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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마음을 움직이게 한 실사례를 통해 남의 인생을 바꾸게 하는 글쓰기 방법을 소개한다.
스토커와 안티 블로그까지(내가 하지도 않은 말을 지어내 반박이라고 할 지경이었다.) 생긴 만큼 스트레스는 컸지만, 독자 또한 많아졌다. 그래서 내용을 추가하다 보니 연재가 길어졌다.
이 연재는 초딩과 아마추어를 위해 작성된 것이 아니다.라는 말과 연재에 사용된 다양한 통계와 내용이 관련되므로 연재의 모든 내용을 읽어야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번 강조한다. (인신 공격성의 욕을 퍼붓는 트랙백이 들어왔으니 초짜와 아마추어를 위해 작성된 글이 아니라는 것과 연재의 글을 읽어라는 것에 강조를 넣었다.)
영향력 있는 글쓰기를 소개하고 있는데, 글이 긴 것에 불만을 느끼지는 않으리라 생각한다. 그래서 나름대로 줄인다고 줄인 것이니 일부분에 설명이 짧을 수 있다. 나중에 다른 글 또는 유료 홈피나 컨설팅 시에서 자세히 설명한다.
'[연재] 실사례로 알아보는 진정한 파워블로그'의 열두 번째 글이다.
좋은 책, 좋은 영화의 중요성
5. 베스트 글과 이슈 글의 진실은 조회수 0의 부제 '한국 사람에게 가장 설명하기 어려운 것, 좋은 책, 좋은 영화'라는 글을 쓴 이유는 많은 사람이 좋은 책, 좋은 영화 등을 쉽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어서이다. 그게 아니면 TV에 중독될 지경은 아니었을 것이다.
올드보이를 제작하신 모든 분들에게... @ 2007/11/20 14:48에서 소개했던 내용으로 예를 든다.
일반적으로 외국인은 자신이 필요한 영화 정보가 있을 때 imdb.com (이곳은 세계 최대 영화 정보 사이트로 네이버 영화와 다음 영화 같은 곳이다.) 같은 곳에서 정보를 얻으면 되지 굳이 영화에 대해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지 않는다.
그런 댓글의 필요성을 전혀 느끼지 못하던 외국인이 이 영화를 보고 imdb.com oldboy 영화 정보의 포럼에 가서 글을 남겼다.
imdb.com top250위의 일부 화면 캡처 @ 2009/03/17
imdb.com의 올드보이 Oldboy (2003) 영화 정보의 포럼 일부 화면 캡처 @ 2009/0317
시간이 지나면 IMDB Pro라는 유료 서비스 사용자만 지나간 포럼 글을 볼 수 있는 걸로 안다.
왜 그랬을까?
크게 감동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다른 사람과 대화를 나누고 싶어졌던 것이다.
그뿐만 아니라 한국에 대해 전혀 관심이 없던 서양 사람들이 갑자기 한국에 대해 관심이 생긴 사람들 그리고 이런 한국 영화를 추천해달라는 사람들도 해당 포럼에 수두룩하다. - imdb.com의 올드보이 Oldboy (2003) 영화 정보의 포럼 일부 화면 캡처 참고
좋은 영화 한 편이 다른 사람의 삶을 바꾸어 놓았다!
이들이 한국 영화 몇 편 더 사지 않았을 거라고 장담한다면 그것은 오산이다. 그들은 박찬욱 감독의 복수 시리즈를 모두 본 사람이 한두 명을 넘어 수백 명도 넘는다. (포럼 전체를 볼 수 없어서 전부 보이는 것은 아니지만 위 화면 캡처한 것에 그 예가 있다.) 오죽하면 나도 박찬욱 감독의 복수 시리즈를 맘두라는 몰디브 친구에게 들어서 알게 되었을 정도이다.
이것이 바로 좋은 영화의 진정한 영향력이다.
친구에게 야후 메일을 사용하라고 추천을 했다고 하자? 그 친구가 야후 메일을 사용할까?
과거처럼 그 누구도 인터넷을 사용하지 않을 무렵이라면 그 친구에게 야후 메일을 사용하게 할 수 있다. 왜냐하면, 이메일이라는 것을 이전에 가지고 있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요즘 이메일 안 가진 사람이 없을 정도인데, 야후 메일에 초대한다고 그 친구가 사용할까?
물으나 마나 한 얘기이다.
본격적으로 설명하기 전에 배경부터 설명한다.
학창시절에 공부한 적도 없고, 대학교도 못 갔다. (점수도 될 리가 없었지만, 어쨌든 정확하게는 가기 싫어서 안 갔다. 즉, 대학교 갈 생각이 없었기 때문에 공부해야 할 이유가 없었다.) 그러니 영어를 공부한 적도 없었다. 2001년 31살의 나이로 영어를 배우기 시작해서 영국의 대학교도 졸업했고, (이미 4~5년차에 외국인과 토론을 하기 시작했다.) 외국인과 7시간 이상 토론을 나눌 수 있다가 아니라 이미 세계 각국의 외국인과 7시간 이상 토론을 나눠봤다. 즉, 영어로 살아가는 것뿐만 아니라 한국인들이 흔히 하는 표현으로 고급 영어를 구사한다.
영어를 배운 총 기간은 2007년 귀국했으므로 6년 6개월 정도이다. - 아라의 발자취 참고
그 경험을 토대로 아라의 영어 제대로 배우기 블로그에 글을 올렸다. 즉, 99.99% 경험담이다.
그리고 블로그의 글을 읽고 실천해서 이미 성공 단계에 진입한 사람도 있다. 그것에 대해 "아라의 영어 제대로 배우기" 성공 사례 소개라는 글에 소개했다.
* 분명히 알아야 하는 것은 너무나 혁신적인 방법이고, 한국의 영어 교육 방법과 완벽하게 다른 방법이기 때문에 (한국에 알려진 그 어떠한 방법과 병행할 수 없기 때문이다.) 실행하는 사람이 많지 않다. 어떤 이들은 소개된 방법을 변형하기도 하고, 한국식과 섞으면 안 되는데도 (글을 제대로 읽지 않아서) 그렇게 하는 사람이 많아서 소개된 방법을 그대로 실천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영향력이라는 것은 아무렇게나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니다.
친구에게 야후 메일을 소개한다고 해서 그 친구가 필요할까?
친구가 필요한 것이 아니므로 사용할 리가 없다. 즉, 상대방이 필요하지 않다면 아무리 권유를 해도 할 리가 없다. 군대식 사고와 전체주의적 사고가 잦다 보니 나도 사용하니 다른 사람도 사용하겠지라는 생각을 한다면 야후 메일을 친구에게 권해서 몇 명이나 사용하는지 직접 확인해보길 권한다. * 새로운 서비스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우를 얘기하는 것이 아니다.
만약 야후를 꼭 사용해야만 하는 경우라면 어떨까? 즉, 사용자가 꼭 야후를 사용해야만 할 이유가 생겼을 때 야후 메일을 만들 것이라는 거다. * 새로운 서비스나 차별화된 서비스는 다른 사람에게 필요할지도 모른다.
네이버를 사용할 일이 전혀 없었지만 아이팟 터치 관련 자료를 찾다 보니 어쩔 수 없이 네이버 카페에 아이팟 터치 관련 카페에 가입할 수밖에 없었다. (필요한 정보는 외국의 자료를 찾으면 되었기 때문에 실제로는 아이폰이 국내 출시되는가에 대한 분위기 파악과 아이폰 중고라도 구해볼까 해서 가입을 했던 것이다.)
즉, 네이버 아이디를 갖고 있었지만 사용하지 않다가 그곳의 서비스가 필요하니 사용하기 시작했다.
내 블로그에 가끔 아래와 같은 댓글이 올라온다.
광고와 스팸 댓글뿐만 아니라 별별 희한한 댓글이 올라와서 야후 가입자만 댓글을 달 수 있도록 했더니 위의 예처럼 댓글을 남기려고 야후에 가입했다는 댓글이 올라온다.
이런 예가 한두 번이 아니었다. 대여섯 번 정도 그런 댓글을 받았고, (며칠 전에 2,265개의 댓글이었다.) 메일로 얘기를 나눈 사람 중에 일부러 야후 메일을 다시 만들었다는 사람도 몇 명 있었다.
내가 야후 아이디를 만들라고 권유나 강요를 하지 않았음에도 이렇게 자신이 필요하기 때문에 가입하더라는 것이다.
이런 분석을 왜 내가 해야 할까?
야후 블로그에서 이런 분석을 통해 야후 서비스 가입자 유치를 해야 하지 왜 내가 이런 분석을 해야 하는지 이해가 되는가? (그만큼 국내 웹사이트 서비스 업체는 주먹구구식 일을 하고 있다는 것을 잘 알 수 있다.)
그러면 다른 블로그 서비스 업체는 어떨까? 마찬가지이다.
그래서 이전 글 메타블로그는 허접한 등수 놀이 그만 해라! (올블에 자추한 이유)에서 컨텐츠에 대한 고려가 있으면 글을 읽는 독자만 좋은 것이 아니라 서비스를 운영하는 회사에서도 이득이라고 한 이유이다.
댓글 달아주는 것만으로 많은 사람이 그 서비스를 이용할 것이라는 막연한 생각을 하는데, 티스토리, 텍스트큐브, 이글루스 등의 블로그는 가입하지 않아도 댓글이 가능하기 때문에 댓글이 많이 달리는 것뿐이라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그래서 티스토리는 댓글 수가 우수 블로그선택 시 중요 평가 사항으로 보인다.)
국내 인터넷 사용자의 80% 이상이 네이버 아이디를 가지고 있을 테니 네이버 블로그는 문제가 없겠지만, 야후를 봐도 가입자만 댓글을 달게 하면 댓글이 현저하게 떨어진다. 그 예로 야후 블로그 홈에 올라온 몇 개의 추천 글을 봐도 댓글이 몇 개 안 되는 게 많다. 아니면 광고와 스팸 댓글로 도배되어 있다. 야후 공지 사항에서조차 광고와 스팸 댓글이 넘쳐나는 걸 자주 볼 수 있다.
댓글이 익명성이기 때문에 글을 남기는 사람이 많은 것이다.
이전 글 잘못된 정보도 유명하면 무조건 믿고 보는 한국인들에서 '익명이라면 무슨 짓이든 한다.'고 했는데, 욕이나 자기 불만을 해결하려고 댓글을 다는 자들을 얼마든지 볼 수 있다. 즉, 익명성이기 때문에 욕도 퍼붓고, 상대방 인신공격도 하기 때문에 (즉, 욕구 불만 해소를 위해) 댓글이 더 많은 것이다.
이번 연재만 살펴보자.
누군가 읽으니까 파워블로거다라는 트랙백을 보내와서 보니 내 블로그에 찌질한 딴지를 놓으려고 (내가 적은 내용과 아무 상관없는 것들을 얘기했으므로 반박 축에도 속하지 않는다는 것을 이 연재는 초딩과 아마추어를 위해 작성된 것이 아니다.라는 글에서 이미 설명했다.) 아예 블로그를 새로 만든 것이다.
티스토리는 티스토리 사용자로부터 초대장을 받아야 가입을 할 수 있다. 그러나 이미 티스토리에서 초대장 배포를 중단한 지 몇 달이(정확히 2009년 1월 19일쯤에 초대장 배포 중단 공지가 있었다.) 넘어가기 때문에 이 사용자가 티스토리 초대장을 갖고 있을 확률은 없을 것이다. 그러므로 기존 티스토리 사용자가 새로운 블로그를 만들었을 확률이 높다.
이런 기존 글과는 상관없는 딴지를 놓으려고 블로그의 이름과 웹 주소를 생각하고, 온갖 잔머리 굴려서 글 작성하고, 거기다가 예쁘게 꾸미는 일까지 거의 10시간 이상을 투자한 것치고는 시원찮은 반박이었지만 어쨌든 그 노력이 가상하지 않은가?
메타블로그는 허접한 등수 놀이 그만 해라! (올블에 자추한 이유) 글에 달린 트랙백을 보자. 얼마나 정곡을 찔렀으면 댓글을 달 수 없으니 me2day라는 것을 이용해 트랙백을 보내왔는데, 내 글에 찌질한 딴지를 놓고 싶어서 me2day에 신규 가입을 했다.
그리고 글을 작성해서 트랙백을 보내고는 바로 지우는 엽기성까지 보여준다.
메타블로그는 허접한 등수 놀이 그만 해라! (올블에 자추한 이유) @ 2009/03/13 14:28에 트랙백이 달린 것. - 2009/03/13 20:12에 화면 캡처
해당 트랙백을 클릭하면 아래와 같이 가입한 시기와 보낸 트랙백을 없앤 화면을 보여준다. - 2009/03/13 20:26에 화면 캡처
이렇게 트랙백을 보내면 댓글이 달린다는 것을 이미 알고 있었다는 것은 me2day를 사용하는 사람이었을 확률이 높다. 즉, 이미 아이디가 있을 확률이 높은데, 해당 글에 트랙백을 보내려고 다시 번거로운 가입이라는 절차를 다시 밟았다.
방금 확인했더니 바로 탈퇴했다. 즉, 욕하고 익명성을 유지하려고 가입과 탈퇴까지 하는 것을 보여준다.
탈퇴한 것을 볼 수 있는 화면 @ 2009/03/19 19:16
보시다시피 내 글이 영향력이 있다고 내가 증명하는 것이 아니라 독자들이 이렇게 친절하게 증명을 해주는 것이다. 즉, 해당 글에 글 하나 남기려고 저만큼 노력과 정성을 들이는 것을 보라!
난 시원찮은 글 읽으면 생깐다. 그곳에 댓글 단다고 내 시간을 낭비할 이유가 없다.
그렇게 시원찮고 말도 안 되는 글이면 혼자 별 시덥잖은 x끼 다 있네 라고 생각하면서 시덥잖은 글이라고 댓글 달면 되지만 (뭐하러 그런 댓글 단다고 시간을 낭비하나?) 댓글이 막혀 있다 싶으면 그냥 생까면 된다.
그리고 그런 시원찮은 글에 댓글 단다고 자기 시간을 낭비하면 그게 더 바보가 아닌가?
시덥잖은 반박 글을 읽고 내가 든 생각은 "어지간히 할 일 없는 사람인가 보다."였다. 네댓 시간을 넘어 거의 10시간 가까이 투자해서 저런 허술한 반박 글을 작성하는 걸 보면 말이다.
난 그런 시원찮은 글 있으면 댓글 다는 시간이 아까워서라도 생깐다.
* 위에서 악플이 생기는 원인 한가지가 또 증명되었다. 국내 블로그의 정보화 수준 2탄 - 댓글로 알아보는 그네들의 지식 수준 참고
그만큼 국내 댓글 문화가 이상해서 (물론 나쁜 것만 있는 건 아니라는 거 잘 안다.) 파악하기가 어려운 것 같지만, (댓글을 다는 게 생활화된 사람도 많다.) 기본적으로 자신이 필요할 때만이 위에 설명한 야후 메일에 귀찮게 가입한다. 필요하지 않으면 번거롭게 가입할 사람은 잘 없다.
다른 이의 인생을 바꾼 예
"아라의 영어 제대로 배우기" 성공 사례 소개에서 2008년 11월 29일 서울에서 아라의 영어 제대로 배우기를 실천하는 이들의 모임을 하고 후기를 남겼다. 그때 쿨준 형제를 만났고, 식사와 술대접을 며칠에 걸쳐서 받았다.
쿨준 형제는 미국에 유학을 갔으나 노력에 비해 큰 성과를 못 거두고 있었다고 한다. 특히나 쿨준님의 형은 학교에서 영어 공부를 꽤 했고, 미국에 갈 무렵부터 영절하를 시작해서 1년 이상을 했으나 성과가 없어서 무척 힘들었다고 한다. 그 무렵 블로그의 글을 읽고 그대로 실천을 하다가 굳이 미국에 있을 필요가 없어서 (미국 영화와 드라마는 한국에서도 DVD로 자막 없이 볼 수 있기 때문이다.) 귀국을 했다고 한다.
몇 달 또는 몇 년간의 미국 유학비를 절약했을 뿐만 아니라 제대로 영어를 배웠다면서 감사의 표시를 하고 싶어했기 때문에 불편했지만, 부담없이 얻어먹었다. (외국인에게서 배운 더치페이가 생활화된 탓에 이유없이 얻어먹는 것 상당히 좋아하지 않는다.)
그리고 한 번은 그의 형이 "내 인생을 바꿔줘서 너무나 고맙습니다."라고 하면서 자신뿐만 아니라 자신의 집안과 앞으로 있을 자신의 자식에게도 영어를 제대로 배우는 길을 갈 수 있게 해줘서 매우 고맙다고 했다. * 이것은 내가 지어낸 말이 아니다. 오해 없었으면 한다.
그 외에도 쿨준님도 감사의 메일을 보내왔었고, 또 한 사람은 외국에 나가 있는데, 불편 없이 외국인과 만나 대화를 하고, 친구도 사귈 수 있게 되어서 감사하다고 했다.
다른 한 분이 더 있는데, 지방에 있어서 외국인을 만날 기회가 없어서 확인이 안 되고 있다.
이 정도가 되어야 남에게 영향을 미쳤다고 할 수 있는 것 아닌가?
* 따로 글을 올릴 계획은 가지고 있지 않지만 (유료 홈피나 컨설팅에서 사용되어야 하므로) 바로 이것이 생각의 전환, 발상의 전환이 일어난 예이다.
이 세상에 만능 공식이란 것은 없다.
또 딴소리할 사람은 있을 것이다. 실패한 사람이라느니 겨우 3명 정도밖에 안 된다고 할 것이다. 즉, 명언 한가지가 모든 상황과 모든 경우에 가능해야 그것이 좋은 글이라고 반박한다.
그래서 크게 쓸모도 없는 베스트 글을 읽고, (연예 가십거리가 다음 블로거뉴스 베스트에 도배된 것을 보라.) 많은 사람이 재미있게 읽었으니 이것이 바로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친것이라고 생각을 한다. 즉, 한국인들은 친구들끼리 잡담할 때나 한두 마디 사용되는 것을 영향 미쳤다고 부른다.
살아가는 방식이 수백 가지가 아니고 하늘의 별보다 더 많을 정도로 복잡한 세상인데, 어떻게 명언 한마디 또는 한가지 교훈이 모든 경우에 적용되리라 생각하는가?
어떤 것에 관심 있는 사람에게만 영향을 끼치기 마련이다.
영어 배우는 것에 관심이 없는 사람이 있다고 하자. (보통 한국에서는 영어 시험에만 관심이 있지 정말로 외국인과 대화를 나누는 것에 관심이 많지는 않다. 그래서 토익 책 종류가 수천 종쯤은 된다.) 그들에게 블로그의 글을 강제로 하게 시킨다면 어떤 결과가 올까?
당연히 거부 반응이 일어나고, 심하게는 온갖 욕이 난무한다. 당연한 이치이다.
관심 있는 사람에게만 읽히게 두는 것이 훨씬 낫다. 괜히 억지로 다른 사람에게 권할 이유가 없다.
이 연재도 파워 블로그와 블로그 마케팅이나 입소문 마케팅에 대해 관심이 있는 사람에게 실제로 도움이 되지 블로그가 뭔지도 모르는 사람에게 큰 도움될 리가 없다. * 물론 이것은 사회현상을 그대로 반영하므로 그것에 관해 관심 있거나 공부하는 사람에게는 도움이 된다.
즉, 영향을 미치는 글쓰기는 좋은 글도 중요하지만 정말로 남에게 도움이 되는 글을 적는 것이다.
입소문의 기본은 좋은 글이다.
이렇게 남에게 도움이 되는 글을 적으면 어떤 현상이 일어날까? 위의 예를 보면 그들이 성공적으로 영어를 배웠기 때문에 자신이 아는 사람에게 권하게 된다. 즉, 입소문이 저절로 날 수밖에 없다.
아라의 영어 제대로 배우기의 글은 워낙 혁신적인 방법이어서 사람들이 이해를 못 하기 때문에 입소문이 엄청나게 느리게 퍼진다. - 잘못된 정보도 유명하면 무조건 믿고 보는 한국인들 글의 부제 2. 국내에서 좋은 글은 느리게 퍼질 수밖에 없다. 참고
좋은 글이란 이런 것이다. 입소문의 진수를 알려주마!에서 설명했던 글을 봐도 그 글이 기업과 정부부처 그 외 수십 군데에서 링크가 된 것을 (즉, 입소문이 난 것을) 봐도 알 수 있다.
물론 야후라는 폐쇄적인 시스템인데도 아라의 영어 제대로 배우기가 여러 곳에 링크되어 있다.
이제 정리를 해보자.
흥미 위주의 이슈 글 적기 놀이해봐야, 결론은 자기 손해다.
아직은 독자들이 흥미 위주의 이슈 글만 찾아다니기 때문에 좋은 수준의 글을 써봐야 조회가 되지 않는 것처럼 느껴진다. 그러나 처음에 얘기했듯 시간이 지나면 더 많은 사람에게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잘 알 수 있다. 그래서 이 연재에 소개된 믹시 통계에서도 나타나는데 이슈 따라가 봐야 처음에 잠깐 조회수가 높을 뿐 시간이 지나면 조회수가 0이 된다.
그것뿐이 아니다. 수준 낮은 흥미 위주의 이슈 글을 써봐야 결론은 자기 시간만 낭비한 꼴밖에 안 된다. 왜냐하면, 속된 말로 돈이 안 되기 때문이다. 아래에 설명된다.
개념 없는 자들의 논지 흐리기에 속지 말자.
태터앤미디어(TNM)와 그 소속 블로그 그리고 삼성이 벌이는 옴니아 리뷰에 대해서 허위와 기만 광고로서 리뷰를 가장한 광고라고 많은 글을 올렸다. 그때 보았던 글 중 그들이 부럽고 샘이 나서 TNM 까는 글을 적었다는 황당한 글을 봤다.
허위와 기만 광고를 하는 이들을 부러워하는 건(경범죄도 범죄이다.) 아마 한국이 세계 최초가 아닐까 생각된다.
즉, 자신이 부러운 것을 남을 빗대어 표현한 것이다.
그것뿐이 아니라 광고를 하지 않으면 블로그는 어떻게 먹고사느냐고 말도 안 되는 논지 흐리기 수작을 부린다. 법과 질서와 도덕을 지키면서 허위 광고하지 않으면 된다. 즉, 합법적인 광고를 하면 된다. 상식이다. 상식.
이러면서 사람들은 착각한다. 즉, 먹고살 수 있도록 허위 광고와 기만 광고는 봐주자고 생각하는 것이니인데 실제로는 속아 넘어간 것이다.
당신의 부모와 형제가 모두 법과 질서와 도덕을 지키면서 일을 하고 있는데, 왜 그들은 괜찮단 말인가? 대한민국은 무법국가란 말인가?
좋은 글을 적었는데, 먹고 살길이 걱정이라고? 말장난하지 마라!
난 등수 관심 없다. 왜? 등수 안 들어도 시간이 지나면 사람들은 진실을 알게 되기 때문이다.
그 뜻은 글에서 자신의 실력이 나타난다는 것이다. 즉, 자기 자신의 실력을 다른 사람에게 보여줌으로써 여러 가지 일을 할 수 있다.
아라의 영어 제대로 배우기에서 모임을 했는데, 그때 컨설팅 신청이 있어서 대구에서 서울로 출장을 가서 모임과 컨설팅을 하고 왔다. 즉, 교육과 컨설팅을 해서 수입이 생겼다. 몇 건의 컨설팅 신청이 있었지만, 대구에 있는 이유와(서울이나 다른 곳을 가려면 출장비가 만만찮다.) 컨설팅비가 싸지 않기 때문에 사람들에게 권하지 않아서 자주 있는 것은 아니다.
그리고 블로그의 광고에서도 많지는 않지만, 수입이 생기고 있다.
당연한 것 아닌가? 법과 질서와 도덕을 지키면서 얼마든지 먹고살 수 있다. 상식이다. 상식.
블로그를 다녀보면 블로그가 알려져서(즉, 저자의 실력이 드러나면서) 교육과 컨설팅을 하는 사람이 있다. 그 예를 블로거팁 닷컴의 Zet님을 소개한다. 여길보면 블로그 교육과 컨설팅을 하는 것을 알 수 있다.
물론 책을 출판하거나 전문직에 종사하다가 블로그도 운영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전업 블로그를 하는 사람도 있다.
연예 기사도 잡지 수준으로 끌어올리면 잡지로 출판하면 된다. 당연히 잡지가 되었는데, 먹고살 일을 걱정할 이유가 없다.
쉬운 비유를 위해 블로그의 연예 관련 글을 예로 든다. 다음 블로거뉴스에 연예인 가십거리 또는 이슈 거리를 올렸는데, 추천 수가 높아져서 베스트에 들었다고 좋아해 봐야 그때뿐이다. 왜냐하면, 그런 가십거리로 잡지를 만들 수준이 되는 경우는 거의 없기 때문이다.
즉, 질이 낮은 (내용 즉, 컨텐츠의 낮은) 수준의 글을 적으니 먹고사는 것이 걱정이지 좋은 글을 적는데 먹고살지 못한다는 것은 말장난에 지나지 않는다.
왜? 내용 즉, 컨텐츠가 충실하다면 그 컨텐츠를 얼마든지 팔아먹을 수 있기 때문이다.
추신: 마지막 글 하나를 남겨두었다. 반박 글을 읽어보지 않아서 그것에 대한 글을 적게 될지 모르겠다.
추신2 2009.3.20 00:09
역시 이런 멋진(??) 댓글을(트랙백을) 보라! 꾸준하게 제기한 댓글 문제를 여지없이 보여준다.
추가3 2009.3.21 12:13
내용이 추가 되었다. 여길 클릭
추가4 2009.3.21 14:40
연재 첫 글인 파워블로그는 무슨 파워블로그? 1. 영향력부터 제대로 알자!에서 블로그의 구성 단위는 글이므로 글 단위로 영향력을 파악한다고 했다.
그래놓고, 위에서 아라의 영어 제대로 배우기는 파워 블로그라고 했는데, 그 이유는 해당 블로그는 책 형태로 작성되었을 뿐만 아니라 단 한 가지의 주제만 다루었기 때문에 블로그 통째로 다룬 것이다.
아이폰 또는 아이팟 터치로 글 읽기
스토커와 안티 블로그까지(내가 하지도 않은 말을 지어내 반박이라고 할 지경이었다.) 생긴 만큼 스트레스는 컸지만, 독자 또한 많아졌다. 그래서 내용을 추가하다 보니 연재가 길어졌다.
이 연재는 초딩과 아마추어를 위해 작성된 것이 아니다.라는 말과 연재에 사용된 다양한 통계와 내용이 관련되므로 연재의 모든 내용을 읽어야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번 강조한다. (인신 공격성의 욕을 퍼붓는 트랙백이 들어왔으니 초짜와 아마추어를 위해 작성된 글이 아니라는 것과 연재의 글을 읽어라는 것에 강조를 넣었다.)
영향력 있는 글쓰기를 소개하고 있는데, 글이 긴 것에 불만을 느끼지는 않으리라 생각한다. 그래서 나름대로 줄인다고 줄인 것이니 일부분에 설명이 짧을 수 있다. 나중에 다른 글 또는 유료 홈피나 컨설팅 시에서 자세히 설명한다.
'[연재] 실사례로 알아보는 진정한 파워블로그'의 열두 번째 글이다.
좋은 책, 좋은 영화의 중요성
5. 베스트 글과 이슈 글의 진실은 조회수 0의 부제 '한국 사람에게 가장 설명하기 어려운 것, 좋은 책, 좋은 영화'라는 글을 쓴 이유는 많은 사람이 좋은 책, 좋은 영화 등을 쉽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어서이다. 그게 아니면 TV에 중독될 지경은 아니었을 것이다.
올드보이를 제작하신 모든 분들에게... @ 2007/11/20 14:48에서 소개했던 내용으로 예를 든다.
일반적으로 외국인은 자신이 필요한 영화 정보가 있을 때 imdb.com (이곳은 세계 최대 영화 정보 사이트로 네이버 영화와 다음 영화 같은 곳이다.) 같은 곳에서 정보를 얻으면 되지 굳이 영화에 대해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지 않는다.
그런 댓글의 필요성을 전혀 느끼지 못하던 외국인이 이 영화를 보고 imdb.com oldboy 영화 정보의 포럼에 가서 글을 남겼다.
* 한국인들의 외국에 대한 오해 #1 외국에 악플이 있지만, 극소수여서 문제 거리도 되지 않는다. (외국 포럼을 활동해봤기 때문에 잘 알고 있다.) 왜냐하면, 외국인은 댓글에 거의 신경을 쓰지 않기 때문이다. 아래의 자료에서도 잘 볼 수 있다. 몇십만 명이 영화 투표에 참여했지만, 댓글은 0 또는 한자릿수인 게 수두룩하다. |
imdb.com top250위의 일부 화면 캡처 @ 2009/03/17
imdb.com의 올드보이 Oldboy (2003) 영화 정보의 포럼 일부 화면 캡처 @ 2009/0317
시간이 지나면 IMDB Pro라는 유료 서비스 사용자만 지나간 포럼 글을 볼 수 있는 걸로 안다.
왜 그랬을까?
크게 감동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다른 사람과 대화를 나누고 싶어졌던 것이다.
그뿐만 아니라 한국에 대해 전혀 관심이 없던 서양 사람들이 갑자기 한국에 대해 관심이 생긴 사람들 그리고 이런 한국 영화를 추천해달라는 사람들도 해당 포럼에 수두룩하다. - imdb.com의 올드보이 Oldboy (2003) 영화 정보의 포럼 일부 화면 캡처 참고
* 한국인의 외국에 대한 오해 #2 다른 사람이 꽤 얘기했던 것이지만 설명을 하면, 한국인에게 르완다나 팔라우 같은 생소한 나라를 얘기하면 어디쯤 있는지 어떤 인종들이 사는지 아는 사람이 있을까? 서양 사람에게 한국은 그런 나라와 마찬가지이다. |
좋은 영화 한 편이 다른 사람의 삶을 바꾸어 놓았다!
이들이 한국 영화 몇 편 더 사지 않았을 거라고 장담한다면 그것은 오산이다. 그들은 박찬욱 감독의 복수 시리즈를 모두 본 사람이 한두 명을 넘어 수백 명도 넘는다. (포럼 전체를 볼 수 없어서 전부 보이는 것은 아니지만 위 화면 캡처한 것에 그 예가 있다.) 오죽하면 나도 박찬욱 감독의 복수 시리즈를 맘두라는 몰디브 친구에게 들어서 알게 되었을 정도이다.
이것이 바로 좋은 영화의 진정한 영향력이다.
친구에게 야후 메일을 사용하라고 추천을 했다고 하자? 그 친구가 야후 메일을 사용할까?
과거처럼 그 누구도 인터넷을 사용하지 않을 무렵이라면 그 친구에게 야후 메일을 사용하게 할 수 있다. 왜냐하면, 이메일이라는 것을 이전에 가지고 있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요즘 이메일 안 가진 사람이 없을 정도인데, 야후 메일에 초대한다고 그 친구가 사용할까?
물으나 마나 한 얘기이다.
본격적으로 설명하기 전에 배경부터 설명한다.
학창시절에 공부한 적도 없고, 대학교도 못 갔다. (점수도 될 리가 없었지만, 어쨌든 정확하게는 가기 싫어서 안 갔다. 즉, 대학교 갈 생각이 없었기 때문에 공부해야 할 이유가 없었다.) 그러니 영어를 공부한 적도 없었다. 2001년 31살의 나이로 영어를 배우기 시작해서 영국의 대학교도 졸업했고, (이미 4~5년차에 외국인과 토론을 하기 시작했다.) 외국인과 7시간 이상 토론을 나눌 수 있다가 아니라 이미 세계 각국의 외국인과 7시간 이상 토론을 나눠봤다. 즉, 영어로 살아가는 것뿐만 아니라 한국인들이 흔히 하는 표현으로 고급 영어를 구사한다.
영어를 배운 총 기간은 2007년 귀국했으므로 6년 6개월 정도이다. - 아라의 발자취 참고
그 경험을 토대로 아라의 영어 제대로 배우기 블로그에 글을 올렸다. 즉, 99.99% 경험담이다.
그리고 블로그의 글을 읽고 실천해서 이미 성공 단계에 진입한 사람도 있다. 그것에 대해 "아라의 영어 제대로 배우기" 성공 사례 소개라는 글에 소개했다.
* 분명히 알아야 하는 것은 너무나 혁신적인 방법이고, 한국의 영어 교육 방법과 완벽하게 다른 방법이기 때문에 (한국에 알려진 그 어떠한 방법과 병행할 수 없기 때문이다.) 실행하는 사람이 많지 않다. 어떤 이들은 소개된 방법을 변형하기도 하고, 한국식과 섞으면 안 되는데도 (글을 제대로 읽지 않아서) 그렇게 하는 사람이 많아서 소개된 방법을 그대로 실천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영향력이라는 것은 아무렇게나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니다.
친구에게 야후 메일을 소개한다고 해서 그 친구가 필요할까?
친구가 필요한 것이 아니므로 사용할 리가 없다. 즉, 상대방이 필요하지 않다면 아무리 권유를 해도 할 리가 없다. 군대식 사고와 전체주의적 사고가 잦다 보니 나도 사용하니 다른 사람도 사용하겠지라는 생각을 한다면 야후 메일을 친구에게 권해서 몇 명이나 사용하는지 직접 확인해보길 권한다. * 새로운 서비스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우를 얘기하는 것이 아니다.
만약 야후를 꼭 사용해야만 하는 경우라면 어떨까? 즉, 사용자가 꼭 야후를 사용해야만 할 이유가 생겼을 때 야후 메일을 만들 것이라는 거다. * 새로운 서비스나 차별화된 서비스는 다른 사람에게 필요할지도 모른다.
네이버를 사용할 일이 전혀 없었지만 아이팟 터치 관련 자료를 찾다 보니 어쩔 수 없이 네이버 카페에 아이팟 터치 관련 카페에 가입할 수밖에 없었다. (필요한 정보는 외국의 자료를 찾으면 되었기 때문에 실제로는 아이폰이 국내 출시되는가에 대한 분위기 파악과 아이폰 중고라도 구해볼까 해서 가입을 했던 것이다.)
즉, 네이버 아이디를 갖고 있었지만 사용하지 않다가 그곳의 서비스가 필요하니 사용하기 시작했다.
내 블로그에 가끔 아래와 같은 댓글이 올라온다.
tp....님의 댓글 "너무나 반갑습니다. 님한테 상담받을려고 야후 가입했어요. 글 남깁니다. ...." @ 2009.1.12 19:27
광고와 스팸 댓글뿐만 아니라 별별 희한한 댓글이 올라와서 야후 가입자만 댓글을 달 수 있도록 했더니 위의 예처럼 댓글을 남기려고 야후에 가입했다는 댓글이 올라온다.
이런 예가 한두 번이 아니었다. 대여섯 번 정도 그런 댓글을 받았고, (며칠 전에 2,265개의 댓글이었다.) 메일로 얘기를 나눈 사람 중에 일부러 야후 메일을 다시 만들었다는 사람도 몇 명 있었다.
내가 야후 아이디를 만들라고 권유나 강요를 하지 않았음에도 이렇게 자신이 필요하기 때문에 가입하더라는 것이다.
이런 분석을 왜 내가 해야 할까?
야후 블로그에서 이런 분석을 통해 야후 서비스 가입자 유치를 해야 하지 왜 내가 이런 분석을 해야 하는지 이해가 되는가? (그만큼 국내 웹사이트 서비스 업체는 주먹구구식 일을 하고 있다는 것을 잘 알 수 있다.)
그러면 다른 블로그 서비스 업체는 어떨까? 마찬가지이다.
그래서 이전 글 메타블로그는 허접한 등수 놀이 그만 해라! (올블에 자추한 이유)에서 컨텐츠에 대한 고려가 있으면 글을 읽는 독자만 좋은 것이 아니라 서비스를 운영하는 회사에서도 이득이라고 한 이유이다.
댓글 달아주는 것만으로 많은 사람이 그 서비스를 이용할 것이라는 막연한 생각을 하는데, 티스토리, 텍스트큐브, 이글루스 등의 블로그는 가입하지 않아도 댓글이 가능하기 때문에 댓글이 많이 달리는 것뿐이라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그래서 티스토리는 댓글 수가 우수 블로그선택 시 중요 평가 사항으로 보인다.)
국내 인터넷 사용자의 80% 이상이 네이버 아이디를 가지고 있을 테니 네이버 블로그는 문제가 없겠지만, 야후를 봐도 가입자만 댓글을 달게 하면 댓글이 현저하게 떨어진다. 그 예로 야후 블로그 홈에 올라온 몇 개의 추천 글을 봐도 댓글이 몇 개 안 되는 게 많다. 아니면 광고와 스팸 댓글로 도배되어 있다. 야후 공지 사항에서조차 광고와 스팸 댓글이 넘쳐나는 걸 자주 볼 수 있다.
댓글이 익명성이기 때문에 글을 남기는 사람이 많은 것이다.
이전 글 잘못된 정보도 유명하면 무조건 믿고 보는 한국인들에서 '익명이라면 무슨 짓이든 한다.'고 했는데, 욕이나 자기 불만을 해결하려고 댓글을 다는 자들을 얼마든지 볼 수 있다. 즉, 익명성이기 때문에 욕도 퍼붓고, 상대방 인신공격도 하기 때문에 (즉, 욕구 불만 해소를 위해) 댓글이 더 많은 것이다.
이번 연재만 살펴보자.
누군가 읽으니까 파워블로거다라는 트랙백을 보내와서 보니 내 블로그에 찌질한 딴지를 놓으려고 (내가 적은 내용과 아무 상관없는 것들을 얘기했으므로 반박 축에도 속하지 않는다는 것을 이 연재는 초딩과 아마추어를 위해 작성된 것이 아니다.라는 글에서 이미 설명했다.) 아예 블로그를 새로 만든 것이다.
티스토리는 티스토리 사용자로부터 초대장을 받아야 가입을 할 수 있다. 그러나 이미 티스토리에서 초대장 배포를 중단한 지 몇 달이(정확히 2009년 1월 19일쯤에 초대장 배포 중단 공지가 있었다.) 넘어가기 때문에 이 사용자가 티스토리 초대장을 갖고 있을 확률은 없을 것이다. 그러므로 기존 티스토리 사용자가 새로운 블로그를 만들었을 확률이 높다.
이런 기존 글과는 상관없는 딴지를 놓으려고 블로그의 이름과 웹 주소를 생각하고, 온갖 잔머리 굴려서 글 작성하고, 거기다가 예쁘게 꾸미는 일까지 거의 10시간 이상을 투자한 것치고는 시원찮은 반박이었지만 어쨌든 그 노력이 가상하지 않은가?
메타블로그는 허접한 등수 놀이 그만 해라! (올블에 자추한 이유) 글에 달린 트랙백을 보자. 얼마나 정곡을 찔렀으면 댓글을 달 수 없으니 me2day라는 것을 이용해 트랙백을 보내왔는데, 내 글에 찌질한 딴지를 놓고 싶어서 me2day에 신규 가입을 했다.
그리고 글을 작성해서 트랙백을 보내고는 바로 지우는 엽기성까지 보여준다.
메타블로그는 허접한 등수 놀이 그만 해라! (올블에 자추한 이유) @ 2009/03/13 14:28에 트랙백이 달린 것. - 2009/03/13 20:12에 화면 캡처
해당 트랙백을 클릭하면 아래와 같이 가입한 시기와 보낸 트랙백을 없앤 화면을 보여준다. - 2009/03/13 20:26에 화면 캡처
이렇게 트랙백을 보내면 댓글이 달린다는 것을 이미 알고 있었다는 것은 me2day를 사용하는 사람이었을 확률이 높다. 즉, 이미 아이디가 있을 확률이 높은데, 해당 글에 트랙백을 보내려고 다시 번거로운 가입이라는 절차를 다시 밟았다.
방금 확인했더니 바로 탈퇴했다. 즉, 욕하고 익명성을 유지하려고 가입과 탈퇴까지 하는 것을 보여준다.
탈퇴한 것을 볼 수 있는 화면 @ 2009/03/19 19:16
보시다시피 내 글이 영향력이 있다고 내가 증명하는 것이 아니라 독자들이 이렇게 친절하게 증명을 해주는 것이다. 즉, 해당 글에 글 하나 남기려고 저만큼 노력과 정성을 들이는 것을 보라!
난 시원찮은 글 읽으면 생깐다. 그곳에 댓글 단다고 내 시간을 낭비할 이유가 없다.
그렇게 시원찮고 말도 안 되는 글이면 혼자 별 시덥잖은 x끼 다 있네 라고 생각하면서 시덥잖은 글이라고 댓글 달면 되지만 (뭐하러 그런 댓글 단다고 시간을 낭비하나?) 댓글이 막혀 있다 싶으면 그냥 생까면 된다.
그리고 그런 시원찮은 글에 댓글 단다고 자기 시간을 낭비하면 그게 더 바보가 아닌가?
시덥잖은 반박 글을 읽고 내가 든 생각은 "어지간히 할 일 없는 사람인가 보다."였다. 네댓 시간을 넘어 거의 10시간 가까이 투자해서 저런 허술한 반박 글을 작성하는 걸 보면 말이다.
난 그런 시원찮은 글 있으면 댓글 다는 시간이 아까워서라도 생깐다.
* 위에서 악플이 생기는 원인 한가지가 또 증명되었다. 국내 블로그의 정보화 수준 2탄 - 댓글로 알아보는 그네들의 지식 수준 참고
그만큼 국내 댓글 문화가 이상해서 (물론 나쁜 것만 있는 건 아니라는 거 잘 안다.) 파악하기가 어려운 것 같지만, (댓글을 다는 게 생활화된 사람도 많다.) 기본적으로 자신이 필요할 때만이 위에 설명한 야후 메일에 귀찮게 가입한다. 필요하지 않으면 번거롭게 가입할 사람은 잘 없다.
다른 이의 인생을 바꾼 예
"아라의 영어 제대로 배우기" 성공 사례 소개에서 2008년 11월 29일 서울에서 아라의 영어 제대로 배우기를 실천하는 이들의 모임을 하고 후기를 남겼다. 그때 쿨준 형제를 만났고, 식사와 술대접을 며칠에 걸쳐서 받았다.
쿨준 형제는 미국에 유학을 갔으나 노력에 비해 큰 성과를 못 거두고 있었다고 한다. 특히나 쿨준님의 형은 학교에서 영어 공부를 꽤 했고, 미국에 갈 무렵부터 영절하를 시작해서 1년 이상을 했으나 성과가 없어서 무척 힘들었다고 한다. 그 무렵 블로그의 글을 읽고 그대로 실천을 하다가 굳이 미국에 있을 필요가 없어서 (미국 영화와 드라마는 한국에서도 DVD로 자막 없이 볼 수 있기 때문이다.) 귀국을 했다고 한다.
몇 달 또는 몇 년간의 미국 유학비를 절약했을 뿐만 아니라 제대로 영어를 배웠다면서 감사의 표시를 하고 싶어했기 때문에 불편했지만, 부담없이 얻어먹었다. (외국인에게서 배운 더치페이가 생활화된 탓에 이유없이 얻어먹는 것 상당히 좋아하지 않는다.)
그리고 한 번은 그의 형이 "내 인생을 바꿔줘서 너무나 고맙습니다."라고 하면서 자신뿐만 아니라 자신의 집안과 앞으로 있을 자신의 자식에게도 영어를 제대로 배우는 길을 갈 수 있게 해줘서 매우 고맙다고 했다. * 이것은 내가 지어낸 말이 아니다. 오해 없었으면 한다.
* 추가 2009.3.21 12:13 그가 블로그의 글을(작년 말쯤 글만 A4지로 300여 쪽이 넘는 분량이고, 그 중 꼭 읽어야 하는 것만 따지면 150쪽은 된다.) 여러 번 읽었다는 것을 서울에서 만나기 전에 메일로 알려왔었다. 그가 출국한 지 2개월 정도 되었지만 한 번도 통화를 한 적이 없다. 이틀 전인 19일에 그와 메신저로 통화를 했다. 그때 그가 했던 말이 블로그의 글을 수시로 읽는다면서 20여 번은 넘게 읽은 것 같다고 얘기했다. 이 정도면 지어낸 말이 아니라는 게 수긍이 가리라 생각된다. 책으로 출판할 계획이 있어서 기존의 글을 다시 정리하려고 (물론 이전에도 내용이 잘못된 게 없나 확인하려고 2~4번 정도씩 읽었다.) 5~6번 정도 더 읽었다. (그렇게 읽고 나니 힘들어서 더 읽고 싶어도 읽을 수가 없을 정도였다.) 글을 작성한 나조차도 10번 더 읽었을 정도인데, 그는 20여 번이 넘었다고 한다. |
그 외에도 쿨준님도 감사의 메일을 보내왔었고, 또 한 사람은 외국에 나가 있는데, 불편 없이 외국인과 만나 대화를 하고, 친구도 사귈 수 있게 되어서 감사하다고 했다.
다른 한 분이 더 있는데, 지방에 있어서 외국인을 만날 기회가 없어서 확인이 안 되고 있다.
이 정도가 되어야 남에게 영향을 미쳤다고 할 수 있는 것 아닌가?
* 따로 글을 올릴 계획은 가지고 있지 않지만 (유료 홈피나 컨설팅에서 사용되어야 하므로) 바로 이것이 생각의 전환, 발상의 전환이 일어난 예이다.
이 세상에 만능 공식이란 것은 없다.
또 딴소리할 사람은 있을 것이다. 실패한 사람이라느니 겨우 3명 정도밖에 안 된다고 할 것이다. 즉, 명언 한가지가 모든 상황과 모든 경우에 가능해야 그것이 좋은 글이라고 반박한다.
그래서 크게 쓸모도 없는 베스트 글을 읽고, (연예 가십거리가 다음 블로거뉴스 베스트에 도배된 것을 보라.) 많은 사람이 재미있게 읽었으니 이것이 바로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친것이라고 생각을 한다. 즉, 한국인들은 친구들끼리 잡담할 때나 한두 마디 사용되는 것을 영향 미쳤다고 부른다.
살아가는 방식이 수백 가지가 아니고 하늘의 별보다 더 많을 정도로 복잡한 세상인데, 어떻게 명언 한마디 또는 한가지 교훈이 모든 경우에 적용되리라 생각하는가?
어떤 것에 관심 있는 사람에게만 영향을 끼치기 마련이다.
영어 배우는 것에 관심이 없는 사람이 있다고 하자. (보통 한국에서는 영어 시험에만 관심이 있지 정말로 외국인과 대화를 나누는 것에 관심이 많지는 않다. 그래서 토익 책 종류가 수천 종쯤은 된다.) 그들에게 블로그의 글을 강제로 하게 시킨다면 어떤 결과가 올까?
당연히 거부 반응이 일어나고, 심하게는 온갖 욕이 난무한다. 당연한 이치이다.
관심 있는 사람에게만 읽히게 두는 것이 훨씬 낫다. 괜히 억지로 다른 사람에게 권할 이유가 없다.
이 연재도 파워 블로그와 블로그 마케팅이나 입소문 마케팅에 대해 관심이 있는 사람에게 실제로 도움이 되지 블로그가 뭔지도 모르는 사람에게 큰 도움될 리가 없다. * 물론 이것은 사회현상을 그대로 반영하므로 그것에 관해 관심 있거나 공부하는 사람에게는 도움이 된다.
즉, 영향을 미치는 글쓰기는 좋은 글도 중요하지만 정말로 남에게 도움이 되는 글을 적는 것이다.
입소문의 기본은 좋은 글이다.
이렇게 남에게 도움이 되는 글을 적으면 어떤 현상이 일어날까? 위의 예를 보면 그들이 성공적으로 영어를 배웠기 때문에 자신이 아는 사람에게 권하게 된다. 즉, 입소문이 저절로 날 수밖에 없다.
아라의 영어 제대로 배우기의 글은 워낙 혁신적인 방법이어서 사람들이 이해를 못 하기 때문에 입소문이 엄청나게 느리게 퍼진다. - 잘못된 정보도 유명하면 무조건 믿고 보는 한국인들 글의 부제 2. 국내에서 좋은 글은 느리게 퍼질 수밖에 없다. 참고
좋은 글이란 이런 것이다. 입소문의 진수를 알려주마!에서 설명했던 글을 봐도 그 글이 기업과 정부부처 그 외 수십 군데에서 링크가 된 것을 (즉, 입소문이 난 것을) 봐도 알 수 있다.
물론 야후라는 폐쇄적인 시스템인데도 아라의 영어 제대로 배우기가 여러 곳에 링크되어 있다.
이제 정리를 해보자.
흥미 위주의 이슈 글 적기 놀이해봐야, 결론은 자기 손해다.
5. 베스트 글과 이슈 글의 진실은 조회수 0에서 발췌
그 누구에게도 추천도서나 권장도서 또는 좋은 책, 좋은 기사, 좋은 영화 등은 인기 책, 글 등보다 영향을 주지 않는 것 같다. (조회수가 낮기 때문이다.) 그러나 더 오래 많은 사람에게 파고드는 것을 이전 글과 이 글의 마지막 부분에 증명이 된다.
...
방금 소개한 글은 누군가에게는 꼭 필요한 글이기 때문에 꾸준히 조회가 된다는 것이다.
아직은 독자들이 흥미 위주의 이슈 글만 찾아다니기 때문에 좋은 수준의 글을 써봐야 조회가 되지 않는 것처럼 느껴진다. 그러나 처음에 얘기했듯 시간이 지나면 더 많은 사람에게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잘 알 수 있다. 그래서 이 연재에 소개된 믹시 통계에서도 나타나는데 이슈 따라가 봐야 처음에 잠깐 조회수가 높을 뿐 시간이 지나면 조회수가 0이 된다.
그것뿐이 아니다. 수준 낮은 흥미 위주의 이슈 글을 써봐야 결론은 자기 시간만 낭비한 꼴밖에 안 된다. 왜냐하면, 속된 말로 돈이 안 되기 때문이다. 아래에 설명된다.
개념 없는 자들의 논지 흐리기에 속지 말자.
태터앤미디어(TNM)와 그 소속 블로그 그리고 삼성이 벌이는 옴니아 리뷰에 대해서 허위와 기만 광고로서 리뷰를 가장한 광고라고 많은 글을 올렸다. 그때 보았던 글 중 그들이 부럽고 샘이 나서 TNM 까는 글을 적었다는 황당한 글을 봤다.
허위와 기만 광고를 하는 이들을 부러워하는 건(경범죄도 범죄이다.) 아마 한국이 세계 최초가 아닐까 생각된다.
즉, 자신이 부러운 것을 남을 빗대어 표현한 것이다.
그것뿐이 아니라 광고를 하지 않으면 블로그는 어떻게 먹고사느냐고 말도 안 되는 논지 흐리기 수작을 부린다. 법과 질서와 도덕을 지키면서 허위 광고하지 않으면 된다. 즉, 합법적인 광고를 하면 된다. 상식이다. 상식.
이러면서 사람들은 착각한다. 즉, 먹고살 수 있도록 허위 광고와 기만 광고는 봐주자고 생각하는 것이니인데 실제로는 속아 넘어간 것이다.
당신의 부모와 형제가 모두 법과 질서와 도덕을 지키면서 일을 하고 있는데, 왜 그들은 괜찮단 말인가? 대한민국은 무법국가란 말인가?
좋은 글을 적었는데, 먹고 살길이 걱정이라고? 말장난하지 마라!
난 등수 관심 없다. 왜? 등수 안 들어도 시간이 지나면 사람들은 진실을 알게 되기 때문이다.
그 뜻은 글에서 자신의 실력이 나타난다는 것이다. 즉, 자기 자신의 실력을 다른 사람에게 보여줌으로써 여러 가지 일을 할 수 있다.
아라의 영어 제대로 배우기에서 모임을 했는데, 그때 컨설팅 신청이 있어서 대구에서 서울로 출장을 가서 모임과 컨설팅을 하고 왔다. 즉, 교육과 컨설팅을 해서 수입이 생겼다. 몇 건의 컨설팅 신청이 있었지만, 대구에 있는 이유와(서울이나 다른 곳을 가려면 출장비가 만만찮다.) 컨설팅비가 싸지 않기 때문에 사람들에게 권하지 않아서 자주 있는 것은 아니다.
그리고 블로그의 광고에서도 많지는 않지만, 수입이 생기고 있다.
당연한 것 아닌가? 법과 질서와 도덕을 지키면서 얼마든지 먹고살 수 있다. 상식이다. 상식.
블로그를 다녀보면 블로그가 알려져서(즉, 저자의 실력이 드러나면서) 교육과 컨설팅을 하는 사람이 있다. 그 예를 블로거팁 닷컴의 Zet님을 소개한다. 여길보면 블로그 교육과 컨설팅을 하는 것을 알 수 있다.
물론 책을 출판하거나 전문직에 종사하다가 블로그도 운영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전업 블로그를 하는 사람도 있다.
연예 기사도 잡지 수준으로 끌어올리면 잡지로 출판하면 된다. 당연히 잡지가 되었는데, 먹고살 일을 걱정할 이유가 없다.
쉬운 비유를 위해 블로그의 연예 관련 글을 예로 든다. 다음 블로거뉴스에 연예인 가십거리 또는 이슈 거리를 올렸는데, 추천 수가 높아져서 베스트에 들었다고 좋아해 봐야 그때뿐이다. 왜냐하면, 그런 가십거리로 잡지를 만들 수준이 되는 경우는 거의 없기 때문이다.
즉, 질이 낮은 (내용 즉, 컨텐츠의 낮은) 수준의 글을 적으니 먹고사는 것이 걱정이지 좋은 글을 적는데 먹고살지 못한다는 것은 말장난에 지나지 않는다.
왜? 내용 즉, 컨텐츠가 충실하다면 그 컨텐츠를 얼마든지 팔아먹을 수 있기 때문이다.
추신: 마지막 글 하나를 남겨두었다. 반박 글을 읽어보지 않아서 그것에 대한 글을 적게 될지 모르겠다.
추신2 2009.3.20 00:09
역시 이런 멋진(??) 댓글을(트랙백을) 보라! 꾸준하게 제기한 댓글 문제를 여지없이 보여준다.
tox의 생각
FROM tox's me2DAY 2009/03/19 23:40
좆찐따의 개자뻑 . 이야, 아주 공개적으로 딸딸이 치는데에는 도가 트신 분일세.
추가3 2009.3.21 12:13
내용이 추가 되었다. 여길 클릭
추가4 2009.3.21 14:40
연재 첫 글인 파워블로그는 무슨 파워블로그? 1. 영향력부터 제대로 알자!에서 블로그의 구성 단위는 글이므로 글 단위로 영향력을 파악한다고 했다.
그래놓고, 위에서 아라의 영어 제대로 배우기는 파워 블로그라고 했는데, 그 이유는 해당 블로그는 책 형태로 작성되었을 뿐만 아니라 단 한 가지의 주제만 다루었기 때문에 블로그 통째로 다룬 것이다.
아이폰 또는 아이팟 터치로 글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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