을 적었더니 이번에는 제가 조사한 자료가 인터넷 찌질이 글이라는 식과 잘못된 조사를 했다는 식으로 공격해 왔습니다. 제법 명성있는 웹사이트-신문, 잡지 등의 웹사이트-의 자료인데도 불구하고 말입니다. 전세계 휴대폰 시장의 40%는 노키아가 점유하고 있고, 삼성은 10~15% 수준, LG는 7~9% 수준이라는 것이 대부분의 휴대폰 시장 조사 기관에서 조사된 사실입니다.
전세계 시장에서 겨우 10% 되는 제품을 비주류라고 불렀던 것이 과연 잘못된 것입니까?
무조건 근거없다고 우기길레 그러면 당신이 알고 있는 제대로된 자료 조사기관의 자료를 들고 와서 내 자료가 틀렸다는 것을 증명을 해봐라고 몇번을 얘기했습니다. 그랬더니, 그제서야 자료를 가져오더니 제가 조사한 것과 별반차이 없는 자료를 가져왔습니다.
그러니 이제는 갑자기 말을 돌립니다.
미국 시장에서 20% 넘는 것에 대해서 얘기하면서 전세계 시장에서 가장 큰 시장을 장악했기 때문에 주류라고 불러야 한다식으로 갑자기 말을 돌립니다.
여러분은 20% 정도의 시장 점유율을 가지고 주류라고 부릅니까? 물론 20%이니 제가 비주류라고 부르지는 않습니다.
또한 미국이라는 나라 하나에 대해서 제가 얘기했습니까? 세계 시장 즉, 전 세계 200여개국에 대한 시장을 얘기하고 있는데, 왜 미국만 얘기하는 지 이상하지 않습니까? (이것이 바로 한국인들과는 토론이 이루어지지 않는 이유 중에 큰 요소를 차지하고 있는 것입니다. 차후에 토론이 안 되는 이유에 대해서도 얘기할 것입니다.)
별별 희한한 댓글이 다 달리는데, 이미 알고 있는 사실이라고 얘기하는 사람도 있고,(그런데 딴지 폭격을 받은 것을 보고도 그런 댓글을 답니다.) 제 글은 아예 읽지도 않고, 댓글만 읽고 말도 안 되는 댓글을 쓴 사람을 향해 정말 바른 말 했다고 동조하는 사람이 있을 지경입니다.
인터넷 찌질이들의 글만 보다보니 이런 글을 본 적이나 있었겠습니까?
저의 야후 블로그에서 있었던 일을 얘기하겠습니다.
먼저 저를 간단히 소개하면 30대부터 영어를 배우기 시작해서 현재 외국인과 7시간 대화를 나누는 정도가 아니라 토론으로 24시간 이상 나눠도 나눌 수 있습니다. 또한 30대 이전에 영어를 배우지 않았다는 것을 간단히 증명하는 것으로서 고등학교만 나왔었고, 영어를 배우면서 영국의 UEL(University of East London)을 졸업했습니다. (영어 위키피디아 - UEL 학교 소개 페이지)
그리고 더 중요한 것은 외국인과(원어민 포함) 7시간 이상 토론을 나눌 수 있다가 아니라 수십번 가까이 토론을 나눠봤습니다. 즉, 제 생각으로 될것이다가 아니라 이미 경험한 사실이라는 것입니다. 즉, 한국인들이 얘기하는 고급 영어를 구사합니다.
그런데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온갖 찌질이 영어 공부 방법만을 보다보니 제 블로그의 글들과 비교할 뿐이 아니라 더 못하다는 식으로 욕을 합니다. 최소한 성의있게 저의 글들 중 앞부분 몇개만 읽어봤어도 그런 얘기를 하지 않았을텐데, 대강대강 자신이 필요하다는 것들만 몇개 읽어보고는 저렇게 욕을 퍼붓는 것입니다. 요즘은 그런 사람은 많이 없어졌습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때마다 찾아오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그 덕분에 현재 답글이 1,742개 입니다.
그 정도로 국내의 정보 산업은 사상누각보다 더 못하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글도 제대로 읽지 않고, 댓글은 왜 합니까? (악플러가 생기는 이유와 관련됨)
야후 블로그에 글을 적을때 그랬지만(대학교를 다닐때여서 나이에 비해 시간적 여유도 있었습니다.) 사실에 입각해서 적기 위해 제가 영어를 배워온 경험을 최대한 사실적으로 적을려고 했습니다. 그러다보니 글을 적는데 상당한 시간이 걸렸습니다. 뿐만 아니라 혹시나 잘못 생각하는 것이 없나 여러가지 생각을 하다보니 여러분이 상상도 못할 정도의 시간을 투자해서 적었던 글입니다.
뿐만아니라 위에 적은 글을 정독 해보십시요. 한번으로 부족하면 두번, 세번이라도 읽어보십시요. 1~2시간 대강 대강 만들어낼 수 있는 글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위에 글들은 적는 것에만 2~3시간이고, 거기다가 자료 조사 시간 4~5시간과 저런 글을 적어야 겠다는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서도 5~7시간 이상(물론, 하루 아침에 생각해 낸것이 아니라 매일 짧게는 20~40분, 길게는 2~5시간씩 생각하면서 만들어낸 아이디어입니다.) 걸려서 적는 글입니다.
물론, 이곳에 있는 모든 글들이 그 정도 시간을 투자한 것이 아니라 몇몇 글들이 그렇다는 것입니다. 최근에는 번역해서 적은 글이 있으니 그런 글들은 번역에 소비되는 1~3시간 정도입니다.
이승환님의 현실창조공간 블로그에 글 파워 없는 파워블로거들에 내용을 일부 인용합니다. "내가 불만인 점은 띄우려고 용 쓰는 블로거들이 뜨는 반면 좋은 컨텐츠를 꾸준히 생산해주는 블로거 분들의 글이 지독하게 묻힌다는 점이다."
이것보다 더 심각한 것은 앞에서도 얘기했지만 워낙 시원찮은 인터넷 찌질이 글들만 훑어보다보니 이렇게 충분한 자료 조사를 바탕으로 작성된 글이라는 것을 인식하지 못합니다. 아니라고 하겠지만 댓글만 받아봐도 충분히 알 수 있습니다.
즉, 3~4시간 또는 5~7시간씩 걸려서 적은 글을 1분 또는 4~5분만에 대강대강 읽고는 댓글을 답니다. 아니라고 생각하십니까?
간단히 증명하겠습니다. 제가 댓글을 어떻게 다는 줄 아십니까? 제가 적었던 글의 내용 중 일부를 다시 가서 복사해서 답변을 달았던 적이 한두번이 아니라 수십번이 넘습니다. 즉, 글을 제대로 이해를 못했을 뿐이 아니라 제대로 읽지도 않았기 때문에 적었던 글로 저는 다시 답변을 하는 것입니다.
이쯤되니 차라리 댓글을 안 받는 게 속편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티스토리로 이사를 오면서(물론, 이사한지도 따져보면 얼마 안 되는 셈이 되었습니다마는..) 운좋게도 댓글이 카페나 모 클럽에서 할때보다는 덜 신경쓰여서 괜잖다고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역시나 이곳도 다를 바가 없다는 것을 깨달으니 차라리 모두 닫는 것이 맞다는결심을 하게 된 것입니다.
이제 이해가 되십니까? 왜 이런 글을 적는 것인지...
이것이 국내에서 댓글 싸움이 나거나 악플러가 생기는 이유 중에 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위에서 잠깐 얘기했지만 국내에서 토론 문화가 성숙되지 못하는 이유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잘 생각해보면 알겠지만 이것을 수많은 분야에 적용해 보십시요. 과연 이런 일이 다른 일과는 상관없는 인터넷 블로그만의 문제라고 생각하십니까?
그렇게 생각한다면 차후에 이어지는 저의 글들을 눈여겨 보십시요. 여러분이 생각했던 이상의 문제들에도 이 이야기가 그대로 적용되는 것을 알게 될것입니다.
이 문제뿐만이 아니라 수많은 문제들이 산적해 있습니다. 그것을 꽤 뚫어보고 싶다면 제가 적는 글을 읽어보길 권합니다.
* 현재의 블로그가 아닌 카페에 올렸던 글과 야후 블로그에 올렸다가 사람들과 논쟁을 한 것에 대해서 설명을 합니다. 단, 내용을 밝히지 않기 때문에 저의 입장만으로 글을 적었다고 생각하면서 이 글의 신빙성이 떨어진다고 생각하면 오산입니다.
제가 작성한 다른 글들을 읽어보면 상당히 객관적인 기준으로 글을 적는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왜? 제 블로그의 글들은 모두 엄청난 전쟁들을 치루었겠습니까?
아래의 글들은 모두 인터넷의 모 클럽과 카페 등에 올렸다가 전쟁 아닌 전쟁을 치룬 글들입니다.
- 비디오 영상물의 엔코딩 화질에 관한 결과물 비교 (코덱 비교 h.264 vs xvid)
- H.264가 컴퓨터를 버벅이게 하는게 아니라, 곰플레이어 등이 컴퓨터를 느리게 만듭니다.
- 3G iPhone 출시 가능성과 국내 출시 가능성 여부는 (세계 휴대폰 무선 방식/휴대용 기기/mp3 시장 자료 포함)
- 해외 휴대폰 국내 사용의 문제가 USIM 락,Wipi 의무 장착,전파 인증뿐인가? (세계표준과 역행하는 국내 이동통신사)
- '[한겨레] 삼성·엘지, 미국 휴대폰 시장 장악' 라는 기사에 대해 (전세계 휴대폰 시장 분석 자료 포함)
- 아이폰 출시 된다는 카더라 통신에 하루가 다르게 울고 웃는 한국인들 <-- 모 아이폰 관련 카페에 올렸다가 삭제까지 당하는 수모까지 겪었습니다.
이 글들은 모두 논문에 가까울 정도의 기초 자료 조사를 충분히 한 후 그것을 바탕으로 모두 글을 적었습니다. 그런데도 댓글은 화려하다 못해 할말을 잃을 정도라고 해야 하는데, 위와 같은 글이 틀렸다고 반박을 하고 싶다면 그에 합당한 자료를 보여주면 됩니다. 하지만 어쨌으리라 생각되십니까?
제가 세상도 볼 줄 모른다는 식의 근거 없는 자료라고 치부하면서 정작 자신은 자신의 생각이 진실이라는 양 근거 자료도 없이 제 글은 쓰레기보다 못하다는 양 치부해버립니다. (물론 그렇게 표현한 것이 아니라 돌려서 말합니다만은 의미상으로는 동급에 봐도 무방합니다.)
댓글의 전형적인 예
가장 좋은 예가 삼성과 LG 휴대폰에 대해 전세계 시장의 비주류라고 표현했다가 딴지 폭격이 아니라 욕에 가까운 폭격을 받았었고, 그것을 증명하기 위해 지난 4월에 3G iPhone 출시 가능성과 국내 출시 가능성 여부는 (세계 휴대폰 무선 방식/휴대용 기기/mp3 시장 자료 포함)라는 글을 적으면서 세계 휴대폰 무선 방식 시장과 휴대용기기 및 mp3 플레이어 시장에 대한 것까지 분석을 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삼성과 LG가 세계 시장에서 어마어마한 시장을 점유하고 있다는 댓글 폭격을 받았습니다. 충분한 근거 자료를 가지고 얘기했음에도 불구하고, 근거 자료도 없이 내 글이 틀렸다는(전 근거 자료를 가지고 분석했고, 자신은 근거 자료 단 하나도 없이 틀렸다고 합니다.) 말도 안 되는 댓글로 폭격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한겨레] 삼성·엘지, 미국 휴대폰 시장 장악' 라는 기사에 대해 (전세계 휴대폰 시장 분석 자료 포함)라는 글을 적었더니 이번에는 제가 조사한 자료가 인터넷 찌질이 글이라는 식과 잘못된 조사를 했다는 식으로 공격해 왔습니다. 제법 명성있는 웹사이트-신문, 잡지 등의 웹사이트-의 자료인데도 불구하고 말입니다. 전세계 휴대폰 시장의 40%는 노키아가 점유하고 있고, 삼성은 10~15% 수준, LG는 7~9% 수준이라는 것이 대부분의 휴대폰 시장 조사 기관에서 조사된 사실입니다.
전세계 시장에서 겨우 10% 되는 제품을 비주류라고 불렀던 것이 과연 잘못된 것입니까?
무조건 근거없다고 우기길레 그러면 당신이 알고 있는 제대로된 자료 조사기관의 자료를 들고 와서 내 자료가 틀렸다는 것을 증명을 해봐라고 몇번을 얘기했습니다. 그랬더니, 그제서야 자료를 가져오더니 제가 조사한 것과 별반차이 없는 자료를 가져왔습니다.
그러니 이제는 갑자기 말을 돌립니다.
미국 시장에서 20% 넘는 것에 대해서 얘기하면서 전세계 시장에서 가장 큰 시장을 장악했기 때문에 주류라고 불러야 한다식으로 갑자기 말을 돌립니다.
여러분은 20% 정도의 시장 점유율을 가지고 주류라고 부릅니까? 물론 20%이니 제가 비주류라고 부르지는 않습니다.
또한 미국이라는 나라 하나에 대해서 제가 얘기했습니까? 세계 시장 즉, 전 세계 200여개국에 대한 시장을 얘기하고 있는데, 왜 미국만 얘기하는 지 이상하지 않습니까? (이것이 바로 한국인들과는 토론이 이루어지지 않는 이유 중에 큰 요소를 차지하고 있는 것입니다. 차후에 토론이 안 되는 이유에 대해서도 얘기할 것입니다.)
별별 희한한 댓글이 다 달리는데, 이미 알고 있는 사실이라고 얘기하는 사람도 있고,(그런데 딴지 폭격을 받은 것을 보고도 그런 댓글을 답니다.) 제 글은 아예 읽지도 않고, 댓글만 읽고 말도 안 되는 댓글을 쓴 사람을 향해 정말 바른 말 했다고 동조하는 사람이 있을 지경입니다.
인터넷 찌질이들의 글만 보다보니 이런 글을 본 적이나 있었겠습니까?
저의 야후 블로그에서 있었던 일을 얘기하겠습니다.
먼저 저를 간단히 소개하면 30대부터 영어를 배우기 시작해서 현재 외국인과 7시간 대화를 나누는 정도가 아니라 토론으로 24시간 이상 나눠도 나눌 수 있습니다. 또한 30대 이전에 영어를 배우지 않았다는 것을 간단히 증명하는 것으로서 고등학교만 나왔었고, 영어를 배우면서 영국의 UEL(University of East London)을 졸업했습니다. (영어 위키피디아 - UEL 학교 소개 페이지)
그리고 더 중요한 것은 외국인과(원어민 포함) 7시간 이상 토론을 나눌 수 있다가 아니라 수십번 가까이 토론을 나눠봤습니다. 즉, 제 생각으로 될것이다가 아니라 이미 경험한 사실이라는 것입니다. 즉, 한국인들이 얘기하는 고급 영어를 구사합니다.
그런데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온갖 찌질이 영어 공부 방법만을 보다보니 제 블로그의 글들과 비교할 뿐이 아니라 더 못하다는 식으로 욕을 합니다. 최소한 성의있게 저의 글들 중 앞부분 몇개만 읽어봤어도 그런 얘기를 하지 않았을텐데, 대강대강 자신이 필요하다는 것들만 몇개 읽어보고는 저렇게 욕을 퍼붓는 것입니다. 요즘은 그런 사람은 많이 없어졌습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때마다 찾아오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그 덕분에 현재 답글이 1,742개 입니다.
그 정도로 국내의 정보 산업은 사상누각보다 더 못하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글도 제대로 읽지 않고, 댓글은 왜 합니까? (악플러가 생기는 이유와 관련됨)
야후 블로그에 글을 적을때 그랬지만(대학교를 다닐때여서 나이에 비해 시간적 여유도 있었습니다.) 사실에 입각해서 적기 위해 제가 영어를 배워온 경험을 최대한 사실적으로 적을려고 했습니다. 그러다보니 글을 적는데 상당한 시간이 걸렸습니다. 뿐만 아니라 혹시나 잘못 생각하는 것이 없나 여러가지 생각을 하다보니 여러분이 상상도 못할 정도의 시간을 투자해서 적었던 글입니다.
뿐만아니라 위에 적은 글을 정독 해보십시요. 한번으로 부족하면 두번, 세번이라도 읽어보십시요. 1~2시간 대강 대강 만들어낼 수 있는 글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위에 글들은 적는 것에만 2~3시간이고, 거기다가 자료 조사 시간 4~5시간과 저런 글을 적어야 겠다는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서도 5~7시간 이상(물론, 하루 아침에 생각해 낸것이 아니라 매일 짧게는 20~40분, 길게는 2~5시간씩 생각하면서 만들어낸 아이디어입니다.) 걸려서 적는 글입니다.
물론, 이곳에 있는 모든 글들이 그 정도 시간을 투자한 것이 아니라 몇몇 글들이 그렇다는 것입니다. 최근에는 번역해서 적은 글이 있으니 그런 글들은 번역에 소비되는 1~3시간 정도입니다.
이승환님의 현실창조공간 블로그에 글 파워 없는 파워블로거들에 내용을 일부 인용합니다. "내가 불만인 점은 띄우려고 용 쓰는 블로거들이 뜨는 반면 좋은 컨텐츠를 꾸준히 생산해주는 블로거 분들의 글이 지독하게 묻힌다는 점이다."
이것보다 더 심각한 것은 앞에서도 얘기했지만 워낙 시원찮은 인터넷 찌질이 글들만 훑어보다보니 이렇게 충분한 자료 조사를 바탕으로 작성된 글이라는 것을 인식하지 못합니다. 아니라고 하겠지만 댓글만 받아봐도 충분히 알 수 있습니다.
즉, 3~4시간 또는 5~7시간씩 걸려서 적은 글을 1분 또는 4~5분만에 대강대강 읽고는 댓글을 답니다. 아니라고 생각하십니까?
간단히 증명하겠습니다. 제가 댓글을 어떻게 다는 줄 아십니까? 제가 적었던 글의 내용 중 일부를 다시 가서 복사해서 답변을 달았던 적이 한두번이 아니라 수십번이 넘습니다. 즉, 글을 제대로 이해를 못했을 뿐이 아니라 제대로 읽지도 않았기 때문에 적었던 글로 저는 다시 답변을 하는 것입니다.
이쯤되니 차라리 댓글을 안 받는 게 속편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티스토리로 이사를 오면서(물론, 이사한지도 따져보면 얼마 안 되는 셈이 되었습니다마는..) 운좋게도 댓글이 카페나 모 클럽에서 할때보다는 덜 신경쓰여서 괜잖다고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역시나 이곳도 다를 바가 없다는 것을 깨달으니 차라리 모두 닫는 것이 맞다는결심을 하게 된 것입니다.
이제 이해가 되십니까? 왜 이런 글을 적는 것인지...
이것이 국내에서 댓글 싸움이 나거나 악플러가 생기는 이유 중에 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위에서 잠깐 얘기했지만 국내에서 토론 문화가 성숙되지 못하는 이유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잘 생각해보면 알겠지만 이것을 수많은 분야에 적용해 보십시요. 과연 이런 일이 다른 일과는 상관없는 인터넷 블로그만의 문제라고 생각하십니까?
그렇게 생각한다면 차후에 이어지는 저의 글들을 눈여겨 보십시요. 여러분이 생각했던 이상의 문제들에도 이 이야기가 그대로 적용되는 것을 알게 될것입니다.
이 문제뿐만이 아니라 수많은 문제들이 산적해 있습니다. 그것을 꽤 뚫어보고 싶다면 제가 적는 글을 읽어보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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