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블로그에 남겼던 글인데, 다른 스냅드래곤 855 장착한 제품과 비교를 해보니, 뻥이 있는 거 같긴 한데, 오버클럭 등을 사용하면 가능하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들어서 그것에 대해 내용 추가를 했다.
* 추가 2019년 5월 29일 오후 6:20: 5월 28일 홍미 K20과 K20 프로가 발표되면서, 아쉽게도 이 기사는 루머로 밝혀졌다. 정확한 안투투 점수는 제일 아래에 점수를 추가하니, 참고하길 권한다.
샤오미의 독자브랜드 홍미(Redmi)에 새로운 플래그쉽 28일에 발표.
홍미노트7, 생폰으로 써도 충분할 디자인과 가격!! @ 2019.1.11에서 일부 발췌 - "어제 발표된 홍미노트 7은 기존에 발표되던 홍미노트 시리즈에 새로운 제품인데, 이번 제품을 기점으로 독자브랜드(플래그쉽의 서브 브랜드로)로 거듭남과 동시에 가격대비 성능이 뛰어난 제품 라인으로 확고하게 자리를 잡는 시리즈가 될 것 같습니다."
샤오미에서 1월 10일쯤 홍미노트 7을 발표하면서, 홍미(Redmi) 브랜드를 독자브랜드로 바꾸면서 최근에 샤오미 홍미 K20이 홍미 브랜드의 플래그쉽으로 나온다는 루머가 돌았다.
그리고 그런 루머들이 하나씩 사실로 밝혀지면서(물론 잘못된 정보도 포함되었다.) 샤오미 홍미 K20 (또는 K20 Pro)은 4일쯤 뒤인 이달 28일에 발표가 된다고 한다.
"The current high score on the benchmark is held by the Xiaomi Mi 9 with its 371,423 mark. Seeing such a disparity between the two phones means that the K20 could probably come with the new UFS 3.0 storage and superior cooling technology." - GSM아레나 기사- Redmi K20 AnTuTu score revealed, leaves competition in the dust @ 2019.5.16에서 발췌.
차이가 너무 큰 데, K20에 UFS 3.0이 채용되고, 최신 쿨링이 장착되어서 가능한 게 아닐까라고 이야기한다.
다른 스마트폰을 다양하게 사용해본 건 아니지만, 미맥스 3와 미 8을 사용하면서 한 번도 발열때문에 신경을 써본적이 없다. 겨울엔 너무 차가워서 작동이 안 되는 건가라는 착각을 했을 정도이기 때문이다. 물론 게임 같은 걸 잘 하지도 않고, 오래하지 않기 때문이긴 한데, 비디오 촬영을 장시간 해보면, 분명히 뜨거워지는 걸 느낄 수 있었다.
열이 나지 않는다는 것은 CPU를 최대로 계속 돌려도 아무 문제없이 잘 돌릴 수 있고, 심하게는 오버클릭킹 기술까지도 적용할 수 있다.
그래서 전혀 근거없는 건 아닌 듯도 하다.
그렇다고 해도 루머는 루머이니 두고봐야 하리라 생각된다.
블랙샤크 2와 비교해보면 전혀 가능성이 없는 것도 아니다!? - 오버클럭킹으로...
이 글을 샤오미 관련 카페에 공유를 했었는데, 회원 분이 남긴 댓글을 통해 알게 된 내용인데, 블랙샤크2와 누비아 레드매직 3가 43만점을 기록했다고 한다.
최초 제목: 5월 3일 35만쯤에 출시된 갤럭시 A30, 일주일만에 중고시세 미개봉 25만으로 폭락!
여기서 미개봉 새제품 25만원이라는 것은 중고시세를 이야기하는 것이니 착오없길 권합니다.
추가 2019.5.24 오후 10:53: 중고 시세가 오르는 경우가 잘 없긴 하지만.... 변화하기 때문에 장담할 순 없다.
* 오해가 있을까 싶어서 추가한다.
아래에 5월 12일에 중고 거래 화면 캡처한 것은 5월 8일까지 거래한 내역이 보인다. 그리고 5월 14일에 화면 캡처했다. 그리고 한참 뒤인(그 사이 한두번씩 확인은 했었고, 다만 화면 캡처를 하지 않았다.) 5월 23일에 화면 캡처한 것은 5월 21일쯤까지의 거래 내역이 보인다.
제품이 많이 안 올라오기 때문에 누가 의도적으로 중고 시세를 올리기 위해 네이버에 여러개의 아이디를 만들 수 있는 것을 이용해 32만원쯤 올려서 시세를 오르게 유도할 수 있다. 가끔 중고나라에 가는데, 눈 여겨 봐뒀던 에이서 원 13 LTE라는 노트북 가격을 수개월간 살까해서 가격을 봤던 적이 있는데, 팔리는 시세가 16~18 정도인데, 한 두명 정도가 25만원에 계속 올리는 것을 볼 수 있었고, 모르는 사람은 23만원에도 사는 걸 볼 수 있었다. 물론 그렇더라도 가격 검색을 하는 사람은 25만원에 올라오는데도 17만원 올라오는 걸 찾아서 사는 것도 볼 수 있었다.
그리고 중고거래도 수요와 공급의 법칙에 따르기 마련이기 때문에 찾는 사람은 몇명 되는 데, 중고 물건이 하나도 안 나오면 자연스럽게 가격이 조금은 올라가기 마련이다. 그런 점 감안하길 권한다.
중고 시세여서 딱 25만원은 아니지만, 좀 기다리면 25만원에 살 수 있단 이야기이다.
중고 시세라는 게 왔다갔다 하기 마련이고, 여러가지 상황들이 있을 수 있다. 아래에 중고 거래되는 것을 보면 알겠지만, 25~28 정도에 팔린다. 물론 30만원에 올라오는 것도 있다.
그런데 25만원에 팔리는 걸 봤는데, 누가 30만원 짜리를 사려고 할까? 같은 미개봉인데..
물론 그 이외에도 약정이 걸려 있어서 25% 선택 약정을 못 받거나, 유심 기변을 해야 할 경우도 있겠지만, 최초 갤럭시 A30 출시되었을때, 사전 예약 판매를 오픈 마켓을 통해서 했기 때문에 자급제였다. 그리고 사전 예약 2천대가 매진되었는데, 그때 5만원 가량의 할인--포인터 등을 줬으니, 30만원에 구입했다고 보긴 해야 한다.
방금 이야기를 한 것은 중저가 제품과 가성비 스마트폰이 나오려면, 자급제가 되어야 그 빛을 발하기 때문이다. 통신사에서 저렴한 요금제를 쓰는 사람에게는 휴대폰 기기 값을 깍아주지 않으면서, 비싼 요금제만 쓰도록 유도를 하니, 중저가 제품이나 가성비 스마트폰은 판매가 될 리가 없다. 그리고 스마트폰 판매하는 매장 직원이 중저가 제품을 그거 싸구려라서 못 써요라며 이야길하면서 비싼 제품을 권유하면, 스마트폰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들은 그 매장 직원의 말을 믿고, 정말 그런 줄 안다는 거다. 스마트폰을 판매한다고 영업점에 있으니, 계속 전시된 제품을 만질테고, 또 스마트폰 교육도 회사에서 받았으리라고 생각하기 마련이다. 아닌가?
그게 아니면, 저가 제품이 말도 안 되게, 중급 이상 가격에 팔릴 수밖에 없다. 그래야 휴대폰 요금제 4~5만원짜리를 쓰게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무슨 이야기인지 궁금하면, 이전 글들을 참고하길 권한다. 해외에서는 25.9만원에 나온 갤럭시 A30이 어떻게 한국에서 34.9만원에 출시가 된 것뿐만 아니라, 용량을 더 적게 해서때문인지 모르겠으나, 인도에서 12~14만원쯤에 출시된 갤럭시 M10 보다 못 하다는 이야기가 나오는 지 생각을 해보면 된다. -- 갤럭시 A30 터무니없는 가격이라는 걸 샤오미 미 9 SE와 비교해보면 알 수 있다. @ 2019.5.20
12~14만원짜리 갤럭시 M10보다 최적화가 못 하다고 하고, 플라스틱 재질인데도 광고비를 얼마나 많이 쓴건 지 갤럭시 A30이 90만원짜리 프리미엄폰 같다고 주장하는 황당한 기사. @ 2019.5.14 기자라는 사람들조차도 낚여서, 90만원짜리 프리미엄폰이라고 주장을 할 지경이었다. 요새 90만원짜리 프리미엄폰은 버버버버버벅댄다는 건가? 아니면, 요새 90만원짜리 프리미엄폰은 플라스틱 재질을 사용한다는 건가?
보다시피 제품을 잘 만들 생각은 하지 않고, 광고비만 수억 쓰면 팔릴거라고 생각을 하는 거다. 이러니 제품이 잘 나올리가 있겠나?
이 글을 적으려고 생각은 했으나, 이전 글들을 적다보니, 늦어졌다. 그러다가 다나와 가격비교 사이트에 이런 사정도 모르고 사는 사람이--갤럭시 A30이 90만원짜리 프리미엄폰이라는 기사에 낚인 사람들이, 있을 것 같아 글을 남겼었는데, 누가 댓글을 달면서 (통신사 요금과 함께 사면 싸다며...) 이야기를 하다보니, 중고 미개봉 가격을 알려야 할 것 같아서, 이 글에서 이야기할 부분을 상품 의견란에 남겼다.
통신사 요금이 싸다고 잘 모르시고 사실 것 같아서, 정보 하나 드립니다!! 현재 갤럭시 A30 중고 거래가 많이 있는 중고나라 가시면 미개봉품이 25~28만원에 팔리고 있습니다. 정발된 홍미노트 7이 갤럭시 A30보다 조금 더 일찍 출시된 걸로 알고 있는데, 현재 미개봉품 21~23만원에 팔리고 있습니다.
출고가 249,000원인 제품은 미개봉 21~22만 올라오는데, 출고가 349,800원쯤되는 갤럭시 A30은 미개봉 25~28에 올라오네요. 벌써 많이 떨어졌네요. (물론 처음에 사전예약할때 5만원 정도 할인 또는 포인터 제공을 했기 때문에 초도 물량 2천대는 30만원쯤에 판매된 거긴 합니다.)
네. 버버버버벅 대는 제품 비싸게 사서 쓰는 것도 자유죠. 제 돈 나가는 거 없으니, 저야 상관없지유~~~^^
* 추가: 혹시 며칠 사이에 바뀌었나 해서, 다시 봤습니다. 지난 주 토요일쯤에 29만원 올라온 것도 봤으나, 지금은 간간히 봤던 그대로 갤럭시 A30 미개봉 28만원 이상은 잘 안 보입니다. 지난 주에 봤을때도, 단순 개봉품이나 실적때문에 단순 개봉했다는 상품이 23만원쯤에 올라왔는데, 방금도 마찬가지로 볼 수 있었습니다. 다른 사람은 실사용 제품 25정도에 올리고 하는 걸로 보입니다.
정발 홍미노트 7은 개봉후 몇주 정도 사용한 제품이 19만원에도 올라오긴 하는데, 잘 안 보입니다. 궁금하시면 직접 중고나라 카페에 가서, 갤럭시 A30이라고 검색해보시길 권합니다. 홍미노트 7도 같이 검색하셔서 제가 이야기를 지어내는 지 확인 함 해보시면 더 좋구요^^
----
갤럭시 A30 현재 5월 23일 중고 미개봉 포함 시세
이 글은 5월 24일 (새벽 1시)이 될텐데, 23일 오후 3시 30분쯤 화면 캡처했기 때문에 23일로 계산하면 될 것이다.
22일 울산 26만에 팔린 것 같은데, 택포이다. 택배비가 3~5천원 정도 하기 때문에 25.5만원 정도로 계산할 수 있다.
대구 단순 개봉품 25만은 아직도 팔고 있는 중이고, 전날인 22일 미개봉 26만도 아직 안 팔렸다.
부산 29만에 팔렸는데, 전국 최저가라는 말이 좀 이상해서 보니 레드라고 되어 있다. 위에 화면 캡처한 것들을 보면 알겠지만, 보통 팔리는 건 화이트 아니면 블랙이었다.
[성신여대역, 건대역]이라며 파는 게 있는데, 완료가 되어 있는 건 재게시물로 제일 위에 똑같은 글이 있고, 아직 안 팔려서 팔고 있는 중이다.
21일에 택포 26만5천원에 팔린게 있고, 그 바로 밑에 245,000원에 팔린게 보인다. 그 바로 밑에 25만 과천 안양이 완료라고 보인다.
홍미노트 7 현재 5월 23일 중고 미개봉 포함 시세.
글이 길어지지만, 어차피 시작한 이야기 마저 해본다.
그에 반해 홍미노트 7을 보자.
네이버 블로그에 적었던 글인데, 정발 미개봉 블랙 팔고 나니, 홍미노트 7 중고 물건은 잘 안 보이는 군요. @ 2019.5.11라는 글을 보면 알겠지만, 그 글을 적을 당시 미개봉품이 23만원에 또는 택포 23만원에 판매가 되었다. 그러다가 13일쯤이 되니, 22만원 정도였고, 사용된 것이 19만 정도에 거래가 되는 것을 볼 수 있었는데, 위에 보다시피 지금도 거의 마찬가지이다.
홍미노트 7 같은 경우는 여러가지 요인이 있는데, 며칠 전 지마켓에서 스마일데이인가 할인 행사를 하면서 문상(이게 뭔지는 모른다.), 컬쳐랜드 캐시, 쿠폰 할인 등을 해서 19만원에 살 수 있다는 글을 볼 수 있었다. 행사 인기 상품 판매 순위에도 올랐고, 역시나 조기 마감--품절이 되었다고 들었다. 그리고 판매를 다시 하는데, 할인을 해주지 않는다고 한다.
테스트용으로 사는 것이라서 미개봉품이 아닌 사용된 제품으로 팔리는 시세 수준인 19만원 정도에 사려고 세번 정도쯤 연락을 했는데, 그것도 글이 올라온 뒤 30분에서 한시간 쯤에 산다고 연락을 했으나, 이미 예약되었다고 하고, 그 중 한 번은 직거래만 한다는 데, 다른 지역이어서 할 수가 없었다.
그리고 블루의 인기가 상당해서 블랙이 약간은 더 저렴하게 올라오고, 또 그렇게 팔리는 것 같았다.
위에 올라오는 가격을 보면 알겠지만, 미개봉은 거의 20~22.5만(23만에도 올라오긴 한다. 근데, 20만원에 올라오는데, 누가 살까?)쯤이고, 단순개봉품도 19~20만원에 올라오는 것을 볼 수 있다.
갤럭시 A30은 출시 7일만에 9~12만원 하락, 홍미노트 7은 40일 지난 뒤에도 2.5~5만원 하락.
4월 15일에 출고가 249,000원에 출시된 홍미노트 7이 40일 뒤쯤 미개봉 20~22.5만에 거래되는데, 5월 3일에 출고가 349,800원에 출시된 갤럭시 A30은 단 일주일인 5월 10일에 23, 24만에 거래가 된게 있다. 물론 보통 (화이트, 블랙) 미개봉 25~26 정도에 거래가 되는 걸로 보인다.
홍미노트 7도 사전 예약을 했을때, 1만원 할인이 있었고, 오프 매장에 샀던 사람 중에는 모바일 상품권 할인을 통해 2만원 또는 2.3만원 정도 할인을 받아서 살 수 있었다. 즉, 사전 예약과 상품권 할인을 이용한 일부 사람은 219,000원에 살 수 있었다. 그렇다고 해도 오프 매장에서 산 사람은 극히 일부일 뿐이었다. 왜냐하면, 본사에서 내려보내는 양이 적어, 예약도 보통 열대 이하 수준으로 받았기 때문이다. 대부분에 사람들은 239,000원에 구입한 셈이고, 이미 사전 예약은 끝나서 출고가 그대로 판매가 된다고 보면 된다. 현재 하이마트에서 할인 행사 중이어서 특정 카드 사용시 1.4만원 정도 할인을 받아서 살 수 있다. 갤럭시 A30은 사전예약할때 5만원 정도 할인 또는 포인터 제공을 했기 때문에 초도 물량 2천대는 30만원쯤에 판매되었다.
출시된 지 일주일만에 약 10~12만원이 떨어진다는 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나?
사람들은 바보가 아니다.
갤럭시 A30이 90만원짜리 프리미엄폰이라는 기사뿐만 아니라, 대강 검색해봤는데도 갤럭시 S10e 같다고 뻥튀기 과장 광고를 마구잡이로 했지만, 시간이 지나면 실제 사용해본 사람이 나오고, 그걸 아는 사람은 해당 제품을 안 산다. 왜?
바가지 써서 산다는 걸 아니깐.
그러나....
내가 적는 갤럭시 A30이 90만원짜리 프리미엄폰 같다고 주장하는 황당한 기사. @ 2019.5.14 이런 글은 사람들이 읽지도 않고, 다른 사람에게 공유도 절대 안 하기 때문에(이런 걸 공유하겠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이런 글을 다른 사람에게 알리면 미친놈 소리 듣는다는 걸 알기 때문에 안 하기 마련이다.) 모르고 당할 수밖에 없는 거다.
바로 정보의 악순환은 끝도 없이 진행되는 거다.
과거 옴니아 사태... 지금도 수도 없이 매일매일 일어나고 있는데도, 그 누구도 관심이 없다. "실사례로 알아보는 진정한 파워블로그 연재" 시리즈를 한 이유가 잘못된 정보를 전파하는 사람의 글을 그만 읽으라고 한 셈인데, 보다시피 그 누구도 관심이 없고, 읽지도 않는다. 물론 거의 10년이 지난 글인데라고 하겠지만, 지금도 낚시 글을 쓰는 사람이 수두룩한 걸보면 예나 지금이나 바뀐게 하나도 없어서 내가 적은 글은 지금도 그대로 적용이 된다.
* 이래서 헬조선이 이루어진다는 걸 깨달을 날이 올까?
며칠 전부터 적기 시작한 글들은 모두 "깨달음을 통한 진정한 행복 찾기." 블로그와 연관되는 이야기이고, 사회 문제 시리즈--제목을 밝히자니, 신랄해서 생략함--중에 일부이기도 하다.
너무나 많은 글을 적어야 하는 것뿐만 아니라, 보다시피 이렇게 장문의 글이어서, 다 적을 수 있을 진 모르겠고, 하다가 기분 내키지 않으면 중단할 수도 있기도 하다.
중단한다고 해도 어차피 돈 보고(광고비) 하는 일도 아니라서, 다시 하고 싶은 생각이 들면 또 이야기하게 될 것이다.
내가 상품평에 적었던 글을 발췌하며 마무리한다.
네. 버버버버벅 대는 제품 비싸게 사서 쓰는 것도 자유죠. 제 돈 나가는 거 없으니, 저야 상관없지유~~~^^
추가 2019.5.24 오후 10:53: 중고 시세가 오르는 경우가 잘 없긴 하지만.... 변화하기 때문에 장담할 순 없다.
* 오해가 있을까 싶어서 추가한다.
아래에 5월 12일에 중고 거래 화면 캡처한 것은 5월 8일까지 거래한 내역이 보인다. 그리고 5월 14일에 화면 캡처했다. 그리고 한참 뒤인(그 사이 한두번씩 확인은 했었고, 다만 화면 캡처를 하지 않았다.) 5월 23일에 화면 캡처한 것은 5월 21일쯤까지의 거래 내역이 보인다.
제품이 많이 안 올라오기 때문에 누가 의도적으로 중고 시세를 올리기 위해 네이버에 여러개의 아이디를 만들 수 있는 것을 이용해 32만원쯤 올려서 시세를 오르게 유도할 수 있다. 가끔 중고나라에 가는데, 눈 여겨 봐뒀던 에이서 원 13 LTE라는 노트북 가격을 수개월간 살까해서 가격을 봤던 적이 있는데, 팔리는 시세가 16~18 정도인데, 한 두명 정도가 25만원에 계속 올리는 것을 볼 수 있었고, 모르는 사람은 23만원에도 사는 걸 볼 수 있었다. 물론 그렇더라도 가격 검색을 하는 사람은 25만원에 올라오는데도 17만원 올라오는 걸 찾아서 사는 것도 볼 수 있었다.
그리고 중고거래도 수요와 공급의 법칙에 따르기 마련이기 때문에 찾는 사람은 몇명 되는 데, 중고 물건이 하나도 안 나오면 자연스럽게 가격이 조금은 올라가기 마련이다. 그런 점 감안하길 권한다.
추가 2019.6.9 오후 4:13: 모 카페에 해당 글에 링크를 건 네이버 블로그의 글을 공유했는데, 거기 달린 댓글 중에 사례가 너무 적어서 그 가격에 그 시세대로 거래가 되어 있는 지 알기 힘들지 않느냐는 이야기가 있었다.
위에 캡처한 게 겨우 하루에 3~5대 정도밖에 안 되니 그렇게 생각할 수 있을 것이다.
우선 상황을 알아야 하는 것이 국내에서 자급제로 스마트폰을 사는 사람이 많지 않고, 이런 제품은 비주류(??) 제품으로 일단 판매가 많이 되질 않는다. 무슨 이야기냐 하면, 해당 제품을 사는 사람이 많지 않다는 이야기는 자연스럽게 중고 거래 매물도 많이 올라오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스마트폰 중고 거래가 다른 어떤 중고 물건보다 거래가 활발한 것은 사실이나, 그건 특정 유명 제품들의 이야기이고, 해당 제품은 판매 글 자체도 하루에 열대 정도의 판매 글이 올라온다는 사실이다. 물론 게시글은 15~30개까지 올라오긴 하지만, 같은 글을 하루에 너댓개 이상씩 올리는 사람도 많기 때문에 실제 판매자는 열명 정도 수준인거다. 이 정도면 거의 홍미노트 7의 중고 거래 수준과 비슷하거나 약간 더 적다.
판매 글이 열대 정도이고, 그 중 판매완료로 처리되는 글이 3~5대 정도인데, 비싸게 올리오는 글은 당연하게 안 팔리기 때문에 다음날, 다다음날도 같은 게시물이 계속 올라온다.
바로 위에 5월 24일에 추가한 내용, 그리고 본문에 설명을 읽어봐도 알겠지만, 미개봉 새제품 25만원에 매물이 올라오는데, 누가 미개봉 새제품 30만원에 사겠느냐고 생각해보면 된다.
이런 비주류(??) 제품은 원래 전체 중고 거래가 얼마 되지 않는다는 걸 잘 모르다보니, 그런 생각을 한 것일 것이다. 그리고 중고나라에 거래만 보고 중고 시세를 판단할 수 있느냐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예전에 번개장터가서 스마트폰 사볼까 해서 봤던 적이 있는데, 중고나라보다 약간 더 비싼 감이 없지 않았으나, 그렇게 큰 차이를 보이는 건 아니었다.
며칠 전, 그리고 어제쯤인가 중고나라 가 봤는데, 지금도 비슷한 가격(25만원쯤)에 거래가 되는 걸 볼 수 있었다. 물론 지금은 개봉 상품이 미개봉 상품보다 더 많지 (그래봐야 하루 열대 또는 그 이하 수준의 판매 글이 올라오는 것 같았다.) 않나라는 생각이 들었고, 개봉 상품은(출시된 지 얼마되지 않아, 깨끗한 상품일 것이다.) 22~23만원 정도에 거래되는 걸로 보였다.
샤오미 관련 카페에 가면, 터치가 좀 이상하다거나, (싸구려 터치를 사용해서) 터치가 안 된다는 이야기도 있고, 위에 상품평에도 가끔 터치 문제라거나, 앱 알림 설정에 대한 부분 등의 이야기가 있다. 해당 제품을 사용해보지 않았기 때문에 짐작만으로 이런 이야기를 하는 게 아니냐고 할텐데, 일방적으로 문제가 있다는 글만 보면, 당연히 문제가 큰 것처럼 보이지만, 그렇게 판단하면 문제가 없다는 사람은 없다는 이야기가 된다는 사실을 잘 생각해보길 권한다.
샤오미 관련 카페에 터치 오류가 있다는 글도 있지만, 터치 오류없이 문제없이 쓰는 사람도 상당하다. 그리고 위에 상품평을 봐도 마찬가지이다. ...[중략]... 그리고 국내에서도 보름만에 9천대가 팔렸다고 한다. 터치 오류를 호소하는 카페 글이 있다고 해도 댓글 쓰는 사람들까지 해도 백명까지도 되지 않는다. 반대로 터치 문제없이 쓰고 있다는 사람도 수십명이 넘는다.
터치 안 좋다고 하는 사람을 100명이라고 잡고, 아니 천명이라고 잡아도 나머지 8천대 이상은 아무 문제없이 사용하고 있다는 이야기이다. ...[중략]... 즉, 가격대비 상당히 괜찮은 제품이고, 불량률도 없진 않은데, 다른--국내 스마트폰과 큰 차이는 없다.
그리고 제품에 이상이 있다면, 국내 정발 제품이어서 AS 가능하니, 판매처--지모비 코리아에 연락해서 AS 신청하면 된다.
----
위의 이야기에 최근 소식인 한달만에 2만대가 팔렸다는 걸 대입하면 된다.
한달만에 20,000대가 팔렸다고 한다. 터치 오류 호소하는 카페 글 많이 되지도 않지만, 100명이라고 잡고, 나머지 19,900대, 19,000대는 아무 문제없이 쓰고 있다는 반증인거다.
위의 상품평을 봐도 그렇지만, 중고 물건이 생각보다 안 보인다. 오류가 심각하면, 정발이니 수리를 받으면 되고, 그래도 안 되면, 중고로 내다팔고 다른 폰을 사기 마련이다. 그런데 중고 물건이 없진 않지만, 대체적으로 단순 변심이나, 미개봉 제품이 대부분이고, 중고 많이 올라오지도 않는다.
이상하지 않나?
참고로 샤오미 포코폰 F1은 실제로 터치 오류가 있었고, 샤오미에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업데이트를 꽤 많이 해서, 지금은 괜찮은 걸로 알려졌다. 기존에 샤오미 쓰던 사람은 포코폰 F1과 같은 터치 오류를 생각하는데, 그러기에는 해외 판매량과 국내 판매량에 비해서는 그런 문제를 호소하는 사람도 얼마 되지 않는다. 그리고 실제로 더 놀라운 사실은 정발인데도 그렇게 심각한 터치 오류이면서 왜 AS 센터에 찾아가지 않는 지 좀 이해가 안 되었다.
오류 판정 받으면, 교체가 가능하고,
더 심각한 상태라면 산지도 얼마 안 되었으니,
환불도 되리라 생각되는 데,
참 신기한 노릇일 수밖에 없다.
----
팔린 게 2만대라고 한다. 실제로 이거 얼마 안 되는 양일 것이다. 다만, 외산폰과 자급제 치고는 많이 팔린 걸거다.
이상하지 않은가? 제품에 이상이 있다면, 정발이니 AS 받으면 된다. 그리고 불량 판정 받으면 교체 또는 산 시기가 얼마 안 되면 환불도 가능하다.
불량 판정 받아서 좀 나아지긴 했지만, 마음에 안 들면 중고로 내다놓으면 된다.
근데, 희한하게도 중고로 나오는 물건도 없다.
어? 그럼 디자인이 워낙 이쁘다니, 책상에 올려놓고 감상용으로라도 보관한다는 건가?
내가 홍미노트 7을 써 본 적이 없어서 정말 뭔가 잘못 생각하고 있는 건가라는 생각에, 상품평 페이지에 다시 가봤다. 왜냐하면, 내가 만약 터치 불량이 있다면, 구입한 곳에다가 평점 낮게 주러 가듯이 다른 사람도 비슷할 것 같아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